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기반으로 한 하늘땅 아트캠프 '우리 꽃길만 걷자'행사가 지난 26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및 횡성향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과 외부 참가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하늘땅 아트캠프는 평소 지역 문화와 예술 등의 분야에서 관심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로 구성, 특히 지역문화와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태백시는 2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제42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함동천 강원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방창훈 과장, 김준석 태백시 태권도협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각 기관에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시와 각 기관은 2025년 7월 중 개최예정인 ‘제42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2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학교 부적응・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2차 운영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9월 기준 운영 실적 및 활동 보고와 학교 연계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현황 등을 안내하였으며, 2025년 대비 학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또한, 본 회의를 통해 관내 학교와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및 청소년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문체부에서 후원하는 “2024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2024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대중음악 향유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콘서트이며,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개최하는 사업로 총 예산이 10억 원 규모이다.이번 공모에는 삼척관광문화재단을 포함하여 총 1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삼척에서는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정선군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출정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및 체육회 임원, 관계자, 출전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삼척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삼척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태백시는 오는 12월 말까지를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의 날’로 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지의 날 운영을 통해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또한, 인근 시군과 연계한 권역별 합동영치도 11월 중 운영하여,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다만, 시는 안내문과 전화독려를 통하여 자진납부 및 분납
강릉시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환경교육네트워크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2024년 제4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다양한 상품을 건 환경퀴즈대회, 보물찾기 게임, 재활용밴드 공연 등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회용기를 이용한 먹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슈퍼컴퓨터의 핵심기술로 ‘K-AB21’이라 불리는 시스템온칩 형태의 가속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가속기용 칩은 슈퍼컴의 계산을 빠르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기술이 상용화되면 세계 5번째 슈퍼컴 제조국이 되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연구진이 개발한 가속기 칩의 크기는 77x67mm로 12나노 공정으로 제작됐다. 범용 프로세서와 64비트 병렬 연산기가 통합, 내장돼 있고 배정도 부동소숫점 연산 병렬처리용으로 8테라플롭스 성능을 가진다.
태영건설이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자본잠식으로 정지됐던 주식거래가 7개월여 만에 재개됐다.한국거래소는 30일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태영건설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태영건설 주권의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된다. 앞서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재
산림청은 30일 대전 커먼즈필드에서 새내기 산림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헤아林’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입 직원들이 조직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돕고 산림청 내부의 소통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역지사지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자 느낀 조직 내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 프로그램은 회의, 출장, 회식 등 여러 근무 상황에서 ‘상하 관계 간에 듣기 싫은 언행’을 선정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입 공무원들은 공직사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협회 강당에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26년 동안 32만 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출하며 미래 안전 사회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이 행사는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들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대표의 안전교육 행사로 소방청과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국내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한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약 2개월간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와 동영상으로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한
연수구가 30일 송도국제도시에 제2청사를 개청했다.연수구 제2청사는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다. 송도관리단 사무실, 민원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평생학습실 등을 갖췄다.주변에는 트리플스트리트와 송도누리공원 등 지역명소가 인접해 있어 송도 주민과 인근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송도동은 지난해 인구 21만 명을 기록,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송도관리단의 서비스 확대에 힘써왔다.구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여권 접수·교부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제주연무용단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벽사춤 제주푸리’를 무대에 올린다.벽사춤은 ‘한국 근대 춤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성준 선생 선생으로 시작해 그의 손녀인 한영숙 선생에 대물림되면서 전승됐다.이후 한영숙 선생의 제자인 국가무형문화재 승무보유자 정재만 선생이 벽사라는 호를 물려받고 3대 벽사가 됐다.정재만 선생은 벽사의 춤이 서울, 경기, 충청, 전라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일생을 바쳤다. 1996년 내림춤판을 통해 그의
경산소방서는 지난 24일 다 함께 돌봄 시설인 ‘K보듬 6000’ 경북 제1호점인 하양 우미린에코포레 어린이집과 마을돌봄터 등 돌봄 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K보듬 6000’은 전통적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적 아파트로 재해석한 경북도의 특화 돌봄 사업으로, 공동주택 1층에 공동 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 센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통합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하루 9시간에서 24시간 동안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가 전 세계 8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파이낸스지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하며 14년 연속 수상 및 통산 16번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수탁은행 시상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2024 원주만두축제’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27일 메인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김치만두 빨리먹기 및 빚기대회 경연대회 우승자 시상에 이어 이번 원주만두축제의 백미인 ‘만두왕빅쇼’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이어 원강수 원주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등이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 선언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공훈, 박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축제 기간을 3일로 연장하고, 축제 장소를 2배
마이크로소프트가 회계연도 1분기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9월로 마감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 성장한 65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222억9000만달러에서 246억7000만달러로 증가했다.오피스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은 283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2% 상승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도 상회했다.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부문은 전넌 대비 33% 성장하며 역시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했다. 지
벼 개화·천립중 등 수확량 관련 유전자 19배 ↑ 식물 조직 경도 증가 유전자 최대 25배 높아 벼 다수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오플랜 엑토신에 대한 분자적 기작이 규명됐다. 벼 개화·천립중 등 수확량 관련 유전자는 19배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고, 혹명나방 확산 방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식물 조직 경도 증가 관여 유전자는 25배나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바이오플랜 기술연구소는 31일 ‘엑토신 처리 벼 전사체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엑토신의 분자적 기작을 규명해 소비
세상이 시끄러워, 뉴스 안 본 지 오래. 본업에만 신경 써도 모자랄 판, 스트레스 받아 가며 얼굴 붉힐 까닭 없네. 그러다 우연히 듣게 된 그 이름 ○○○. 소멸시효 이야기 안 할 수 없게 하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겠지만, 실제로 이런 일 자주자주 벌어지니, 오늘 칼럼 읽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