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10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오웬푸드셰프애찬이 지난 6일 대전 동구에 흑돼지왕구이 1,100개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흑돼지왕구이는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박우연 오웬푸드셰프애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웬푸드셰프애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
한샘이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시공프로’를 상시 모집 중이다.한샘 시공프로는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품을 직접 시공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샘은 55년의 노하우와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담은 자체적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개발해 직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부엌 시공과 바스 시공 두 가지다.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잡코리아, 사람인 등의 구인구직 서비스나 네이버에 ‘한샘아카데미’ 검색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시공프로에 지원해 합격하게 되면 전국에 위치한 한샘 아카데미에서 약 3주간 신입 교육 과정을
생성 AI 전문 기업 지피티코리아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빌딩에서 이루어졌으며,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지피티코리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생성 AI의 개념부터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노동조합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문서 작성과 홍보물 제작 등에 Chat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교육은 크게 5개
건축 시장의 불황이 길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환경 규제 강화 등 다층적인 위기가 산업 전반을 압박하는 가운데 이를 정면 돌파하며 견고한 성과를 이어가는 기업이 있다. 바로 30년 넘게 목재보존과 복원 기술을 연구해 온 동화특수산업다. 옻칠이라는 전통 기술을 현대화해 목재보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김석천 대표를 만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비결을 들었다. 동화특수산업은 목재보존과 복원이라는 특수한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설립 배경과 그동안의 여정을 소개해 주세요.=동화특수산업은 19
입춘이 무색할 정도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세계까사가 따뜻한 실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2월 한 달간 ‘힐링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까사미아의 소파, 마테라소의 매트리스 등 휴식을 위한 대표 제품을 할인하고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오는 16일까지 까사미아의 대표 소파 ‘캄포플러스’를 구매하면 추가 가구를 최대 3종까지 15%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뉴로건’, ‘우스터’, ‘캄포레더’ 등 인기 가죽 및 리클라이너 소파는 최대 20% 할인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는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여할 산주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대한민국 산주대회는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정보와 산림경영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행사로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오는 3월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참가자격은 산을 소유한 산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이나 유선전화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행사에선 임업직불제, 산지은행 등 산주의 산림경영을 지원하는 여러 제도를 안내하는 정책설명회와 사유림경영 우수사례 발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1일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추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연 'ERT 멤버스 데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못 만들면 어차피 도전과 문제라는 건 다른 형태로 찾아올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ERT는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업들의 협의체로,
하늘길은 파일럿 등 매우 소수에게 허락된 공간이었다. 우리는 그동안 허락된 데로만 ‘하늘길’을 다녔다. 그런데, ‘드론’이라는 기계가 나오면서 보편적인 인간들에게도 허락된 공간으로‘하늘길’을 둘러싼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라이트 형제가 처음 비행기를 개발할 때와 드론 산업이 확산되는 오늘날의 모습은 개발 환경만 다를 뿐, ‘하늘길’ 개척이라는 원대한 목표는 다르지 않다. 이번 PC사랑에선 ‘소비자’와 ‘드론’이 연결되는 ‘드론 비즈니스 모델’, ‘드론 상용화’를 분석해 봤다. 과연 어떠한 비즈
“우리 주변의 변화는 1년, 월 단위를 넘어 하루, 시간 단위로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오라클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혁신을 실현할 것이다”김성하 한국오라클 사장은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5’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오라클이 DB를 넘어 AI 여정을 지원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이날 행사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속 AI 시대를 맞아 오라클의 오픈 클라우드 및 최신 AI 기술의
바른북스 출판사가 에세이 ‘고양이 레이의 선물’을 출간했다. 많은 사람은 동물을 인간의 필요에 맞춰 해석하려 하지만,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나는 그들이 보여주는 세상을 통해 동물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게 됐다. 그들은 인간의 기대에 따라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세계를 창조하며 살아가는 생명체라는 것이
인천시가 서구를 중심으로 12곳의 도시개발구역 신규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시는 서구 10곳과 중구·부평구 각 1곳을 합쳐 12곳, 639만5,628㎡를 대상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이들 12곳이 모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4만9,471세대의 주택을 건설해 12만715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도시개발구역 후보지는 ▲검단1구역 ▲검단5구역(서구 오류동 1 일원 42만1,148㎡, 3,805세
대한축구협회장 4선 도전에 나선 정몽규 후보가 현재 축구계에 해결해야할 일이 쌓여 있다면서 허정무 후보, 신문선 후보를 향해 비방을 멈추고 경선에만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정 후보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포니정재단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늦었지만 이제라도 새로운 선거 일정이 확정돼 다행”이라면서 “회장 선거가 약 50일 미뤄지면서 축구협회의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안타까움이 크다. 후보들 모두 축구협회 정상화를 위해 경선에 집중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야할 일이 진행되지 않아 축구계 안팎의 우려가 많다. 20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솔라나 기반 토큰 생성 및 출시 플랫폼인 펌프펀이 일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장을 파괴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6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중대한 알트 시즌이 없었던 이유는 통상 시가총액 상위 200개 암호화폐 자산에 유입되는 투기적 자본이 펌프펀에서 출시된 밈코인을 중심으로한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사용자 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인간의 감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실현을 오랫동안 약속해 왔다. 하지만 실제로 머스크가 약속한 수준의 자율주행 목표는 대부분 지켜지지 않고 있다. 관련해 10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머스크의 자율주행 약속과 실제 현실 간의 간극을 짚었다. 매체는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개발한 대화형 AI 챗봇 '그록'에게 과거 테슬라의 자율주행 목표 일정을 나열하도록 요청한 후 이를 현실과
HD현대오일뱅크가 AI 기술을 활용한 공정안전관리 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정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들의 공정안전관리 지식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안전한 공정 운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 빅데이터 기업인 팔란티어와 협업, 맞춤형 공정안전관리 학습 플랫폼인 ‘PSM 스킬업 챗봇’를 구축했다.‘PSM 스킬업 챗봇’은 팔란티어가 제공하는 AI 거대언어모델 플랫폼을 기반으로 HD현대오일뱅크 빅데이터 전담 조직인 BAO팀이 공정안전관리 규정 및 내부 데이터를 접목해 개발 완료했다.HD현
8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데이터 업체인 ‘투어링 플랜’ 자료를 인용해 두 자녀를 둔 미국인 부모가 디즈니 소유의 저렴한 호텔에 머물면서 디즈니 월드를 나흘간 방문하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 기준 4266달러라고 전했다.이는 교통비와 식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5년 전 3230달러에서 44%%나 상승한 것이다.투어링 플랜은 이처럼 디즈니월드의 이용료가 크게 오른 원인에 대해 여러 서비스가 유료화된 탓으로 분석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판매가 시
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리카 스탠퍼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가 두 가지 카테고리로 축소되고, 허용되는 투자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비자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영어 시험이 없어지고 투자자가 뉴질랜드에 머무는 시간도 조정될 예정이다.골든 비자라고도 불리는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는 투자이민을 위한 비자 프로그램이다. 즉,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에서 부유한 이민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투자이민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이는 뉴질랜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