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오늘 새 학기 첫날 전국 대부분 비·눈…강원산지 40㎝ '눈 폭탄'

9시간전
오늘 4일 화요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강타하겠고 전국 대부분에 비나 눈이 오겠다. 새학기 첫날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평년보다 낮게 형성되겠다. 오는 5~6일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온기를 되찾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영주시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이 설맞이 특별 판매를 포함해 1월 한 달간 총 20억 여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설 명절을 앞둔 적극적인 할인 행사와 마케팅 전략이 실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설 명절
경산시청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산시청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직전까지 정원 채우지 못한 대학이 49개대에 이르고 추가모집 학생은 총 1120명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당일인 2월 28일 오전 9시30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전년 대비 2개 줄어든 49개였다. 지방권이 40개대로 가장 많았으며, 경인권 8개대, 서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1시간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 등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상원은 광역지방정부 대표로 하고 하원은 현행 선거방식으로 의원을 선출하되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도록 했다.또 정·부통령제를 도입해 대통령 궐위 시 선거로 뽑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도록 했고 임기 4년의 대통령은 한 번 중임할 수 있도록 했다.지방정부가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하도록 '자치입법권'을 명문
통영시 통영항과 한산도 제승당으로 오가던 야간 여객선이 운항 3년 만에 중단됐다.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통영~한산 여객선 카페리호 야간 운항이 중단됐다고 4일 밝혔다.카페리호는 섬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통영항 야경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22년 3월 1일 첫 운항 했다.오후 7시 30분 통영항에서 출항해 한산도 제승당을 거쳐 오후 8시 40분 통영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하지만 매년 적자가 발생하면서 3년 만에 운항이 중단됐다.그간 통영시는 운영손실금 1억5000만원을 한산농협에 지원했다.당시 시는 2
90억원 규모에 달하는 가상자산 '위믹스'가 탈취 당하는 사건이 발생, 시장에서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 플레이브릿지볼트에 대한 악의적인 외부 공격으로 약 865만개의 위믹스 코인이 비정상 출금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를 인지한 즉시 비상 TF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체적인 분석과 외부 보안 전문 기업인 티오리와의 공조를 통해 원인 분석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또 공격이 발생한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를 중단하고, 공격 루트를
대구에 있는 우손갤러리는 2025년 3월 6일 김인겸의 개인전 'Papier Sculpte, Sculpture Pliee / Sculpted
"역사를 쓴다는 것은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입니다."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4일 울산 본사에서 공사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석유공사는 1970년대 두 차례 석유 파동 이후 석유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979년 설립된 이후 46년간 국내외 석유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 공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난해 국
2시간전
치솟는 물가에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 고등어, 멸치 등 밥상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대중성 어종마저 크게 오르는 '피시플레이션'이 서민 밥상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오징어와 고등어, 명태, 마른 멸치 등의 가격이 평년과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지난달 28일 기준 연근해산 냉장 물오징어 가격은 한 마리에 9417원으로 1년 전과 평년에 비해 각각 21.2%, 27.2% 올랐다. 서울에선 마리당 가격이 1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기준 가격은 1만143원으로 전월 대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렸다. 별도의 관리인 선임은 없이 현행 공동대표 체제는 유지하기로 했다.4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홈플러스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새벽 0시 3분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렸다.법원은 “‘선제적 구조조정’이란 현재 지급 불능 상태는 아니나 재무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지급불능 및 자금 부족 상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회생절차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고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봄 여행 성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녕 경남, 나야~봄~’ 이라는 주제로 3월 한 달간 경...
눈이 내린 4일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럭시 AI 이끈 최원준 개발실장, 삼성 사장 승진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사업부 개발실장이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4일 삼성전자는 사내 내부망을 통해 최 부사장에 대한 인사를 공지했다. 최 신임 사장은 승진 후에도 MX사업부 개발실장 직을 계속 유지하며 갤럭시 시리즈를 지휘할 예정이다.1970년생인 최 사장은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AIST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무선통신 반도체 전문 기업 아세로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아미커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알 라쉬디 주한쿠웨이트 대사 접견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5년 3월 4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알 라쉬디 주한쿠웨이트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우 의장은 한국과 쿠웨이트가 에너지·건설·외교·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2007년 체결한 ‘포괄적·미래지향적·호혜적 동반자관계’가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한국이 국회 의결을 통해 비상계엄을 신속히 해제한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국민들의 위기 극복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귀선 시의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대선 공약 반영해야”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이 4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차기 대통령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무안반도가 국제공항, 철도, 항만, 고속도로 등 최상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이어 “정부의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막대한 전력 수요 문제로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비판을 받지만, 무안반도는 신안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RE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공사 현장 등 안전점검
한강유역환경청이 하천 공사현장은 물론 제방, 수문 등 하천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한강청의 이번 안전점검은 겨우내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붕괴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시행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무궁화는 나라꽃이기 이전에 겨레의 꽃이었다. 무궁화는 우리 민족이 오랜 시간에 걸쳐 겨레의 꽃이었기에 오늘날 나라꽃이 됐다. ‘애국’과 같은 이념적 상징보다 국민 곁에서 동고동락하는 꽃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30여년간 무궁화 선양사업과 학술연구에 집중해온 김영만 신구대 미디어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