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을 총 194곳에서 추진한다. 도는 올해부터 기존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특정 지역이 아닌 도 전역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기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함께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및 소화설비 등의 낡은 시설물의 수선·교체 공사비를 최대 1천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대 내부가 열악한 경우...
BNK부산은행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출국만기보험은 공항에서 근로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 송금된다.이번 서비스의 시행
서초구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금요음악회 '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별 헤는 밤 – 위대한 유산’은 기존 동명의 연극과 뮤지컬인 ‘별 헤는 밤’ 시나리오를 각색·보완한 공연이다. 자식들만 바라보며 사는 어머니와 달리 각자 바쁜 현대사회 속 일상생활을 보내는 세 아들이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알게 된 유산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삼 형제는 우여곡절 끝에 진정으로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가수 박남정이
성동구가 지난 5일 발대식을 열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등 상시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전담한다.긴급 병원 이송 등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를
강북구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기차량 화재진압장비 2종을 강북소방서에 지원했다고 밝혔다.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진화가 쉽지 않고,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효과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이에 강북구는 지난해 10월 전기차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장비를 확보해 2025년 1월 강북소방서에 무상양여를 추진했다.이와 관련하여 구는 지난 2월 5일 강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전달식을 개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당시 포함됐던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이자이익은 11조4023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그룹 및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각각 1.93%, 1.58%로 0.04%포인트 낮아졌지만, 대출자산이 7.3% 증가하면서 전체 이자이익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도봉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12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에서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달맞이 행사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문을 연다. 길놀이는 도봉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본행사가 열리는 중랑천까지 이어지며 오후 5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오후 6시부터 본 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와 ‘좋은친구들’의 대북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이후부터는 이날
지난 12일 오후 서귀포시 남동쪽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 어선인 제2066재성호가 전복되면서 승선원 10명 중 5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귀포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종자 수색 지원에 총력적으로 나서고 있다.서귀포시는 사고 발생 당일인 12일 오후 9시쯤 서귀포어선주협회 사무실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밤 10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다.통합지원본부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현 부시장은 이날 회의를 잇따라 주재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자유실에서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서귀포·한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제주해바라기센터, 김만덕기념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했다.참석 기관들은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과제의 실효성을 높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코리아의 스파이더와 서브컬처 패션 브랜드 RVCA가 협업한 두 번째 주짓수 도복이 출시된다고 13일 밝혔다.스파이더는 지난 10월 품절을 일으킨 SPYDER X RVCA BJJ GI part.1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서핑, 스케이트보드, 아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RVCA와 SPYDER X RVCA BJJ GI part.2 출시를 예고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는 SPYDER X RVCA BJJ GI part.2는 화이트와 블루 색상으로 판매되며
KB국민은행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대한지방공제회 본사에서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올해 8월 1일부터 2030년까지 대한지방공제회의 ▲자금 집행 및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 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 기타 업무를 수행한다.김장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과 경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엑스포 기본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획분과 및 운영분과 등 2개 분과 8개 분야에서 국내외 엑스포와 한방천연물산업 분야의 전문가 28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와 대행사, 그리고 자문위원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본실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직위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들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보훈공법단체들의 회계 부실과 규정 위반 실태가 심각하다는 감사 결과가 공개됐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를 포함한 보훈단체 산하 사업소들이 국고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심각히 저해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문제는 횡령·배임, 적자 누적, 계약 절차 및 회계규정 위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남근 의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산하 A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PCIe 타입의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아처 TBE550E와 TBE400E를 출시했다.두 제품은 와이파이 7과 PCIe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6GHz 대역을 활용해 기존 세대 대비 2배 넓어진 대역폭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OFDMA 및 MU-MIMO 기술을 통해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지연 없이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최신 블루투스 5.4를 지원해 보안성과 연결 안정성 향상은 물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이 시추 개시 47일 만인 지난 4일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추 작업은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4일 시추 해역에서 출발해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출항 절차 후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석유공사는 시추 과정에서 취득한 검증자료와 시료를 전문 용역사로 보내 정밀 분석과 실험을 할 계획으로 결과 도출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분석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5~6월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도봉구의회 강혜란 의원은 2025년 2월11일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월대보름 찰밥 나눔 봉사에 참여하였다.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찰밥과 나물 4종을 만들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내용으로 독거어르신 및 고시원 거주 중장년 등 37세대에 나눔이 이루어졌다.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예로부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오곡밥과 나물 부럼을 먹는 풍습이 있다. 특히 찰밥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정월대보름에 빠질
인천 서구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사이의 갈등과 분쟁 조정을 돕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에는 변호사, 주택관리사, 층간소음관리사 등 공동주택 갈등 관리 전문가들이 참여해 누수, 층간소음, 하자보수 등의 분쟁 발생 시 해당 세대와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갈등 조정을 돕는다.이와 함께 서구는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동주택 관리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교실'도 상시 운영해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등에 대한 교육을
경기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선정 기업에는 ▲ 기업 진단 ▲ IR Deck 스토리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