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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북미 최대 주방·욕실 박람회 ‘KBIS 2025’ 참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KBIS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박람회다.현대L&C는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강화 천연석 ‘칸스톤’의 신제품인 ‘크레모사’, ‘휘슬러 골드’ 등 북미 지역 트렌드에 특화된 디자인을 공개했다. 또한 2023년 론칭 이후 북미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하이엔드 엔지니어드...
미래에셋증권이 복수 거래소 체제를 맞아 위탁매매 전산 시스템 준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오는 4일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트가 출범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엔 변화가 생겨난다. 거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2시간으로 확대되고, 새로운 호가도 도입된다.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주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주식 주문 환경을 정비하고 스마트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SOR은 투자자의 주문지시를 미래에셋증권의 '최선집행기준'에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KRC 안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했다.28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 안전협의회에서는 안전관리 현황과 발전방안, 건설 현장 안전관리 중점 추진 사항 등 발제와 자유토론이 이뤄졌다.전국 안전관리 담당자는 각 지역본부의 안전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도 결의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작년부터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 관리센터'를 각 본부에 설치·운영하고 있다.또 안전 관리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소윤경 작가의 그림책 ‘청동 투구를 쓴 소년’ 원화 및 드로잉 작품 전시회를 연다.28일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 따르면 오는 6월 16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모카가든 아트랩에서 ‘청동 투구를 쓴 소년’ 전시를 개최한다. ‘청동 투구를 쓴 소년’은 한국인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마라톤 선수 손기정을 주제로 했다.이번 전시는 모카가든의 올해 첫 기획 전시로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소 작가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회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홍익대학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이카서비스 중에서 전기자동차의 계절별 긴급출동 이용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서는 전기차의 계절별 긴급출동 이용특성을 분석하고 겨울철 전비 감소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현대해상 하이카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활용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의 여름철 긴급출동 서비스 1위 항목은 ‘타이어펑크’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는 고전압배터리의 무게로 인해 동일 차종의 일반차량에 비
NH농협은행은 국내 은행권 퇴직연금 최초 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한 ‘KIWOOM 미국양자컴퓨팅 ETF’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반영해 아이온큐 등 양자 컴퓨팅 관련 미국 핵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국내 최초 ETF다. 신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컴퓨터는 큐비트 기반의 고성능 연산 능력으로 기존 컴퓨터보다 압도적인 속도를 제공, 금융/제약/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파괴적 혁신을 불러올
KT가 업무용 종합 포털인 비즈메카EZ에 적용한 ‘AI 위협메일차단 서비스’가 B2B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8일 KT에 따르면 kt비즈메카EZ는 메일부터 전자결재, 메신저, 회계, HR 등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과 복지서비스까지 기업의 모든 업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B2B 서비스이다. 현재 7만 개 기업에서 50만여 명이 이용중이다.최근 이메일을 이용한 해킹 공격은 특정 기업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다. 직원 개인의 주의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 많은 기업들이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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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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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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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일제의 야욕으로 대한제국이 위기에 처하자 지식인, 유학자들이 항일구국운동에 나섰다. 당대 영남에서 중망을 얻은 회당 장석영도 그들 중 하나다.인동장씨 29세로, 여헌 장현광의 증손 만익의 여섯째 아들 대해의 후손이다. 장석영은 경술국치 이후 일제가 주요 조선인들을 회유하려고 제공한 은사금을 거절했다. 항일 운동가들과 함께 만주와 시베리아를 답사하고 ‘요좌기행’을 남기기도 했다. 장석영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파리장서’의 초안문을 작성했다. 성주에서 만세운동을 주도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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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3월 1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일원에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동산의료원 내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기념식은 타악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미니 뮤지컬 ‘1919, 봄의 함성’, 삼일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1919, 봄의 함성’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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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김만식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화도읍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6주년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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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4년 ‘미디어아트 전시회’에 이어 2025년에는 체험형 전시인 ‘문경 The클레이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어린이집과 일반가족 등 17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는 작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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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포기 이후 국내 첫 원전 건설 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원전 건설 계획 수립은 지난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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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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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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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3월 말부터 '본격 시작'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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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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