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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에 물김치

2개월전
울산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언양읍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물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가정 80가구를 방문해 물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노아엘이디가 울산 지역 정보 취약 계층 아동의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아엘이디는 지난달 31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노아엘이디 신축공장 준공 기념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 지역 정보 취약 계층 아동의 교육 접근성 해소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양숙 대표이사는 “신축 공장 준공을 맞아 지역 정보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활발히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가 공사를 위해 보관 중인 관급자재의 사용 허가 기한이 다가오고 공사비 상승 등 재정 압박이 이어지자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중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이어서 공사 진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구는 이달 중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사업을 주민에게 통보하고 재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정택지지구 내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역을 분리하고 상부 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주택공사 분담금 35억원을 들여 송정동과 창평동
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있는 회야댐은 시민들의 식수 55%를 책임지는 핵심 생활용수댐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산업 발전에 따른 산업인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상수도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급격한 기후변화로 홍수나 가뭄 대처에도 취약해지고 있어 상수도시설 확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 대응댐 후보지’ 전국 14곳 중 회야댐이 최종 포함됨에 따라 회야댐 운영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회야댐의 안전성 문제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두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수문 없어 여수로 통
인구 구조와 생활 패턴 변화에 맞춰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개념 아파트 평면도를 내놓고 있다. 전형적인 평면도에서 탈피, 거주자가 가족 구성원 수나 생활 패턴에 맞춰 공간을 쉽게 변형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를 도입해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모습이다.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8월27일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 발표회를 열고 새로운 아파트 평면도 20종을 선보였다.‘유연하게 변형되는 공간’이라는 뜻에서 ‘플렉시폼’이라고 명명한 새 평면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춤형 주거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울산 중구 병영막창거리 일원이 보행 환경 종합 정비 사업을 통해 새단장될 예정이다. 1일 중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남외동 385 일원 8만8000㎡다. 곽남길 440m와 막창거리 250m 구간이 포함된다. 중구는 역사성이 뚜렷하고 군사적 요충지였던 ‘병영’의 특성을 고려해 종합 정비 후 지역 특화거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병영막창거리 일원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악명 높다. 불법 주·정차 건수는 지난 2020년 1032건, 2021년 1104건, 2022년 10월 기준 1608건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문제는 불법 주차가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2024년도 제4차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및 추석 성금품 지원 심의회’를 개최해 추석 성금품 총 34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금은 살인, 폭행치상, 상해, 가정폭력, 아동·청소년 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은 10명의 피해자들에게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과, 센터에서 지원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고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가구에게 전달된다. 심의 지원 대상자 중에는 가정폭력으로 살해 당한 여성 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일 롯데 식품회사가 협력해 연매출 1조 원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를 육성하자며 첫 번째로 한국의 '빼빼로'를 선정했다.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주문했다.신 회장은 또 한일 롯데 식품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최근 벨기에, 폴란드의 글로벌 식품 생산거점을 찾아 현장 점검과 한일 식품사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는 한국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예배가 열린 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교회로 입장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해남 황토밭 햇밤고구마"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요일인 9월 8일 오후 1시경 제시된 '해남 황토밭 햇밤고구마'관련 문제는 "찐득한 단물이 OO처럼 찐한, 해남 1등 고구마농부의 햇 고구마! 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황토'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4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명절 민생 현장소통’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도민과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오전 표선오일시장을 찾았다.간담회에는 정혜숙 표선오일시장 상인회장과 고동익 표선상가번영회장 등 표선면 지역 상인들이 참석해 표선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주요 의견으로는 △장옥 방수 및 도색 △노후 판매대 교체 및 일원화 △폭염 저감 시설 및 안내 간판 설치 △골목형 상점가 구역 확대 및 지원 사업 공유 △관광
5시간전
의정부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아동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 ▲아동돌봄 통합센터 ▲아동돌봄 통합 기반 ▲유아숲체험원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아이돌봄 종합 기반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는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 곳에 모아 영유아보육·초등돌봄 및 교육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종합 기반이다.협력지구에는
5시간전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단독주택이 10개 동 511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2343억 원이다.서울 남부 중심에 자리한 이번 사업지는 강남순환로·남부순환로 접근이 쉽고, 서울 2·4·7호선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관악산·까치산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
금융위·중기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8.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인터파크 쇼핑과 AK몰의 미정산에 따른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공정위의 현장조사 결과 인터파크쇼핑 및 AK몰의 미정산 규모가 파악됨에 따라 9월 9일부터는 이들 피해기업도 全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9.9일부터 위메프-티몬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쇼핑·AK몰의 정산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김치가 기후 변화의 희생양이 되고 있으며 과학자, 농부, 제조업자들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절인 고랭지 배추의 품질이, 기온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랭지 배추는 시원한 기후에서 더 잘 자라고 성장기인 여름동안 기온이 거의 섭씨 25도 이상 오르지 않는 산간지역에 심는다.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따뜻해진 날씨가 농작물들을 위협하기 때문에 한국은 언젠가는 배추를 재배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식물 병리학자이자 바이러스학자인 이영규 씨는 "우리는 이러한 예측이 실현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최
17시간전
경주시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물품을 경주지역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4일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들은 천연염색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손수건 200장과 송화버섯 장아찌 50병을 강동면, 보덕동, 문무대왕면 등 7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이번 나눔 행사는 귀농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이정숙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시귀농인협의회가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
민주당 괴담정치에 멍든 나라 이재명 10월 위기설이 나돌자 이재명은 독도괴담과 계엄령 괴담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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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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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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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발생 '데이터센터', 일반주거지역(1·2·3종) 입지 제한
6일전
앞으로 인천의 제1·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전자파 발생 우려가 있는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없게 된다.또 일반·전용공업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1㎞ 이내일 경우 허가권자가 해당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지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전용주거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용도지역에 허용하던 데이터센터는 일반주거지역에는 들어설 수 없고 일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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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개포 써밋 187’ 제안
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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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암호화폐 채굴장소 만들어 가동한 실장 해임 요구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소유 GPU로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있는 공간에서 채굴까지 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A 실장이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2일 NST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에서 식품연구원 A 실장이 연구원 GPU 12개로 채굴용 서버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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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아이모', 신규 지역·퀘스트 ‘모르포시즈 금서고’ 업데이트
컴투스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신규 지역 ‘모르포시즈 금서고’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아이모’는 피처폰 시절부터 서비스 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다.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와 편의성 업데이트를 지속 진행하며 서비스를 탄탄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모르포시즈 금서고’는 본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지식의 보고이자 고대 엘프의 유산이었으나, 지금은 각종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던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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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 청주가 ‘들썩’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충북 청주시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렸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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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개강
1시간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운영된 CEO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인공지능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이 주요 목표다.경과원은 지난 5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입교식을 열고 14주간의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에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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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 전국 향우회 첫 참여 화합의 장
울릉군은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울릉군 체육회 주관으로 5일 열린 본대회장에는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의 대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성화 주자로는 2명의 자녀를 둔 10년 차 다문화 가족 허봉조 부부가 나서 군민들의 격려와 함께 성화의 불을 밝혔고, 포항, 경기 등 5개 지역 향우회가 처음으로 연합팀을 구성해 참여해 입장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후 진행된 식후공연에는 울릉중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 아랑고고 장구공연,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의 아리랑 태무 시범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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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 개최
1시간전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 개최하고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 도시의 대표적인 사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이날 오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비스·인프라 확대와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구축 등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