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2024년 연동우수기업인 두산밥캣코리아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사례를 발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따른 시장 상황을 점검한 뒤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시장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책 동향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
지난달 전국 아파트 공급은 최근 6년 중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내달 이후에야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12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달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3704가구로 집계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충북기업들이 어떤 미래전략 구상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기업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에 적극 대처하고자하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SK하이닉스는 오는 27일 열리는 주총에서 곽노정 현 SK하이닉스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또,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다. SK하이닉스는 SK스퀘어의 자회사로,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영입해 반도체 분야 신규 투자를 확대,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LG화학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6일 제주양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양돈농협 제3기 양돈성공대학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양돈성공대학은 제주양돈농협이 2023년 처음 개설해 올해로 3기를 맞고 있다. 갈수록 커져가는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양돈인 육성을 목표로 개설됐다.양돈성공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9개의 양돈 관련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양돈 성공대학은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구리가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과거 비트코인과의 강력한 상관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구리의 급등은 세계 경제의 긍정적 신호보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관세에 의해 주로 주도되고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의 상승 신호로 해석하는 데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ING 이코노믹스의 분석가들은 "구리는 2025년 들어 12% 이상 상승했으며, 주로 트럼프의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에 의해 주도됐니다. 관세 뉴스는 앞으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한 가운데, 이번 연준의 정책회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소화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FOMC 3월 회의를 마친 뒤 금리 동결을 발표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트럼프 관세 정책을 둘러싼 시장 불확실성에 관한 상황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연준 점도표는 올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과 관련,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갖출 때 이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이 적었다.그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우리당의 핵개발론 탓보다는 오히려 민주당이 추구하는 친중반미가 더 크게 미국을 자극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핵개발 기술이 없어서 핵개발을 못하고 있냐"고 반
송호성 기아 대표가 전기차 대중화와 목적기반모빌리티 등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을 올해 경영 방향으로 꼽았다.송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81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업 목표를 밝혔다.아울러 올해 경쟁 강화와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보수적 환율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13만 대 늘어난 322만 대 생산을 목표로 제시했다. 목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2조400억 원, 11%다.송 대표는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키워드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놨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갖출 때 이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러면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우리 당의 핵 개발론 탓보다는 오히려 민주당이 추구하는 친중 반미가 더 크게 미국을 자극하고 있다”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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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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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성료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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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유소 앞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 이 발생했다.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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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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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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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탄력 붙는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탄력이 붙는다.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자 인천 남동구갑을 지역구로 둔 맹성규 민주당 의원의 22대 총선 대표 공약 중 하나다.맹성규 의원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권영진·이성권·양부남 의원과 함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국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전략 및 과제, 그리고 각 지자체별 국가도시공원 추진의 의의와 경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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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산불 피해 이재민에 구호 성금 3억원 기부… 금융 지원도 병행
태광그룹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계열사들은 피해 지역 고객들에게 대출이자 감면 등 다양한 금융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성금 기탁에는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을 비롯해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화재,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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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바로 옆 ‘고양 덕은지구’ 창조산업 핵심지 급부상…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눈길
수도권의 새로운 K-미디어 중심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가 상암동을 창조산업 육성의 핵심지로 지목하면서 바로 인근 경기 고양 덕은지구가 급부상하고 있다.서울시청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미래 경제 성장 동력을 위해 ‘창조산업 비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창조산업은 게임, 영화, 미디어, 웹툰, 확장현실 등 창조성과 지식자본을 핵심 요소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주요 도심에 창조산업과 관련한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상암동이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서울시는 상암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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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최초 여성 상임이사 탄생
KOTRA는 31일 김명희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상임이사가 탄생했다.1995년 입사한 김명희 본부장은 전공인 불어 실력을 바탕으로 브뤼셀, 파리 등에서 근무했고, 최근에는 알제, 나이로비, 요하네스버그무역관에서 지역전문가로서 활동했다. 중동아프리카학으로 박사 학위를 보유해 공사 내외부에서 아프리카 시장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평소 추진력 강한 여장부 스타일의 리더십으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 왔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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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업·농촌 숙원사항 알아보니
농협, 현장 목소리 건의사항 정부에 제안 기후 변화, 인력 부족, 생산비 증가 등으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협은 해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과제를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농협이 발굴한 2025년 농민의 주요 건의 과제를 정리해본다.무기질비료 지원·SPC 농사용 전기료 적용정부는 비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무기질비료 차액 지원을 계속 추진 중이다. 2025년에도 평균 판매가격은 톤당 82만5000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준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