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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의 롤모델, 2025 괴산서울농장 운영

김만식 기자 충북 괴산군과 서울시가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인 '괴산서울농장'의 업무 협약을 2027년까지 연장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당진경찰서는 1월 3일 서장실에서 25년도 제1회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관계기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주재로 수사과장, 여성청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김해시는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시설개선비의 70%를 업
군산시 지곡동 주거지역의 공동주택 공급에 따른 오수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1단계 맨홀 펌프장 설치사업이 2024년 12월에 완료됐다.3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육류 소비에 대비해 도축장 조기 개장 및 안전성 검사 강화 등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종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리 318-1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예산 공원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예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됐다. 2023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 및 미래 대비를 위한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목표로 8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부당내부거래 감시・제재 강화 및 대기업집단 시책 합리화·시장 자율감시 기능 강화, 기업 부담 완화한다.공정위는 먼저 ▲중소기업 주력업종 및 민생밀접 분야 부당 내부거래와 ▲부실 계열사 등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국세청・한국은행
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한파는 주말인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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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인천시당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선동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시당은 9일 윤 의원을 내란 선동·선정, 범인 은닉,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인천경찰청에 접수했다.시당은 “윤 의원은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부정하고 수사와 처벌을 방해했다”며 “내란을 옹호하고 선동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법원의 영장 집행을 방해하기 위한 의도가 명백하고 실제 행위가 있어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피고발인의 죄책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올해 국내에 역대 연간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전 국내 최대인 2024년 20조4천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24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액으로는 3조9천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
목요일인 1월 9일 오후 5시 1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고 광주와 목포, 제주 등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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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말 불법 사채로 인해 협박에 시달리던 30대 싱글맘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논란이 되었다. 유서에는 빚을 진 사채업자들의 이름과 액수도 기록되어 있었는데 40만 원을 빌린 것으로 시작된 빚은 살인적인 이자율로 인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천만 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가해 사채 업자는 이자를 갚지 않으면 피해자에게 수백 통이 넘는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 결국 피해자는 지난 9월, 한 펜션에서 생을 마감하며 남긴 유서에서 6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큰 짐만 된 자신을 용서하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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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만 51세 이상 축산농가는 물론 1회성 과태료 처분 농가도 정부의 축사시설현대화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됐다. 또한 축사 냉난방 장치가 축사시설현대화 지원사업 대상에 새로이 포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2025년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침을 개정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기존에 만 50세 이하로 제한됐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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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눈이 예보된 가운데, 겨울철 가로수의 주요 피해 요인으로 꼽히는 제설제 살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요 가로수 수종인 이팝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모두 제설제에 의해 잎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거나 잎의 크기가 작아지는 등 피해 반응이 나타났다.특히 가로변에 식재된 이팝나무의 피해목 중 제설제 피해목이 42%를 차지했으며, 건전한 가로수에 비해 잎의 제설제 성분 농도가 10~39배 높게 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후 오랫동안 지속돼 온 신작 가뭄에서 벗어나 올 4분기 ‘붉은사막’을 론칭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그동안 개발 중인 '붉은사막'의 일부가 공개되며 흥행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이 작품을 통해 계단식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올해 4분기 ‘붉은사막’을 출시한다. ‘검은사막 콘솔’ 이후 무려 5년여 만에 신작을 선보이며 다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붉은사막’ 이후 차기작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내며 기업 외형을 키울 방침이다.지난 2010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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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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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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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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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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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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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검사 항목 325→330개로 확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9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자체 수질검사 항목을 기존 수돗물 325개에서 330개, 상수원수는 315개에서 320개로 각각 5개씩 늘려 수돗물 안전성을 높인다. 올해는 원수 및 정수에 잔류 의약물질을 포함한 미규제 물질 5종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확대한다. 취수원의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 상수원수의 △법정 항목 38항목 △법정 감시항목 4개 항목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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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지자체와 지역현안 문제 해소 성과 인정받아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및 지역 특화 분야 연계 부분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9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차연도 연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데 이은 성과다.국고 재정지원사업인 ‘HiVE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를 선정,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앞서 영남이공대는 대구 남구와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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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운영' 창원컨벤션센터 노동자 사망, 경남도의회도 '주목'
경남도 출연기관이 수탁 운영하는 창원컨벤션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을 계기로 경남도의회가 ‘초단기 근로계약’ 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한상현 경남도의원은 9일 회의에서 차형보 민생정책특별보좌관을 상대로 김호동 씨 사례를 언급했다.김 씨는 창원컨벤션센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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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경북도 ‘사이소’ 매출 500억 돌파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23년 455억원 대비 10% 증가해 2023년에 이어 사상 최고 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 지표인 회원 수도 13만명에서 24만명으로 82% 증가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7년 경북도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경북도가 개설한 사이소는 첫해 매출 2억원에 회원수 2487명으로 출발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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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2025년 시정 운영의 청사진 제시
안병구 밀양시장이 9일 2025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교육·돌봄·복지 ▲농업 ▲문화관광 ▲특화경제 발전 ▲생활환경 개선 등 5대 핵심 분야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밀양시는 2025년 본예산을 1조842억원으로 편성하며 3년 연속 1조원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이뤄낸 결실이라는 평가다.민선8기 제9대 시정 출범 이후 약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