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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강원어린이합창단, '노래로 세상을 바꾸다' 성황리 열려

7개월전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월드비전강원어린이합창단은 지난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Growing Up’을 개최했다. 봄내트리니티챔버콰이어와 52Hz Sound 합창단이 함께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노래로 세상을 바꾸다’를 부제로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손길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세상에 전했다. 아동권리 자작곡인 ,을 첫 발표했으며, 관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소망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날 춘천시청 윤일숙...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동해소방서는 지난 10월 2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을 방문해 전산실·UPS 장치 등 배터리 기반 설비의 화재위험요소를 긴급 점검하고,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로 정부 전자 시스템이 중단된 사고 이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소방서는 △전산실·배터리실 구획 및 연소 확대 요인 △가스계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초기 대응체계와 대피계획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의료시설은 환자 대피가 어렵고, 화재 시 피해가 급
기나긴 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문턱을 넘어왔음이 실감된다. 이때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자연 현상 중 하나가 바로 ‘서리’이다. 서리는 공기 중 수증기가 지표면이나 지상에 있는 물체의 표면에 얼어붙어 하얗게 덮이는 현상으로, 공기가 차가워지면 나타나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신호이다.보통 첫서리는 양력 10월 23일경인 상강 무렵에 발생하지만, 해발고도가 높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설악산에서는 그보다 조금 이른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 무렵에 관측되며 작년에는 9월 24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0년간 부실책임자들의 해외 은닉재산을 절반도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허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예보가 해외에서 발견한 은닉재산은 총 4,414만 7천달러였다. 그러나 실제 회수된 금액은 1,989만 3천달러로 발견재산의 45% 수준에 그쳤다.국가별로는 미국에서 1,096만 달러가 발견돼 가장 많았고, 캐나다, 뉴질랜드 등 북미 지역에 집중됐다. 아시아에서는
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원동옥 교수팀이 지난 25일, 세계 최고 의료영상학회인 ‘MICCAI 2025’에 논문을 발표했다.‘MICCAI’는 의료영상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권위있는 학술대회로, 매년 의료영상 및 컴퓨터 보조 중재와 관련된 분야의 세계 유수 생의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지난 10월 1일 오후, 춘천 중앙시장에서 '안전한 일터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춘천시, 춘천소방서와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각 참여기관 및 단체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보건 전반에 대한 캠페인과 시설물 점검이 병행되었다.특히,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
추석 명절을 맞아 게임업체들의 유저 몰이 공세가 뜨거운 가운데, 마상소프트의 'DK 온라인'이 시장을 주도할 작품 중 하나로 이목을 끌고 있다. 'DK 온라인'은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향수와 핵심 재미를 충실히 계승해 온 작품이다. 중세 유럽 신성 로마제국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제국 '레디세'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이 작품은 5개 종족과 직업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육성, 유저 간 견제 및 협력, 치열한 공성전을 통한 진영 간 대규모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아이템의 가치가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사냥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18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 방송업무에 정보부장, 교권침해로 담임이 교체된 학급의 임시 담임까지 맡아 감당하기 힘든 업무를 수행해온 한 교사가 숨지는 사건이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후 경남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 중이다.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 기준으로 이날 오후 3시께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북창원나들목 인근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하동나들목~진교나들목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남밀양나들목 인근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함양
19시간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건국전쟁2’ 관람평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역사를 짓밟고 제주도민을 모욕하는 발언에 분명히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장동혁 대표를 직격했다.오 지사는 “수 만명의 제주도민을 학살한 제주4·3은 국가가 저지른 참혹한 폭력이자 범죄였다”며 “제주도민들이 77년간 피울음으로 목격하고 증언해왔던 진실이 상식이 되고 역사가 됐다”고 적었다.그러면서 “범죄를 ‘다양한 역사적 관점’으로 포장하는 장동혁 대표는 온 국민이 TV로 내란의 현장을 지켜봤음에도 윤석열
21시간전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23시간전
최근 5년여 간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 사고액이 800억 원이 넘는 걸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횡령 157억 원 , 업무상 배임 213억 원, 외부인에 의한 사기 430억 원 등이다.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8일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농협은행 최근 5년여간 금융사고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농협은행의 금융사고액은 총 802억2102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횡령 금액은 157억583만 원, 업무상 배임 금액 213억4254만 원, 외부인에 의
24시간전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IT 인프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이다. 그러나 현대화된 IT 환경에서 요구되는 ‘민첩성’은 확장 속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표준화된 운영 모델, 자동화, 보안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비용 거버넌스까지 포함한다.현대적인 클라우드는 전통적인 가상환경과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그리고 AI·데이터 워크로드가 공존하고 있다. 게다가 데이터 주권과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과 같이 개별 장비를 조합하는 방식을 고수해서는 일관성과 속도, 안정성과 규제준수요건을 동시에 확보하기
24시간전
2012년부터 시작돼 일명 ‘홍대뮤직페스티벌’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잔다리 페스타’ 무대에 대만 출신 중화권 실력파 뮤지션 허쉬가 밴드 구성으로 공연한다.잔다리 페스타 공식계정에 따르면 허쉬는 상상력 넘치는 가사와 소울풀하고 스모키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매혹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화권의 A-Mei, 손옌쯔와 같은 정상급 디바들에게 히트곡을 써주면서 인기 있는 작곡가로도 자리매김했다.허쉬의 창작적 재능은 음악을 넘어선다. 그는 ‘Pleasing Myself’라는 사진집과 에세이를 출
글로벌 경기침체 속 미국 관세, 노란봉투법 등 극심한 불확실성에 직면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는 예년보다 앞서 연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내년에도 불가피한 경영 불확실성 대비를 위해 보다 빨리 조직을 정비하겠다는 취지다.기업들은 올해 인사에서 성과에 입각한 '신상필벌'과 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 효율화를 주요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고 올해 인사 폭이 예년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8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초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직후 삼성전자, SK,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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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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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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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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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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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래들, 인내심 잃었다…평균 휴면기간 상승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가 장기 보유 고래들의 행동 변화를 감지하며, 2025년 10월 초 평균 휴면기간이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신호는 일부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을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하며, 매도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평균 휴면기간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이 이동되기 전까지 보유된 시간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 지표가 상승하면 장기 보유자들이 코인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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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스토리] 학교폭력 처분 불복, 점점 늘어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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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가 ‘인천 명예 시민’이 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은 8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주전 공격수 무고사에게 ‘인천광역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몬테네그로 국가대표인 무고사는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입단 후 구단 역대 최다 득점을 올려 ‘인천의 해결사’로 불리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33번째 ‘인천 명예 시민’이 된 무고사는 이날 수원 삼성전에서도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7분 만에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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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로교통량 조사 16~17일 실시...가장 혼잡 지역은?
제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도로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교통량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제주시 전역 14개 읍·면·동 내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7개 등 총 81개 노선, 11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조사는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행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280명이 투입된다.조사 대상이 되는 지점에는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