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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농 공백은 적게, 복구는 빠르게.. 농축산 행정 총력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농축산 분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재개와 생산기반 회복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복구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이번 대책은 빠른 피해조사와 복구비 지급을 통해 농가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고, 응급복구로 적기 영농을 지원하며, 농업정책보험, 농어촌진흥기금 등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지역의 항구적인 농업 기반 복구와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농작물 3,862ha, 농기계 10,883대, 시설하...
의성 산불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성금 및 물품 지원 등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 대아가족 황인찬 회장이 지난 9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김광열 군수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황인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으며 김광열 군수도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대아그룹의 진정한 이웃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GS풍력, 한수원 모금회, 대아가족 일동이 각각 1억원을 기탁했으며,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는 400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12가지 죄목으로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 이재명을 상대하기에는 가진 것 없는 깨끗한 손 김문수가 제격이 아니겠습니까?”라며 대선 도전을 공식선언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거짓과 감언이설로 대한민국을 혼란과 파멸로 몰고 갈 이재명의 민주당은 저 김문수가 확실히 바로잡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좋은 지도자가 좋은 정책을 만든다”면서 “부패한 지도자는 나쁜 정책을 만들어 나라를 망치고 만다”고도 했다.그는 또 “민중민주주의 깃발 아래 친북, 반
청도이서초등학교는 올해 들어 경상북도교육청과 청도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기초학력 오름학교, 두드림학교,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예술 동아리,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재능나눔 그림책 읽어주기,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영역의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모두 선정되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여건 속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학교 구성원의
청도 금천초등학교는 지난 9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마술의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2025학년도 금천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강당에서는 전문 마술사의 ‘버블 & 벌룬쇼’를 보며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키워주고 ‘체험하는 과학마술 공연’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내가 마술사가 되어보는 경험을 하여 마술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두 개의 교실로 이동해서는 학생들이 몇 가지의 ‘마술을 직접 배워보는 교육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30년 정치 인생의 국정 철학과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위한 국가 비전을 집약한 책을 펴냈다.홍 시장은 국가경영 비전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과제를 담은 정책 비전서인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연다’를 9일 발간했다.1부와 2부로 나뉜 이 책에는 제7공화국을 준비하며 새 시대를 열어야 하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정치와 경제, 교육과 사회, 안보와 환경 등 사회 전 분야에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홍 시장은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어 “2년10개월간 참으로 행복했고 꿈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과 믿고 따라준 공직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민들의 저력으로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온 우리가 분열과 대립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최희준 유방·갑상선암센터 센터장이 다빈치 SP 유방암 로봇수술 200예를 넘어섰다. 지난 2022년 경부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다빈치 SP 유방암 로봇수술에 성공한 후 3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는 경남·부산·울산 지역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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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은 지난 14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 보조기 실버카 1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를 높이고, 봄철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진 회장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임대주택 92호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289가구가 신청해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해당 주택은 공사가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청약절차를 진행하는 공공매입 임대주택이다. 모집대상 가구 중 무주택 신혼부부 2.45대 1, 고령자 7.2대 1,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추가 심사를 통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행정동우회는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장위순 회원을 인준했다. 이어진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4년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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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팜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기름 유출은 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한 액체연료 제조업체의 육상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52분께 이 업체 울산공장에서 레벨 측정 중 탱크 내 팜유가 넘치며 유출됐다. 21t용량의 탱크에서 넘쳐흐른 기름은 인근 배수로를 통해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앞바다까지 흘러 들어갔다.현재까지 육상 및 해상 유출량은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출 직후부터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작업이 즉각 진행
AX 전문기업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아시아·미주지역으로 클라우드 기반 AX사업을 다각화한다. 미국 라스베가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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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난연구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새우란대전’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다.올해 한국새우란대전에는 제주난연구회를 비롯해 경포새우란회, 서울새우란회, 서울란회, 순천새우란회, 영주새우란회, 평택새우란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화색과 향기로 ‘난의 여왕’이라 불리는 새우란 250여 점을 출품한다.새우란은 가구경과 뿌리의 생김새가 새우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제주도는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15일은 메이저리그 ’바람 잔 날‘, 이정후 필라델피아 전 5타수 무안타 3삼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5일 벌어진 2025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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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릉보건소는 합동으로 지난 14일, 강릉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지구대를 방문하여 ‘지역이음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접 현장에서 뛰는 경찰관들과 자살 및 정신질환자 응급위기대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이를 계기로 정신응급위기 상황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확립하고 기관 間 긴밀한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미주 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AX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15일 LG CNS)에 따르면 현신균 LG CNS 최고경영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구글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토마스 쿠리안 구글클라우드 CEO, 카란 바즈와 구글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 등을 만나 양사 협력을 공고히 했다. 양사는 전 산업 분야에서 AX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클라우드·AI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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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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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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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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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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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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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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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해야”
의정부시는 지난 14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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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얼굴 내비게이션, 운전자와 대화한다 
얼굴 사진을 올리면 말하는 사람으로 바꿔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단 한 장의 인물 사진 만으로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초실사 AI 아바타 생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의 음성 기반 AI 비서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단순한 명령 수행에 그친다. 이번 ETRI의 초실사 AI 아바타는 정교한 표정과 입 모양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차량과 사람이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휴먼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키오스크, 은행 창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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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12조원 규모 필수 추경안 편성"... 정일영 "찔끔 추경" 비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5일 "12조 원은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12조 원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애초 발표했던 10조 원보다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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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승객이 비상구 개방…에어서울 이륙 포기
제주공항에서 202명이 탑승한 에어서울 여객기가 이륙을 위한 활주로 이동과정에서 비상구가 개방되고, 비상탈출 에어슬라이드가 펼쳐지는 상황이 벌어졌다.1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전 8시15분쯤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서울 여객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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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광역교통정책 지도’에 '전북' 이름 올렸다...대광법 개정안 통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랜 숙원이었던 광역교통체계 편입이 마침내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전주를 포함한 전북권 광역생활권이 국가 교통정책의 정식 대상이 됐다. 이는 수도권 중심으로 짜여 있던 광역교통 정책의 지형을 변화시키는 신호탄이자, 전북 균형발전 정책에 속도가 붙을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