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14일 오후 6시 30분 시당 세미나실에서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소상공인,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청년실업자 등 ‘인천지역 乙 지키기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날 을지로위원회 발대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 이용우 국회의원, 인천지역 14개 지역위원회 을지로위원장,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연봉 시당 을지로위원장이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甲의 횡포로부터 乙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과 예산 반영 등 사회 전반의 불...
인천 강화군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에 총 144억원을 투입한다.13일 군에 따르면 현재 강화읍 등 5개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공하수도가 정비돼 있지 않아 나머지 지역 주민들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정화조 청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 길상면 온수리 등 10개 지역에 대해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및 마을하수도 증설·정비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시행 사업을 살펴보면 ‘교동 마을하수도 증설사업’에 27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
인천시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5일까지 받는다.시는 올해 1월부터 청년 월세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해 2월 시작한 2차 신청이 오는 2월 25일 끝난다고 12일 밝혔다.‘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12개월 동안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월 20만원씩 24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기간이 24개월로 늘어 최대 480만원을 지원한다.그동안 월세를 지원받은 인천 청년은 7,769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철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승차권 부정판매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 .주로 온라인상으로 이뤄져온 철도 승차권 부정 거래는 현행 「철도사업법」상 형벌이 아닌 과태료 부과 대상인데다, 개인정보처리자의 정보 제공 의무가 없어 부정 판매자의 신원 특정이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매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철도 승차권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이 예매 사이트에 몰려 대기열에 발생하는 가운데 , 이런 상황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4,794만원을 기탁했다.조흥수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240여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업에 쓰인다.조흥수 회장은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사랑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는 2월 수원과 서울에서 유소년 축구 캠프를 여는 FC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코리아는 지난 7일 덕성여자대학교 스페인어과와 '한-스페인 언어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덕성여대 스페인어과 블란카포르드 라이먼 교수와 로데나스 이 란헬 알렉스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코리아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덕성여대 스페인어과 학생들로 구성된 통역단은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수원과 서울에서 열리는 바르사 아카데미 유소년 캠프에서 고품질의 스페인어 통역 과 교육을 담
한국물새네트워크와 ‘저어새와 친구들’이 공동 주관하고, EAAFP이 지원한 전국 저어새 모니터링 워크숍이 7일 인천시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열렸다.워크숍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전국 2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저어새 서식지 모니터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먼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조류팀 양승민 박사가 저어새 복원과 보전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이어 ‘저어새와 친구들’ 대표 권인기 박사가 전국적인 모니터링 활동으로 얻어진 값진 데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되자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고 현 상황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 탄핵 절차 결과를 보고 해도 되는데, 무효인 영장을 들고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꼭 그랬어야 했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박근혜 때와는 달리 국민 상당수가 체포를 반대한다는데, 향후 어떻게 수습이 될지 걱정"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앞서 이날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되는 중일
군 장병의 필수 품목인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권을 둘러싼 은행 간 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선정되면 매년 20만명에 달하는 신규 입대자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8년간 최대 160만명의 신규 계좌 개설 이점을 누리게 된다. 2기 사업권을 따낸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수성에 나선 가운데 1기 사업자인 신한은행이 필두로 우리은행, 하나은행, 우체국 등이 사업권 경쟁에 참전했다. 금융권에 따르는 국방부는 오는 3월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은
■골품제도• 혈통에 따라 신분을 구분한 신라시대의 신분제도이다.• 성골*, 진골*, 6~1두품의 8등급으로 신분층을 구분했고 신분에 따라 오를 수 있는 관등은 물론 혼인, 가옥의 규모, 관복의 색깔 등을 제한하였다.*성골 : 부모가 모두 왕족인 사람*진골 : 부모 중 한 사람이 왕족인 사람■화백제도• 국가의 중대사를 논의하던 신라시대의 회의제도로, 진골 귀족으로 구성되었고 만장일치제로 운영되었다.■상수리제도• 지방 세력을 통제하기 위하여 각 지방의 향리* 중 한 사람을 뽑아 경주에 거주하도록
인천광역시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인천시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공유경제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차 기본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서,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대 정책목표, 3대 전략과제, 그리고 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정책목표는 ▲공유경제를 통한 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두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 법치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늦었지만 공권력과 정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돼 다행이다"라고 15일 말했다.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 완료된 상황에서 향후 수사 등 진행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방금 전 10시33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공조수사본부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 대통령을 체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체포는 12·3 비상계엄 사태
좋은땅출판사가 ‘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를 펴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시를 통해 조명하고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한 이 책은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이상호 저자는 교육자와 칼럼니스트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 삼았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어니언소프트웨어, 시스코, 마키나락스와 함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데이터센터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센터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클라우드 및 AI 기술의 확산으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 부족, 고도화된 고객 요구, ESG 규제 강
영덕군이 지역의 관광 중심지인 강구항 대게거리의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을 수립해 착실히 실행한 결과 최근 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은 상가에 달라진 풍경이 포착되고 있다.그동안 영덕군은 종합계획에 따라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업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단속기준을 마련하고, CCTV 관제센터와 현장 지도 요원을 적극 활용해 단속에 대한 철저함을 기했다.또한 업주들이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상가 문화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호객행위를
논산시가 2014년부터 12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지원 사업인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논산시청에 배치돼 상주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다.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사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당진시 역점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 계획과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 사업을 포함한 총 505건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가 이뤄졌다.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의 조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선제적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제주도는 보여주기식 섬식 정류장 건설, 버스 감차 등 불필요한 대중교통 정책 대신 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어라”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대중교통 완전 공영제 시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이 단체는 “2024년 11월 27일,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 대표단은 제주도 버스 이용 청소년 60여명을 중심으로 버스의 문제점, 개선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며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는 ‘너무나도 긴 버스 노선 시간’, ‘현금 없는 버스 시행 후 버스 타는데 생기는 혼란’, ‘갑작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