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에 참가한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베이징 모터쇼에 이어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부스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하이 모터쇼는 베이징 모터쇼와 함께 중국 양대 모터쇼로 꼽힌다.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300㎡ 규모의 부스를 차린다. 이 부스는 현지 완성차 업체와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중국 현지 브랜드들과의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이용 환경 등의 조사가 이뤄졌다.기업은행은 평가항목 중 핵심 역할인 ‘기업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평가 세부항목 중 ‘고객과의 상호작용’ 부문에서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이
시공테크가 아이스크림에듀의 전환사채를 인수해 특정증권등 보유율이 3.18%포인트 상승한 31.55%에 이르렀다.16일 아이스크림에듀의 임원 및 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시공테크는 직전 보고서 대비 59만7609주 늘어난 특정증권 등 424만6624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시공테크의 특정증권 등 소유 비율은 31.55%로 3.18%포인트 올랐다. 이번 변동은 지난 10일 매매단가 2510원에 진행된 전환사채권 인수로 발생했다. 시공테크는 아이스크림에듀 전
제주특별자치도는 풋귤의 안전성 확보와 생산농가의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2025년 풋귤 출하농장을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풋귤은 감귤의 항산화 물질 등 기능성 성분을 조기에 활용하기 위해 도지사가 정한 시기에 수확하는 덜 익은 노지감귤이다. 제주도는 안전한 풋귤 생산을 위해 엄격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지난해 지정된 317개 농가가 총 1,130톤을 출하해 17억 8,000여 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제주도는 풋귤 출하 전 과원 관리 교육을 이수한 286농가에 잔류농약 검사 등 3개 사업에 총 1억 4,800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망 새 소득 작물을 도입하고 제주지역 재배가능성 검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제주지역은 주로 시설에서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면적이 4,162ha에 달하고 있으나, 최근 고온 등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레드향 열과율이 37%에 이르는 등 재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제주 농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 소득 아열대 작목 발굴과 안정적인 생산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농업기술원은 높은 당도와 식용 편의성으로
15일 언론들이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등의 제목으로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기사에서 공정위 전원회의에 구글이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했는지를 심의하는 내용이 안건으로 올라갔다가 최근 철회되었고, 동의의결 여부를 심의하는 전원회의 개최는 다음 달로 잠정 예정돼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확정되지 않음"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 공정위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유튜브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게임산업은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과 함께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실시간 번역, 이미지 애셋 생성, 레벨 디자인, 음성 등 인게임 개발 과정과 출시 후 라이브 서비스에서 AI는 이미 오래 전부터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고도화된 AI와 유저의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게임도 속속 등장하는 중이다. 게임에 몰입감을 더욱 높이는 한편,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게임 경험이 가능해지고 있다. 또 AI를 활용해 기존 대비 보다 적은 인원이 더욱 짧은 기간에 만든 게임들이 쏟아질 전망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충남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뒷받침한다. 김 지사는 16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충남연합회장기 노인건강대축제’에 참석해 “100세 시대에는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청양 도립파크골프장과 함께 시군마다 파크골프장을 2-3곳씩 늘리고, 마을회관 운동기구 등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 2200억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인 5만 30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을 통해 건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으로 불리는 태재대학교가 세종시에서 학사 운영에 들어간다.세종시는 지난 15일 태재대학교·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함께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창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협약했다.3개 기관은 앞으로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추진 등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해 세종 공동캠퍼스 운영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공동캠퍼스의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하고, 태재대의 혁신교육시스템을 적용한다.태재대는 세종에서 드러나는 도시문제를 발굴해 주변 대학·고등학교와 교류·협력하며 함께 해결하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24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대전신세계는 16일 제4기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중·고생 124명에게 총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대전신세계는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동참하고,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희망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가정·조손가정 청소년, 공무상 재해를 당한 경찰관·소방관 자녀, 대전신세계 협력사 자녀 등 1
대전 동구의회가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행복과 동구 발전에 직결되는 사안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상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 22~23일 현장방문, 2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예정돼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진천상공회의소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2기 참여자 40명을 모집해 사전직무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이나 기관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으며 사업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3월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되면서 1기에 이어 2기까지 115명의 청년을 기업과 매칭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