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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천서 유일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운영 눈길

남동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 주거시설을 직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시 주거시설은 만수동에 있는 3층 규모 만부주택으로, 전체 9개실 중 6개실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시설에는 최근 발생한 도림동 아파트 화재 이재민 등 5세대가 임시...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2만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선보인다.부영그룹은 지난 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위치한 ‘부영타운’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부영타운’은 부영그룹 해외법인 부영 크메르Ⅱ가 2만여 세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 아파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강화지역 청년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박 후보는 지난 8일 강화군 강화읍 선거사무실에서 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리얼 토크, 강화하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
지난 6일 자정 무렵 안양소방서에 혼자 사는 어르신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당시 이 주택에는 거주하는 어르신이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음식물을 조리하다 깜박 잠이 든 것이다.경보음을 듣고 잠이 깬 어르신은 재빨리 몸을 피한 뒤 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했다.냄비에 담긴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가 주최한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엉덩방아 찧는 것, 삼진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고 청년들을 응원했다.김 지사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우리
8시간전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 강화지역에서 ‘유권자 실어 나르기 의혹’ 신고가 쏟아졌다.11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화군 송해·양도·길상면 등에서 “누군가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데려다주고 있다”는 신고 12건이 접수됐다.공직선거법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 있는 '나비날다 책방'은 여러모로 다양한 개성의 매력을 갖고 있다.우선 1976년부터 40년 넘게 운영됐던 동성한의원 자리에 터를 잡은 곳으로 지금도 그 간판을 그대로 쓴다. 입구에 “침 안 놓아요”라는 안내를 할 정도로 한의원인줄 알고 문 여는 이들이
7시간전
엔피코어는 베트남의 대표 통신사 VNPT에 AI 기반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AI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엔피코어가 구축한 AI 기반 CTI와 EDR 솔루션은 에이전트를 배포해 이벤트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공격 기법과 공격 그룹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시스템
기획재정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기관에는 여젆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국회 기재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11일 기재부 산하 6개 공공기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임원급 인사 47명 중 여성 임원은 4명에 그쳐 10%를 밑돌았다. 관리자급 직원인 본부장급 및 1․2급 직원 또한 213명 가운데 남성은 190명, 여성은 23명으로 여성 비율은 10.7%에 불과했다.기관별로 살펴보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 사건이다”,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유인촌 장관
8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교래삼다수마을지질트레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가 11일 오전 교래리 복지회관 야외 상설무대에서 개막했다. 걷기대회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 일대에서 13일까지 이어진다.이날 오프닝 첫 무대로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합창단 ‘교래따이들’이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저학년 학생들의 장고와 난타공연에 이어 고학년 학생들이 사물놀이로 멋진 우리가락을 들려준 후 학생 모두가 무대에 올라 깜찍한 율동과 합창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학
8시간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화성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화성시 영천·방교·오산·석우동, 봉담읍 일대 2.11㎢를 '화성동탄네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인프라를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다.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려면 해당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이 있고 기반 시설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화성동탄테크노폴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된 현역 국회의원 14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검찰청이 11일 밝힌 공소시효 만료일 기준 기소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범은 1019명이다.국회의원 당선자 중에서는 152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9.2%인 14명이 기소됐다.기소된 당선자 가운데 10명은 더불어민주당, 4명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집계됐다.기소된 민주당 의원은 안도걸, 신영대, 허종식, 신정훈, 이병진, 이상식, 양문석, 김문수, 정동영, 정준호 의원이다.국민의힘 의원 중에선 조지연, 구자근, 장동혁, 강명구 의원이
MBK파트너스가 11일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인상에 "고려아연에게 2조7000억원의 부채와 함께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고려아연 측이 "왜곡과 근거 없는 주장을 멈추라"며 "연간 1조2000억 원의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9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 세계산림치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이 산림치유 선도국으로서 사회·경제·연구·정책 분야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산림치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치유포럼, 충북대학교에서 공동 주관하며 미국, 중국, 독일 등 15개국 이상에서 전문가와 일반인 약 2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포럼에서는 산림치유의 효과, 경제성, 산업화 등을 주제로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2024년 대구장애인어울림걷기대회'를 시원한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어울림 걷기대회는 평소 활동량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으며했 19개 단체 400여 명의 장애인과 종사자들도 참가해 대구스타디움 일대 3.2km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에서 유료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인 '분석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분석플러스' 서비스는 신한 SOL증권 앱에서 신규 도입한 투자 정보 월정액 구독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테마 관련 지표와 추이를 분석해 주는 테마 분석과 수급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분석해 주는 종목 분석을 제공하고, 각 콘텐츠는 월 5900원으로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테마 분석은 테마와 관련된 경기지수 등 통계 지표를 분석플러스만의 기술로 큐레이팅하고, 테마 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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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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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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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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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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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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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개인전 "질량이 없는 사람들 Massless people" 개최!
정민기 작가는 사라진 사람들의 모습을 조형물로 만들고, 다시 그것을 해체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완성했다. 그의 전시 ‘질량이 없는 사람들 Massless peo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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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강 불빛 공연
2024 한강불빛공연가 9월28일부터 11월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총 5회 실시한다. 매회 공연시간은 20:00~20: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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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가을
바람과 단풍이 어우러지는 산청의 가을. 알록달록 단풍이 물든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딱인 대원사계곡길과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과 더불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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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정보선 혈세낭비' 막말 논란에…"엄중 경고, 징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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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구청장의 재임 중 별세로 치러지는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대해 '혈세 낭비'라고 비판한 김영배 의원을 징계하기로 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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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부정승차 5년간 70만 건...상습 납부거부자 99% "여전히 미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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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SRT에서 적발된 부정승차 건수가 7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8월까지 70만 4,509건의 부정승차가 적발됐으며, 이에 따른 부과 금액은 약 66억 원에 달한다. 정점식 의원실이 SRT 운영사인 ㈜SR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11만 5,177건에서 시작해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만 8,621건으로 감소했지만, 이후 다시 급증해 2023년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