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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성매매·여성 폭력 근절 및 예방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생명 존중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직접 퀴즈를 풀고 이해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통합상담소는 매년 아동·청소년 대상의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건강한 지역사회 및 폭력 피해 아동 발굴과 사전 예방에 힘써왔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삼성중공업은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과 공동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설비 완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OCCS는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액화해 안전하게 저장하고 재활용하는 것으로 조선·해운업계의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는 시간당 1t, 하루 24t의 이산화탄소를 선박에서 포집·액화·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삼성중공업과 파나시아는 HMM이 운항 중인 2100TE
밀양시 초동면은 고신대학교 총학생회 40명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밀양시 초동면을 방문해 작물대 철거작업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고신대 학생들은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농민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하영권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서연주 초동면장은 “여름 방학 기간임에도 농촌 일손 돕기를 한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밀양시 상남면은 상남면 외금 경로당에서 올해 네 번째 ‘한 걸음 더 가깝게 똑똑똑 통합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통합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월 1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상담실을 마련해 민원 상담 및 주요 현안 사업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름철 무더위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살폈다.한편 이명기 상남면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주민들이 더욱 친근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밀양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지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 점검은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에 따른 관내 화재취약시설의 화재를 사전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금수성물질 저장·취급 상태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인명대피 등 화재안전컨설팅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최경범 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의 경우 화재 예방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철저한 예방을 통해
진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수곡면 덕천강 조계취수보~창촌교 사이 구간 약 3.4㎞ 하천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에 따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연장 설정한다고 밝혔다.시는 2023년 8월에 수곡면 덕천강 하천 중 세월교~창촌교 사이 구간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위험구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하는 등 실질적으로 위험한 구간이 추가 발견되어 이번에 물놀이 위험구역을 연장 설정했다.덕천강 조계취수보~창촌교 구간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에 대한 상시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이 이뤄지는 즉시 병동 운영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자살 시도자 집중치료 시설인 위기관리병동은 지난 2월 말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이 동시 사직한 이후 7개 병상의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시는 대구의료원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 외에 추가로 1병상을 확보, 자살 예방 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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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일선학원의 파산으로 지난 해 8월 폐교해 들어간 한국국제대학교가 갈림길에 서 있다. 학교법인에서 파산에 대한 항고를 제기해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만약 항고가 받아들여지면 관리주체가 달라지게 돼 청산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하루빨리 체불임금의 지급을 바라는 교직원들 입장에서는 조속한 해결만이 답이다. 현재 법인 소유의 동산과 부동산 등에 대해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공매가 유찰돼 교직원들의 한숨만 깊어가고 있다.밀린 임금만 200억 상당에 달하고, 100여 명이 넘게 종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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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과 가톨릭환경연대,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5월 시작한 '2024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 시민 워크샵'이 막을 내렸다.워크샵은 2개 주제, 6개 활동으로 진행됐다. 1주제는 '기후위기 대응 계획 살펴보기', 2주제는 '지역에너지 전환 사례 살펴보기'다. 세 단체는 워크샵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활동 방향과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배출량만 관리하는 인천…누적량 관리해야 실질적 탄소중립1주제 '기후위기 대응 계획 살펴보기'는 인천시의 탄소중립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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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김운남 의원을 선출했으며, 3일 제286회 임시회에서는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특히 지난달 28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신현철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되는 이변을 낳았으며, 기획행정위원장에 공소자 의원, 환경경제위원장에 이해림 의원, 건설교통위원장에 김미경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김미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김운남 의장은 “제9대 고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의
진주시는 4일 이반성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을 실시하였다.지난 달 29일 14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주의’단계가 발령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산사태 발생은 주변 민가 및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에 준하는 사고가 많다.이에 진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차석호 부시장, 도시건설국장, 민간전문가 3명 등과 함께 드론장비를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실시하면서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를 납품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경쟁사' SK하이닉스는 약세로 반도체 대장주의 희비가 엇갈렸다.4일 코스피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42%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SK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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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강원대학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공동으로 ‘2024 친환경소재 산업화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나노셀룰로오스 등 친환경 나노소재의 최신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응용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나노셀룰로오스의 제조?가공?응용?연구개발 전반에 걸친 정보를 교류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의 엔도 교수와 인하대학교의 김재환 교수가 각국의 나노셀룰로오스 연구 동향과 산업화 현황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이와 더불어 국립산림
2024 제3회 제주국제아트페어가 4일부터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비전 업․제주 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규모의 예술 축제로 마련됐다.올해 5개국 46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판화, 조각, 사진, 공예 등 25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제주 청년작가의 부스도 4개가 운영된다.특히, 미국, 프랑스,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6개 갤러리의 참여로 국제적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제주지역 작가들의 미술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향후 경기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KBS 1TV '인사이드 경인'에 출연해 "학생과 학부모가 더 이상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게 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임 교육감은 "하이러닝, 공유학교가 그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틀"이라며 "그런 점에서 경기교육 설계는 이미 했기 때문에 설계에 맞춰 현장이 움직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밀했다. 이어 "학교, 지역교육청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교육청이 지원할 부분이
금융보안원은 PDF 리더, QR코드 스캐너 등으로 위장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유포되는 Anatsa가 최근 국내 금융을 대상으로 공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발견해 금융회사 및 백신업체 등에 즉각 공유했다고 밝혔다.Anatsa는 2021년 초 유럽 금융 앱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탈취 공격을 시작한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 앱으로, TeaBot이라고도 불린다. 해당 악성 앱은 매년 공격 대상을 확대해왔으며, 금융보안원 분석 결과 2024년 6월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54개 국가의 금융, 핀테크, 가상자산 등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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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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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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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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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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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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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화성시에 1조 원대 연구개발 시설 건립
경기 화성시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로부터 1조 원 규모 투자를 받는다.4일 화성시에 따르면 극자외선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공정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6월 28일 한국주택도시공사와 맺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방한 중인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ASML 대외총괄부사장과 4일 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연구시설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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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수사' 경북 경찰, 5일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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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이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5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께 경북경찰청 청사 내에서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심의위원회는 전문가 10∼11명으로 구성됐다. 법학계 등 민간 전문가인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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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방사성폐기물 발생 기관 업무협력 협약…기술 공유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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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국내 대표적인 방사성폐기물 발생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족한 협의체에는 한수원과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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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캐나다 공장 핵심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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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캐나다 퀘백주 양극재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이 현지 핵심인력을 국내로 불러들여 기술교육과 함께 한국 문화접목에 들어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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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한밤중에 9명 사망한 시청 참사 현장 방문해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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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9명이 사망한 시청역 역주행 참사 현장을 방문한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일 밤 10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