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하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아산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과 조철기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 방향·계획 보고, 하부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무위원회
지난해 9월 출항한 홍명보호는 아직 확고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올해 첫 일정인 3월 A매치에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주민규, 오세훈, 오현규가 주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한국은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라크와 요르단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오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어 탄핵심판 선고가 그 이후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0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가 전날까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가 “캐즘이 지나면 진정한 승자가 가려질 것”이라며 “2028년에 2023년 매출 실적과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매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김 CEO가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제외 상각 전 영업이익 마진율을 10% 중반까지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년간 매출액, 수주잔고, 글로벌 생산능력, 북미 시장점유율 등에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19곳 중 3월현재 세무대 및 경남 출신, 서장역임 1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의 지난 1월 6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본지 분석 결과, 올 3월 현재 총 19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3명으로 전체의 68.4%를 차지했다. 천용욱·박광룡 6기, 최흥길·정규진·정도식·허종 등 4명이 7기, 노충환·김종일·박인호·임종철 등 4명 8기, 김동근과 서승희 9기, 이석중이 11기다. 7급공채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림청과 함께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점검하고 산림을 활용한 기후 적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명의 발제자와 1명의 좌장, 5명의 토론자로 구성되어 170여분간 진행되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의 기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공공매입 임대주택 126호를 공급한다. 광명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광명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청년인구와 신혼부부 감소율이 가장 높다”며 “이번 공급 결정은 20·30대 청년 인구 유출, 신혼부부 감소 등 젊은 세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가장 최근 조사인 통계청 2023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광명시 신혼부부는 2023년 5,196쌍으로, 2019년 7,853쌍 대비 약 33.8
한국석유공사 모든 임직원이 안전으로 하나된다.석유공사는 19일부터 3일간 노사 공동으로 전사 안전 역량 강화 및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2025년 KNOC 전사 안전-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모든 임직원이 안전으로 하나될 것을 결의했다.석유공사는 해마다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워크숍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안전 결의대회로 확대 시행했다.결의대회 명칭인 '안전-한-마음'은 안전을 타협할 수 없는 최고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포함해 오르홍주 에르데네트를 방문하고,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확장과 함께 산업·지역 교류·교육의 세 핵심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이번 방문은 기존의 울란바토르 중심 협력을 넘어 오르홍주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전통의학 기반 산업화, 천연물 소재 생산 에듀팜, K-뷰티 코스메틱 산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추었다.아울러 몽골 주요 지역과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 확대와 함께, 지역특화비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재체결과 더불어 통합방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지난 2018년 3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한 업무 토의와 훈련으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재점검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 해상 미식별 선박에 대한 정보교환 강화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해안에서의 수색·구조 활동을 협력하는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
2025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영천체육관과 최무선관에서 열린다.2019년 이후 6회 연속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 중 하나로, 전국에서 모인 4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여한다.대회는 중등부 겨루기를 남녀 각각 11개 체급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부와 일반부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영천시는 약 50억원의 경제효과를
여성질환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여성청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여성청결제 가격이 최대 10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여성청결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제품은 △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썸머스이브 데일리 밸런 페미닌 워시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 △유리아쥬 진짜 젤 앙띰 두 코티디앙 △지노베타케어 젠틀 프로텍션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워시 퓨어 젤 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제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제주한라대학교 학생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오 지사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청년들의 창의력이 글로벌 기업들을 움직이는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제주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처럼 제주어가 세계적 콘텐츠가 되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시대가 왔다"면서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해녀문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