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4일부터 4월 7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폐업한 경험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창업 자금 보증, 사업화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은 경기도민 중 폐업 경험이 있고, 현재 사업자등록이 없는 재창업 희망자 35명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대상 업종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4개 분야이며, 프랜차이즈 및 다중점포 운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금융기...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현근택 부시장은 지난 20일 장안구 율전동 129번지 일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현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보고 사업 담당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을 들었다.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은 개발사업 과정에서 조성된 생태계보전부담금으로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하고, 생물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24일부터 밤밭청개구리공원 일원 생태환경 복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앞서 2022년 6월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해외매출은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000억원을 넘어선 지 1년만에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해외매출의 급격한 증가는 현지법인이 이끌었다.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
전라남도 나주시는 도내 시 단위 지자체로 유일하게 공장설립 시 필요한 인허가 등 종합 정보를 사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이 서비스는 현장 방문 없이도 최적의 공장입지를 찾아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사용자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희망 업종과 입지를 선택하면 공장 설립 여부 등 인허가 요건을 사전에
마인즈그라운드는 방위산업 마이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마인즈그라운드는 MICE사업본부와 별도로 분리해 본부보다 더 격상한 방산사업부문으로 운영한다. 업무 권한을 강화하고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마인즈그라운드는 방산사업부문 산하에 방산사업본부와 방산사업팀 등을 두고 총 8명의 인력을 배치했다.이를 위해 최근 방산 전문가로 군에서 방위 사업 관련 업무를 15년간 수행한 예비역 육군 대령을 영입했다. 방산사업부문 산하에 마이스 업무 경험이 평균 10
하나은행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민관협력 최초로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중장년층의 미래설계를 위한 금융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중장년 지원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운영한다. 춘천시 복지정책 수행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하나은행 춘천지점 3층에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상담창구, 교육공간, 라운지, 크리에이터실 등으로 구성됐다.상담창구에서는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노후 준비 고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9일 오후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철 경상원 원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 마성권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도내 자영업자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건강검진 패키지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경기도의료원은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별 졸업 앨범비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사진업체들이 지원 단가 일괄 산정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달 학교별 졸업앨범 제작 업체 선정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업체들은 학교·업체별 특성에 맞는 품질과 내용으로 앨범이 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사진앨범사업협동조합은 25일 호소문을 내고 “최악의 경기 침체 속 제주도교육청이 영세 소상공인들을 한 번 더 짓밟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도내 각급 학교들의 졸업 앨범을 제작하는 업체들은 그동안 정부 조달가격에 기초해 형성된 가격
경기 광명지역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광명시는 ‘살고 싶은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2016~2023년 동안 거주지 기준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이 5.13%로, 전국 157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국세청 ‘202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광명시 거주지 기준 평균 근로소득은 2016년 3283만 원 대비 41.9%인 1375만 원 증가한 4658만 원을 기록했다.이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5.13%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거주지 기준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이 5.13%로 전국 157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 ‘202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광명시 거주지 기준 평균 근로소득은 2016년 3,283만원 대비 41.9%인 1,375만원 증가한 4,658만원을 기록했다.이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5.13%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전국 157개 시군 중 1위이며, 자치구까지 합치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3위이다.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는 중앙선 영주~경주역 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대전사옥 재해대책본부에서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코레일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중앙선 열차 운행 중단 구간을 이날 오후 5시부터 안동~경주에서 영주~경주로 확대하고 연계 버스로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중앙선 운행 조정 대상 열차는 KTX-이음 5대와 일반열차 6대다.다만 화재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상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열차 이용고객은
강릉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위한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1종을 가진 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하여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교육 내용은 총기사고 사례, 사고원인 및 예방대책, 포획관리시스템 GPS 단말기 사용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포함하여 피해방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최현희 환경과장은 “앞으로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25일 오후 인근 안동·청송·영양 이어 영덕까지 확산되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형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불길 10㎞ 앞까지 다가오면서 위기에 처했고, 천년고찰 고운사는 결국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글로벌 투자 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최대 주주로 있는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국내 보안 업체 지니언스 지분 5%를 취득했다.지니언스는 5일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회시 주식 5.04%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성장과 함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보안 시장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지니언스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AI산업 성장에 따라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니언스의 경우 최근 외국계 투자기관 문의가하고
“12·3친위쿠데타는 외양상 발전된 민주주의처럼 보이는 체제가 속으로 문제들이 곪아갔을 때 한순간에 후진적 민주주의로 추락할 수 있고, 가장 억압적인 독재 체제로 무너져 내릴 수 있음을 세계에 보여준 사례다.”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25일 ‘한국사회 분열과 민주주의 위기, 어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경상북도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2026년 개최 도시로 최종 공모 선정되었다. 이로써 안동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구호 아래 ▴유교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 문화도시 ▴세계유산을 품은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도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공유하는 탈문화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
산업도시 울산의 부가가치율이 ‘전국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 자동차 등이 제조업에서 주를 이루는 데다 부가가치 생산 비율이 높은 서비스업 비중이 낮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023년 기준 울산의 부가가치율은 22.11%를 나타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2022년에 이은 가장 낮은 수치다.
강릉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위한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1종을 가진 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하여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교육 내용은 총기사고 사례, 사고원인 및 예방대책, 포획관리시스템 GPS 단말기 사용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포함하여 피해방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최현희 환경과장은 “앞으로
글로벌 투자 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최대 주주로 있는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국내 보안 업체 지니언스 지분 5%를 취득했다.지니언스는 5일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회시 주식 5.04%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성장과 함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보안 시장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지니언스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AI산업 성장에 따라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니언스의 경우 최근 외국계 투자기관 문의가하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25일 오후 인근 안동·청송·영양 이어 영덕까지 확산되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형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불길 10㎞ 앞까지 다가오면서 위기에 처했고, 천년고찰 고운사는 결국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