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제13회 의령 사랑나눔음악회’와 ‘2024. 학부모 나눔한마당’을 개최하여 온종일 학생과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선사하였다.오전에는 의령 관내 전 유,초,중학교가 참여하는 의령 두레예술단의 ‘제13회 의령 사랑나눔음악회’가 진행되었다. 의령 두레예술단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관내 유,초,중학교의 오케스트라, 울림북, 합창, 밴드, 가야금연주단의 연합을 말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사랑나눔음악회는 두레예술단의 구성원들이...
예산군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시작한다.민원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봉사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6명의 도우미가 안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빈번한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 등 2시간씩 집중 안내 시간을 지정하고 민원인의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제공 서비스는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부서 전달 △민원 서식 작성 보조 △민원 불편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인천광역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인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2022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 위험과 자살 생각 비율이 높아,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는
울진군은 다음달 1일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울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남울진국민체육센터는 2021년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부지 4만7362㎡에 총사업비 221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10㎡ 규모로 건립되었다.올해 3월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건축물 준공을 위한 BF 및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위한 절차를 이행하고,
엔지켐생명과학이 기존 EC-18 위주에서 벗어나 ADC · DAC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규 파이프라인을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이 ADC, DAC 치료제를 론칭하는 것은 신약개발의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증명하여,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첫번째 실행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ADC · DAC 치료제 개발로 기존 파이프라인의
구미시는 27일 오전 10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4 구미시민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 이후 5년 만에 구미에서 열리는 대회로, 내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회는 3km 걷기, 5km, 10km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5,000명의 시민이 참가 신청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홍보 및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
올해 국내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연계채권 발행 규모가 지난해보다 2000억 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중에서는 이른바 ‘민희진 사태’로 몸살을 앓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가 가장 많은 주식연계채권을 발행했다.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가 발행한 EB, CB, BW 등 주식연계채권 발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1~10월 주식연계채권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상장사는 총 285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7곳보다 10.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주제로 학부모 및 특수교사들과 제5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차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학부모와 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통합교육 여건에 대해 학부모와 특수교사와 함께 논의한다.이 부총리는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넷마블은 29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새 시나리오 '타오르는 홍련의 성화'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시나리오 전개에 따라 새 지역 '적운협곡'을 개방했다. 또 팀 단위로 참여하는 콘텐츠 '용오름 계곡'의 제한 시간과 목표 점수 등을 조정했다.이 외에도 전설 수호신령 가호의 '' 진화를 도입했으며 '마파랑' '은광일' '은광삼' 등 6개 수호신령 가호를 추가했다. '빛나는 전설'과 '고대' 등급의 낚싯대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고대 보석 축복' 시스템을 도입해 능력치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
성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및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292필지다.토지 소유자의 의견 청취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가격알리미 및 시·구청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구청에 11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
국민주택규모 이하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폐기물처리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폐기물 처리용역을 공급받는 경우 해당 용역은 국민주택 건설용역에 해당하지 않으며 국민주택 건설용역에 부수해 공급되는 용역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국민주택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처리용역이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국민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가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와 국민주택규모 이하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폐기물처리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폐기물 처리용역을 공급받는 경우,
‘제17회 세계양금축제’가 11월 3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세계양금축제는 2년을 주기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큰 규모의 음악 행사로, 세계양금협회는 본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7회 세계양금축제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세계양금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양금 학술대회, ‘제1회 세계양금대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먼저 11월 3일에는 세계양금축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공연에는 세계양금협회 회장 빅토리아 헤렌차르, 세계양금협회 부회장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주문을 받으러 온 식당 주인남자는 내 나이 또래로 보였다. 주문을 하고 나서 돌에 대해 물어보았다. 남자는 예전에 자기가 손수 탐석한 돌들이라고 했다. 근방의 수석산지에 대해서는 자기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산지는 봉계혹돌이었다. 이삼십 년 전에 수석꾼들이 활천의 상류인 내와리에서 산돌을 채취하던 이야기를 했다.나는 홍옥석을 구한 경로에 대해 물었는데 자기가 구한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친이 물려 준 것이라고 했다. 돌아가신 부친은 살아계시면 올해 93세라고 했다. 백운산 청년단과 연결해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홍두선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데이터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오영훈 지사와 중앙협력본부장, 경제활력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평가데이터에서는 홍두선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진이 자리했다.양측은 한국평가데이터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소상공인 데이터를 제주도 정책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 참여기업 진단과 평가, 빅데이터기반 지역상권 분석 등 현재 진행 중인 과제와 함께 항후
KB국민은행과 배우 김남길이 제작한 자립준비청년 주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문을 여는 법’은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겸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로,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집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집을 찾기 위한 특별한 모험을 하는 자립준비청년 ‘하늘’의 이야기를 담았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립할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ATM의 물음에 ‘예’를 누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국철도공사가 어제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국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혁신경영대상은 경영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다.코레일은 공기업 부문에서 국내 철도 산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국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핵심인재 양성 ▲해외사업 확대 ▲중소기
독도명예주민증이 내년부터 모바일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경상북도는 내년부터 예산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독도명예주민증을 모바일로도 발급받을 수 있게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어제 밝혔다.도는 기존 발급시스템이 노후화로 발급 오류가 잦고, 발급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간편하고 빠른 ‘모바일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독도명예주민증은 201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독도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독도 방문객 중
오토데스크가 Autodesk AI 기반 Autodesk Maya, Autodesk Flow 기능 향상으로 업무 효율성 및 창의성을 증대한다.오토데스크는 Autodesk AI를 통해 이러한 기술을 강화해 제작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인력, 워크플로우 및 데이터를 연결함으로써 반복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작업 속도를 향상해 고객이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M&E산업에서는 오토데스크의 Autodesk Flow, Maya, Wonder Studio(원더 스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