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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탄소배출권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앞장선다

8시간전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 탄소배출량 93t 전량을 공사가 보유 중인 국제 탄소배출권으로 상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탄소배출량 93t은 소나무 7그루가 탄소 1t 상쇄로 계산할 때 소나무 651그루를 심는 효과로 나타난다.공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항공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배출권 상쇄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자발적 책임 이행과 실질적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공사는 앞서 2024년에도 아시아나항공, 기...
5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마석까지 83km를 연결하는 GTX-B 노선이 오는 2030년 개통 목표로 다음 달 착공한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GTX-B 주민설명회에서 송도국제도시 현안 사업인 수도권 광역철도 B노선이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GTX-B가 드디어 5월 착공한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인 만큼 주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정상 개통까지 끝없이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6일전
일제시대 조선은행 인천지점에서 근무했던 후손이 해방 전 인천과 관련된 사료 8점을 인천관광공사에 기증했다.이번에 기증된 사료는 1930년대 조선은행 인천지점에서 근무한 고 와타나베 노부요시 씨의 근무 서류로 ▲ 조선은행 인천지점 월급 증서 ▲ 의원 퇴직 사령 ▲ 도쿄지점 전근 사령 등 8점이다.기증품은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경제·생활사를 보여주는 1차 사료라는 점에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으며, 당시 금융기관의 내부 운영과 인사 행정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의미가 깊다.고 와타나베 노부요시 씨는
5일전
6·3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인천지역 공약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여야 대선 경선 주자들이 경쟁적으로 공약을 쏟아내고 있지만 상당수가 지역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구체적인 재원과 추진 방안도 미흡해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는 비판도 나온다.해양수산부 이전 공약은 지역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영남권 공약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제시했는데 인천 항만업계과 시민단체에서는 “인천이 수도권 해양물류 체계에서 소외받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김동연 후보는 이후 ”인천을 해양특화도시로 만들
5일전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같이 가치 있는 봄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45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및 기념 촬영, 인사말, 장애인복지시설 홍보영상 상영, 그리고 합창, 마술,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박수로 화답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나눴다.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
3일전
인천도시산업선교회가 사단법인으로 새로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오는 4월 29일 사단법인으로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창립총회를 갖는 것이다사단법인화를 통해 사회변화에 따른 ‘돌봄노동’이나 ‘외국인노동자’ ‘장애인노동자’ 문제 등 노동문제들의 틈새에서 종교기관의 역할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이뿐만 아니다. 인천도시산업선교회 기념사업을 통해 인천산선의 역사를 정리하고, 8000여점에 달하는 자료의 아카이빙 작업과 기타 연구사업 등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인천도시산업선교회 창립에는 과거 인천산선 실무자 출신 인사들이 중심에 있
6일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홈플러스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이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홈플러스 사태 해결 인천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인천시청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무책임한 경영을 막고 홈플러스 노동자와 입점 업체의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홈플러스의 갑작스러운 기업회생 신청으로 협력업체까지 10만명에 이르는 노동자들이 구조조정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중소상인들인 입점업체들까지 심각한 생존권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강주수
금융위원회는 4월 30일 한국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산은 IR센터에서 ‘중견기업 QIB 회사채 프로그램 최초 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우량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채 시장 데뷔를 지원하는 중견기업 QIB 회사채 프로그램의 최초 발행에 로젠, 디케이씨 2개 기업이 참여 총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적격기관투자자는 2012년부터 도입·운영된 제도로, 충분한 위험 관리능력이 있는 금융기관·펀드·연기금 등 적격기관투자자
1시간전
제주자치경찰단이 봄철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 범위를 읍·면 외곽 지역까지 대폭 확대한다.제주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5월부터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읍·면 외곽 지역까지 음주단속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28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교차로 인근에서는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알코올농도 0.206%로 적발됐다. 이는 면허취소 수준이다.같은 장소에서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자도 추가로 적발됐다. 같은 날 안덕면 일대에서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했다.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단순
LG화학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1710억 원 ▲영업이익 4470억 원의 경영실적을 30일 발표했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8.9% 확대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3%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의 적자폭 축소, 전자소재 및 엔지니어링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경영 전반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이동약자의 투표편의 제고를 위해 도내 장애인단체와 투표소 공동 점검을 실시했다.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제주장애인연맹,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등 총 4개 단체가 함께했다.도내 230개 투표소와 43개 사전투표소 예정 장소 중 장애인단체에서 공동 점검을 희망하는 총 15곳의 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유권자의 접근 편의 및 각종 편의시설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도선관위는 점검
1시간전
산림청은 세계은행이 개발도상국의 산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산불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세계은행은 최근 산불과 대지진을 겪은 튀르키예를 대상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4억 달러 규모의 ‘기후 회복력 산림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통합 산불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차원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2021년 역대 최악의 산불로 13만 9500헥타르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는 해당 사업을 통해 8만km의 임도시설 유지보수, 산불진화차 100
1시간전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이브이시스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 기술 연구개발 및 지속가능한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지향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캐논코리아는 자사의 판금 전문 파트너사 네트워크와 정밀 조립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기 외함 제작을 담당하며, 이브이시스는 캐논코리
함안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1t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경남경찰청은 4월 30일 오전 11시 9분경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방면 칠서 IC 부근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1t 화물차를 추돌해 1t 화물차 운전자 ㄱ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2시간전
정몽석 에너지 관리명장이 28일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자원 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의지를 담아 '안녕'을 의미하는 양손 흔들기 동작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미세플라스틱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생산
전홍선 기자 = 강원도가 특별자치도의 완성과 지역 신성장 동력을 담은 '2023 미래전략 과제'를 확정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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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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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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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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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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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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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시몬스 갤러리 창원마산점’ 오픈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시몬스 갤러리 창원마산점’을 신규 오픈했다.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시몬스 갤러리 창원마산점은 삼성스토어 창원점, LG전자 베스트샵 상남본점 등 대형 가전매장이 밀집한 핵심 상권에 자리해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는 물론 이사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선사한다. 인근에 대동토월한마음타운, 은아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 단지가 위치해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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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소식] 남양주시, 고1~2 대상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 ‘상반기 고1~2 대상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컨설팅은 24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된다. 전문가가 학생 1명을 대상으로 45분간 1대1 상담을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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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세대별 일 가치관 반영한 뉴스레터 ‘Re:스펙’ 시작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개인회원 대상 뉴스레터 콘텐츠 'Re:스펙'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Re:스펙’은 변화하는 세대 일에 대한 생각에 공감하고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기존 뉴스레터와 달리 매호 세분화된 새로운 타겟층을 겨냥한 콘텐츠로 구성됐다.뉴스레터 콘텐츠는 ▲인터뷰 ▲리서치 ▲커리어 꿀팁 ▲이슈 클리핑 등 총 4개 메인 카테고리로 이뤄진다. Re:스펙 1호는 '요즘 일하지 않는 사람들'을 주제로 '우아한 백수들'이라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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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말레이시아와 손잡고 K-푸드 할랄 시장 진출
양주시가 말레이시아의 대형 기업 ‘타드만소리 그룹’과 손잡고 K-푸드의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협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시는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에서 타드만소리 그룹과 함께 ‘세계 할랄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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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조합원 초청 좌담회 마쳐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이 최근 2024년 결산 현황과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조합원 초청 좌담회’를 개최했다.좌담회는 조합 사업에 대한 조합원의 이해도 제고와 소통 강화를 통한 투명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월 10일과 4월 28·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3차례로 나눠 지역 축사계별로 구분해 진행했다. 수원축협은 1200여 명이 참석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좌담회에서는 2024년 결산 실적 및 사업부문별 주요 성과,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