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3일 부산 서구 아미동 소재 부산연탄은행에서 진행된 후원 전달식 ‘온기로 안녕을 전해요’를 통해 부산지역 에너지 배려계층을 위한 후원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KT는 2004년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20년째 지역사회 에너지 배려계층 대상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간 후원해온 연탄 수량은 총 100만장에 달하고 난방유, 보일러 등 다양한 에너지 지원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최근 지역 내 에너지 비용 상승과 고령화 등이 맞물리며 난방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졌고, 특...
경남도는 올해 경남관광종합계획을 통해 미래 관광 목표를 제시하고, 권역별 관광개발 로드랩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9월, 동북아 복합휴양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경남관광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남해안권, 지리산권, 낙동강권을 관광벨트로, 동부·서부권은 역사·문화 관광권역으로 추진하는 등 총 157개 관광개발 사업에 45조8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경남도는 올해 관광 취약계층을 고려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열린관광지 조성,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추
창원시는 24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뱅크 단체인 ‘영구크린’이 저소득 장애인 세대 포장이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 세대로 경제적 여건 및 거동이 어려워 재능기부뱅크 ‘영구크린’에서 이삿짐 포장부터 짐 옮기기, 가구 분해 및 재조립, 짐정리 등 장애인세대의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참여했다.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이사지원 봉사활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홀몸 어르신, 한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6%가 ‘첨단 과학기술’ 체험에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지난 3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해 12월 10일까지 총 43회에 걸쳐 49개교를 방문, 전체 2065명이 직접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알아보카’ 과학체험에 참여한 초·중학생과 교사 1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동과학관 체험활동이 첨단 과학기술을 접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
경남도는 환율 변동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예비비 20억원을 긴급 투입해 124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 8일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가동해 1차 대책으로 내수 촉진을 위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하였고, 2차 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9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차 대책은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긴급 경영안정자금’은 2024년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지 못한 기업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산청, 함양지역에서 국군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들이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첫 국가배상 판결을 받았다.부산고법 민사5부는 산청·함양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 15명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8억2583만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전쟁 발발 후 국군이 낙동강 이남으로 밀렸다가 유엔군 참전으로 후퇴하던 인민군 가운데 일부가 빨치산 세력과 합세해 지리산 등지에 숨었다. 이 사건은 이들 소탕하는 과정에서 국군이 산청, 함
경남도는 올해 안에 교육부에 국립창원대와 2개 경남도립대 통합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도는 연내 통합 신청을 하면 내년 상반기 중 교육부가 통합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8월 교육부가 통합을 전제로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면서 3개 대학 통합 일정이 가속화했다.도는 당시 글로컬 대학 지정 브리핑을 하며 2026년 3월을 대학 통합시점으로 제시했다.3개 대학은 이후 학교 구성원, 지역민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을 추진했다.통합대학은 신기술과 첨단분야 인력양성·연구중심 창원캠퍼스(국
농협사료 울산지사가 한우·낙농 신제품이 본격 출시됨에 따라 이용농가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제품 설명회를 겸한 사양관리 및 최신기술 등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7일에는 울산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또, 지난 4일에는 경북대구낙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농협사료 R&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새로운 PC 케이스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에 주목할 만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몬스타 가츠 Y360M 엣지’ 시리즈는 다양한 혁신적 기능을 탑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Y360M 엣지’는 뛰어난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PWM과 5V ARGB를 지원하는 시스템팬 6개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효
서울시의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서울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와 서울 주택 공급 활성화 및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에는 시의회 김현기 전 의장,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이민석 주택공간부위원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홍경선 회장, 박기옥 부회장, 이동호 부회장, 김학선 감사, 김민호 감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디노도코리아는 LG유플러스 NW부문의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디노도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AI 도입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와 데이터센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관리가 필요한 내외부 데이터가 급증했다. 이에 네트워크 환경과 장비품질,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NW부문, NW AX솔루션담당, NW AX엔지니어링팀은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데이터 레이크-데이터 패브릭-데이터 메시’ 단계로 구성된 데이터 아키텍처 진화 계획을 세워 디노도 플랫폼과 데이터 가상화 기
마라도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제주시 함덕리 상장머체 대규모 곶자왈 지역의 도시계획이 결국 환경훼손 논란 속에서 기존 보전관리지역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한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됐다.또 제주시 봉개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운영 연장 대가성 논란이 제기됐던 봉개동 도시계획 변경도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30제주시 및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변경 결정 내용을 26일 확정 고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66만5733㎡의 대규모 보전관리지역을 생산관리지역으로 상향하고 있다.제주시는 이 지역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초고층 건축물이 서울지방항공청의 비행절차 영향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높이 변경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지방항공청이 자체 실시한 인천지역 초고층 건축물 건설에 따른 공항 비행절차 영향성 연구용역 결과를 26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지방항공청이 발표한 용역 결과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초고층 건축물에 의한 영향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의 관제 관련 비행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청라시티타워와 송도 6·8공구 랜드마크타워의 높이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속한 응급처치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을 살린 간호사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담간호사 오혜라 씨다. 20년차 간호사인 오혜라 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경 광명동 소재의 'ㄱ' 목욕탕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A씨는 이날 뜨거운 탕 안에 있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혜라 간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시 맥박도 의식도 없는 위급한 상황이라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
KB금융지주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글로벌 부문장으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을 디지털ㆍIT부문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는 경영진 인사와 함께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26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번 주요 인사방향으로 ▲분야별 전문가 '적소적재' 배치 ▲조직 내 다양성 확보 차원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지켜낸 시민들이 이번엔 고립된 농민들과 함께 '뜨거운 연대의 밤'을 보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총연합 등이 모인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행렬은 지난 16일 '윤석열 체포'와 '국민의힘 해체'를 내걸고 경남과 전남 등에서 서울로 향했다. 경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배우 강길우가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의 정 많은 직장 동료 김동기 役,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 한다.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강길우는 극 중 한수전자 인사팀 과장 ‘김동기’로 분한다. 김동기는 유은호의 오랜 직장 동료로, 서로의 깊은 속사정까지 아는 막역한 사이다. 배우 이준혁과의 단단한 호흡으로 인정 많고 의리 있는 현실 직장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몰입도를 더할 강길우에 기대가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의 ‘수학 1타’ 정승제가 “멱살도 잡히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내년 다시 돌아오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의 티저에는 정승제가 등장, 지난 시즌의 키워드로 ‘고통’을 뽑았다. 이전 시즌, 도전학생들의 성적과 공부 상태를 보고 정승제는 “고통스럽다”, “나 미치겠네”라며 당황했다. 또 솔루션 과정에서 도전학생에 실망하기도 하고 분노도 느꼈다. 심지어 ‘사랑의 매’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도전학생들과 고통을 함께하기도 했다
크리에이터 갓세희가 새해를 여는 남성 잡지 맥심의 2025년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갓세희는 틱톡, 유튜브, SOOP 등에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제로투 고삐리’ 영상이 1,500만 조회수에 육박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어 ‘힘을 숨긴 고삐리’, ‘코카인 댄스’ 등도 3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에 육감적인 반전 몸매로 유명한 갓세희는 ‘고삐리 세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무렵 ‘맥심 모델이 되고 싶다’며 맥심 문을 직접 두드리기도 했다. “맥심 표지 모델이 되는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가운데,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딸 김서현♥사위 데빈과 함께 새로운 가족 사랑꾼으로 출격한다. 더욱 다양해진 사랑의 순간들과 함께 내년 1월 6일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은 새로운 ‘사랑꾼’ 김태원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2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사랑꾼즈’ 강수지X최성국X황보라X김지민은 새 ‘사랑꾼’에 대한 추측을 쏟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우리나라에서 사랑에 대한 감성은 이 친구가 다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고, 마침내 공개된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