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경남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 일원에서 ‘2024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가 개최된다.‘로컬 르네상스: 생명·자연예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대지미술, 설치미술 등 다채로운 작품이 공개된다. 김성수, 백수남, 크리스 드루리, 마씨모 펠레그리네티, 에릭 사마크, 제임스 설리번, 케비나 조 스미스 등 8개국 64명 작가가 참여해 총 10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특히 한국 출신의 프랑스 현대미술 거장 백수남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하는 ‘백수남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