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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리동 자동차 부품공장서 화재....공장 13개동 소실

대구 도심의 한 공장에서 치솟은 불길이 6시간 가까운 사투 끝에 잡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대구시 중리동 서대구공단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9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9일 대경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17개 주요 중소기업 협·단체가 참여하는 '2025년 제1회 정책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대구·경북 중소기업 '정책나눔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정책에 대한 기..
평화사랑회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19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활동을 펼쳤다. 평화홀딩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화사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평화홀딩스 박현식 이사 및 평화사랑회 회원, 대한적십자..
작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가 1만5397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작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가 피해 신고 1만5397건, 단순 문의 상담 4만7790건 등 총 6만3187건의 피해 신고·상담을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오전 8시부터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하여 예천초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2025년 3월 19일부터 28일..
대구 서구의회가 19일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규근 의원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발언하고 이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
“소비자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기여” 2025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업소 발굴성주군은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업소 발굴에 나선다.착한가격업소는 계속되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
10시간전
배뇨시의 통증과 소변이 급하게 마려워지는 절박뇨 등을 특징으로 하는 방광염. 방광염은 비뇨기과 질환으로 여겨지는데요. 사실 신장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최근 신장내과 학회 학술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방광염 환자 중 약 30%가 신우신염으로 진행되며, 이 중 4%는 만성 신장질환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방광염은 요로계 감염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형태로, 주로 대장균이 원인균입니다. 신장내과적 관점에서 방광염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경남 산청과 울주군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쯤 성묘객의 실화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의성지역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고 있다.의성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6m의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지면서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현재 인근 6개 읍면으로 이어지며 산림 수천ha가 피해를 입고 주택 수십채가 전소되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산불은 22일 오후 한때 의성읍 시가지 까지 접근하며 시가지가 연기로 뒤덮이자 군민들은 발을 동동구르며 망연자실한
10시간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의원들이 지역 현안 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최근 열린 시의회 임시회의 '시정질문' 신청 의원이 전년보다 늘어난 데다 질문 건수도 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이다.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301회 임시회가 진행된다. 이
박완수 경남지사는 산청 시천면 대형 산불과 관련해 23일 긴급 담화를 발표했다.박 지사는 “도와 소방청 및 유관기관의 총력에도 불구하고 산청 대형 산불이 수일 째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며 “도내 모든 시군에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갖출 것을 긴급 지시하고 산불 예방, 조기 진화, 인명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한 사람의 방심이 지역을 넘어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 인근 소각 금지, 입산 자제, 불씨 관리 등 기본 수칙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박 지사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한 진화대원과
국내 4대금융그룹이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각각 10억원의 성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각 금융그룹 산하 은행·카드·보험사들은 긴급 특별대출, 만기 연장, 금리 우대,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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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역대급 대형 산불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대형산불이 경북에서 발생했다.지난 22일부터 연이틀 이어진 대형 산불이 의성의 산과 마을을 초토화시켰다. 주민들은 의성에서 지금껏 이렇게 큰 산불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주민들의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이 불로 의성지역 35개 마을, 639가구 1천221명의 주민들이 산불을 피해 의성읍 종합실내체육관으로 피난살이를 떠나야 했다. 의성의 병원과 요양원에 있던 337명의 환자들도 안동과 문경 등 인근의 병원으로 급히 몸을 피해야 했다.꼬박 밤을 새운
12시간전
고양특례시는 대만 가오슝시와 스마트시티, 청소년 교육, 마이스 및 공연 산업, 농업 및 화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동환 시장은 22일 대만 가오슝시청에서 가오슝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정책 교류 ▲청소년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마이스 산업 및 문화 공연 협력 ▲농업 및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가오슝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산업 중심지다
노랗게 물든 서귀포 유채꽃길을 걷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전모집을 시작한지 2주 만에 모집인원 목표 2500명을 모두 채웠다.특히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으로 일본 구루메시와 중국 대련시 대표단이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서귀포를 찾았으며, 북경 걷기운동협회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걷기협회 등 외국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졌다.대회 1
14시간전
24일부터 전례 없는 '사법 슈퍼위크'에 돌입한다. 국무총리, 제1야당 대표, 대통령 등 헌정 사상 전례 없는 3대 정치 거물의 사법적 운명이 일주일 안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은 이르면 28일 선고될 것으로 관측된다.한덕수 "기각 가능성 높지만 ‘윤 예고편’으로 주목"한 총리는 2023년 12월 27일 국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 발생한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3일 오후 1시 기준 현재 51%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당국은 의성 산불 확산대응을 위해 야간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356명, 장비 124대를 투입해 밤샘 총력 진화에 나섰다. 마을 인근 주민 150명이 안동 도립요양병원으로, 161명은 의성읍 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는 등 392명이 대피 하고 있다.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바람을 타고 민가와 고속도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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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통사찰 보존·관리 지원조례 의결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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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생포문화창고 4월 어린이공연 드디어 오픈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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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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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신라고취대 봄 상설공연‘경주의 풍류’다음달 13일부터 스타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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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가 맞춤 여행정보 제공 ‘왔어울산 3.0’ 배포
울산시는 온라인 통합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3.0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왔어울산’은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사, 여행 일정 설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관광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지난해 5월 왔어울산 2.0을, 이번에 3.0을 배포했다. 왔어울산 3.0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성향과 이용자 질문에 맞춰 여행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경주 지역의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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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3월 24일 영주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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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주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연령층 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로 인해 수혈 수요는 증가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생명나눔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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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청년창업체험단' 모집··· 청년창업가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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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청년 창업가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 17일까지 ‘청년창업체험단’ 참여기업 35곳을 모집한다.‘청년창업체험단’은 청년 창업가들이 해외 유수의 스타트업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도는 선정된 35개 사에 대해 미주·유럽권은 300만 원, 아시아권은 150만 원의 참관비용을 지원한다.비용은 항공료, 입장료 등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전문학회 참관을 위한 제반 경비로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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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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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4일부터 4월 7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폐업한 경험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창업 자금 보증, 사업화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은 경기도민 중 폐업 경험이 있고, 현재 사업자등록이 없는 재창업 희망자 35명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대상 업종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4개 분야이며, 프랜차이즈 및 다중점포 운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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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 납품대금 지급 때 상생결제 활성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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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자체에서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상생결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품기업과 협력기업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상생결제 활용 기업에는 ▲ 세제 혜택 ▲ 금융 혜택 ▲ 정책 지원(정부 사업 선정 시 가점, 세무조사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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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앙로타리클럽,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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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영주시드림스타트에 빵·음료 30세트를 전달하며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후원된 빵·음료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서 회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