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남경찰청, 폭주족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무관용 강력 단속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4년 폭주족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위법 행위자에 대한 추적 수사로 폭주족의 활동을 근절키로 했다.지금까지 충남경찰은,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기동순찰대, 형사팀 등 가용 경찰력과 교통안전공단, 천안 및 아산시 지자체 공무원 등 총 1,466명의 인력과 43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폭주족 예상 집결지를 선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가시적인 음주운전 단속과 교통법규 위반행위 현장 단속 외에도 유관...
구미시는 27일 오전 10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4 구미시민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 이후 5년 만에 구미에서 열리는 대회로, 내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회는 3km 걷기, 5km, 10km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5,000명의 시민이 참가 신청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홍보 및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
과천시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과천시협의회는 24일, 문원동 일대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문원동, 꽃으로 물들이다’ 사업을 추진했다.이들은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240만 원을 지원받아 문원동 청계마을과 공원마을에 화살나무, 연산홍, 회양목 등 800그루를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이날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함께 참여해 식물을 심었다.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청계마을 풋살장에 봄꽃이 피어나 주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음식물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민원이 줄 것으로
예산군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시작한다.민원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봉사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6명의 도우미가 안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빈번한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 등 2시간씩 집중 안내 시간을 지정하고 민원인의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제공 서비스는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부서 전달 △민원 서식 작성 보조 △민원 불편
엔지켐생명과학이 기존 EC-18 위주에서 벗어나 ADC · DAC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규 파이프라인을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이 ADC, DAC 치료제를 론칭하는 것은 신약개발의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증명하여,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첫번째 실행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ADC · DAC 치료제 개발로 기존 파이프라인의
경기도가 오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연다.이번 행사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는 약 9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 표창, 맞손토크, 문화공연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지난 9월 문학세계 문예지 시상식이 있었다. 박철언 전 장관이 수필 대상을 탔다. 시집도 많이 낸 시인이다. 손톱만큼 남기고간 마음 한자락 표현이 뛰어나다. 개인
4시간전
산림청은 30일 대전 커먼즈필드에서 새내기 산림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헤아林’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입 직원들이 조직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돕고 산림청 내부의 소통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역지사지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자 느낀 조직 내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 프로그램은 회의, 출장, 회식 등 여러 근무 상황에서 ‘상하 관계 간에 듣기 싫은 언행’을 선정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입 공무원들은 공직사
4시간전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협회 강당에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26년 동안 32만 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출하며 미래 안전 사회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이 행사는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들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대표의 안전교육 행사로 소방청과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국내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한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약 2개월간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와 동영상으로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한
4시간전
연수구가 30일 송도국제도시에 제2청사를 개청했다.연수구 제2청사는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다. 송도관리단 사무실, 민원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평생학습실 등을 갖췄다.주변에는 트리플스트리트와 송도누리공원 등 지역명소가 인접해 있어 송도 주민과 인근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송도동은 지난해 인구 21만 명을 기록,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송도관리단의 서비스 확대에 힘써왔다.구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여권 접수·교부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4시간전
제주연무용단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벽사춤 제주푸리’를 무대에 올린다.벽사춤은 ‘한국 근대 춤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성준 선생 선생으로 시작해 그의 손녀인 한영숙 선생에 대물림되면서 전승됐다.이후 한영숙 선생의 제자인 국가무형문화재 승무보유자 정재만 선생이 벽사라는 호를 물려받고 3대 벽사가 됐다.정재만 선생은 벽사의 춤이 서울, 경기, 충청, 전라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일생을 바쳤다. 1996년 내림춤판을 통해 그의
경산소방서는 지난 24일 다 함께 돌봄 시설인 ‘K보듬 6000’ 경북 제1호점인 하양 우미린에코포레 어린이집과 마을돌봄터 등 돌봄 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K보듬 6000’은 전통적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적 아파트로 재해석한 경북도의 특화 돌봄 사업으로, 공동주택 1층에 공동 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 센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통합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하루 9시간에서 24시간 동안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총에 따르면 초임 교사였던 A 교사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평소 과밀학급 학생 지도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했고, 학교와 함께 학급 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A 교사가 한학급에서 14명 학생을 혼자서 지도했으며 그중 4명은 중증 학생인데다 1교시 부터 하교할때 까지 계속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병가도 제대로 못쓴 것으로 전해졌다.
5시간전
국회예산정책처가 30일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번 개정안에 대한 세수 및 세부담 변화 전망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과 세목별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세수효과와 세부담 귀착효과를 평가하고, 정부 추계와의 차이를 비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2024년 세법개정안은 경제 및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세수감소형 세제개편이 핵심이다. 주요 개정안에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증여세 개편, 주주환원 확대기업에 대한
고성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10월 25일 고성군을 방문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하며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엘런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 로우빅 골라니안 시행정담당관, 이창엽 한국-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장이 고성군을 방문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견학하고 고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이상근 고성군수는 “두 도시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지 15주년이 되었다
벼가 고개를 숙이는 완연한 수확철이다. 특히 올해는 쌀값 하락, 벼멸구, 폭우 피해로 농가들의 근심이 컸던 터라 수확기를 맞아 산지 쌀값이 현장 농업인들의 최대 관심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0일 초과생산량은 시장에서 격리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고난 후, 지난 10월 15일에는 초과생산량보다 많은 총 20만 톤을 격리하는 벼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발표했다. 주요 농업 관련 단체들도 이 같은 정부의 쌀값 안정화를 위한 의지에 환영을 표하며 향후 산지쌀값 동향에 기대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 ‘2024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
하나손해보험은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이 ‘2024년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2024 소비자의 선택은 중앙SUNDAY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하나손해보험이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1일 단위 자동차보험으로, 출시 후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가입수가 4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20개로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된다.기존 갤럭시 AI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이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10월 말부터 설정 앱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병원, 정밀의학 심포지엄 개최... 암 치료 접근법 공유
강원대학교병원 인공지능암치유센터가 상상스테이 나비홀에서 정밀의학 심포지엄을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학의 최신 동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정밀의학을 통한 암치료의 혁신적인 접근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미국 브리검 여성병원/하버드 의과대학 부교수인 마이클 조 박사를 초빙하여 ‘정밀의학의 활용과 미래’라는 주제로 미국 보스턴의 정밀의학의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성호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보건소, 민간의료기관인 대성병원 원격진료 확대 
1시간전
횡성군보건소는 민간의료기관인 대성병원 원격진료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의료취약지 주민이 대상인 비대면 원격진료는 보건진료소 간호사와 원격지 자문의사가 디지털의료지원 화상시스템으로 협진해 환자를 실시간으로 상담, 진단, 치료하게 된다.30일에는 안흥 소사보건진료소와 갑천 하대보건진료소에서 대성병원과의 원격진료를 시작했고 이후 8개 진료소에서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웹캠, 전자기기 등 화상 장비를 이용한 맞춤형 약처방, 복약지도, 건강관리지원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성대부두 대형 안벽크레인 이전 시작... 6기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 완료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 계획에 따라 자성대부두에서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로 옮겨 갈 6기의 대형 안벽크레인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1978년 개장한 자성대부두는 북항 재개발 2단계 대상 부지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자성대부두는 우리나라 최초 컨테이너부두로 개장한 뒤 지난 46년 간 부산항을 세계 중심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기틀을 마련한 부두로 평가받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정부 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 시행
1시간전
창원특례시는 30일 통영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해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악성민원 응대요령과 체험기반 힐링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된 이날 교육은 시·구청·읍면동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소통을 통한 친밀감 형성·만남과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기, 언어습관 성찰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 덕산지구 토속어종 산업화센터, 국내 첫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
인제군 덕산리 일원이 국내 첫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되며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30일,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에서 인제읍 덕산리 일원이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은 강원특별법에 따라 적용되는 특례로, 도지사 직권으로 4,000ha 범위 내에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이를 통해 그동안 농지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던 지역에 주택과 상업·체육 시설을 짓는 등 다양한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토지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