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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발전대책 국회 토론회’ 오는 3월6일로 변경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3월6일로 연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당초 2월18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긴급한 국회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장소 역시 국회의원 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제1 소회의실로 변경됐다. 다만 발제자와 토론자는...
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와 요구르트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재 임실치즈농협과 12개 목장형유가공 업체에서 다양한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유통·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타지역과 차별화를 위해 저지종 보급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다. 저지종 젖소는 영국황실에서 공급되는 고급 우유로 더위에 강하고 장수성이 높으며 후산정체가 적은 것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국회에 마련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하에 이뤄지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충남 홍성의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를 한돈미래연구소 신임 소장으로 초빙했다. 이도헌 신임 소장은 이에 따라 지난 3일 위촉식과 함께 2년 임기에 돌입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서울 서초동 소재 한돈협회에서 가진 위촉식에서 “한돈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한
경기도 양주의 양돈장에서 ASF가 잇따라 발생, 지역오염의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ASF중앙사고수급본부에 따르면 양주 양돈장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 첫 발생 이후 올해 1월 20일과 28일까지 연이어 3건의 ASF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이에 따라 ‘양주지역 ASF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원종계 업체, 시장점유율 확대 경쟁 가열 기류 삼화원종의 매각 절차가 마무리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원종계 수입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화원종은 신우FS와 M&A 절차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삼화원종을 인수하기로 한 신우FS는 산란성계 도계장으로 출발해 최근 종계와 육계 산업으로 영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제주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학생의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학생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조례안에는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질적 교육효과 증진을 위한 체험관 운영, 실태조사, 연구학교 지정ㆍ운영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실적발표와 맞물려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거듭했다.11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5% 내린 3만 2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36분께 3만 2800원까지 치솟으며 7%대의 초단기 상승세를 보인 이후 곧장 힘이 빠지며 약세로 돌아서는 피뢰침 그래프를 그렸다.외국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로 손바뀜이 나타났다
홍종락 기자 = 11일 폭설과 한파가 물러나고 겨울의 끝자락을 맞은 충북 단양 소백산이 아름다운 설경을 뽐내고 있다.소백산...
박완수 경남지사는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하며,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1일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추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연 'ERT 멤버스 데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못 만들면 어차피 도전과 문제라는 건 다른 형태로 찾아올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ERT는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업들의 협의체로,
하늘길은 파일럿 등 매우 소수에게 허락된 공간이었다. 우리는 그동안 허락된 데로만 ‘하늘길’을 다녔다. 그런데, ‘드론’이라는 기계가 나오면서 보편적인 인간들에게도 허락된 공간으로‘하늘길’을 둘러싼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라이트 형제가 처음 비행기를 개발할 때와 드론 산업이 확산되는 오늘날의 모습은 개발 환경만 다를 뿐, ‘하늘길’ 개척이라는 원대한 목표는 다르지 않다. 이번 PC사랑에선 ‘소비자’와 ‘드론’이 연결되는 ‘드론 비즈니스 모델’, ‘드론 상용화’를 분석해 봤다. 과연 어떠한 비즈
김만식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2시간전
“우리 주변의 변화는 1년, 월 단위를 넘어 하루, 시간 단위로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오라클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혁신을 실현할 것이다”김성하 한국오라클 사장은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연례 컨퍼런스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5’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오라클이 DB를 넘어 AI 여정을 지원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이날 행사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속 AI 시대를 맞아 오라클의 오픈 클라우드 및 최신 AI 기술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이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342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을 달성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11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창원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단은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주민 66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 배식을 한 후, 설거지 및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한국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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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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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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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서 식사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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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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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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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80명 위촉
서귀포시는 11일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80명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 관련 기관·단체 소속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을 단장으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 52명,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86명, 서귀포YWCA 10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29명 등이다.명예환경감시원들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에 나선다.감귤선과장, 농산물판매장, 집수리센터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 단속,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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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관악대 동문회, 제10회 동문연주회
제주중앙고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가 겨울 추위가 사그라지고 새로운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는 2월을 맞아 싱그럽고 활기찬 음악을 선사한다.제주중앙고등학교 관악대 동문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0회 동문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제주중앙고 관악대 동문회장이자 도립서귀포 관악단 상임 단원인 이봉훈씨, 2부는 제주국제관현악단 지휘자인 김성주씨가 지휘봉을 잡는다.‘포트레이트 오프 프리덤’, ‘아리랑’, ‘방아타령’, ‘싱싱싱’, ‘리릭 왈츠’, ‘아프리칸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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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새처럼 푸른 하늘을 날고 싶은 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었다. 고대부터 새를 모방해 날개를 제작하는 등 비행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이유다. 마침내 1903년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동력 비행에 성공하며 인류는 그 꿈을 실현했다.그 뒤 비행 기술은 놀랍도록 발전했다. 1차 세계대전에서 전투기로 활용됐고, 1920년대엔 여객 운송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엔 제트 엔진 기술의 발달로 초음속 대형 여객기가 출현했다. 그로 인해 전 세계인 누구나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게 됐다.▲인간이 새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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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사장님’ 증가, 제주경제 취약성 단면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줄어들고, 직원 없이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나홀로 사장님’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도내 자영업자의 75%가 직원을 두지 않는 ‘나홀로 사장님’이라는 통계청 조사 결과는 악화할 대로 악화한 제주지역 자영업 생태계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자영업자는 1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8만명으로, 전년 대비 2000명 늘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직원을 두고 자영업을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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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한국섬진흥원 ‘2월, 이달의 섬’ 선정
비양도가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한국섬진흥원은 협재해수욕장 앞에 있는 비양도를 ‘2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비양도는 고려시대 화산활동이 일어났던 섬으로, 가장 최근에 분화한 ‘막내 화산섬’이다. ‘광양당’ 전설과 독특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광양당’은 제주지역에서 신령한 존재를 모시던 신당으로 제주의 화산지형을 설화로 풀어낸 전설이 전해진다.전설에 따르면 제주를 지키는 신이 제주의 지맥을 끊으려던 송나라 술사 ‘호종단’의 배를 비양도의 암초로 유인해 침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