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4회차를 맞아 '디지털자산 사업자 업무 구분 및 규율체계 마련'을 주제로 삼았다.기조발제에서는 채상미 이...
11일 오후 3시 17분경 경기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 일부 구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한 명은 지하에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고, 한 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이날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경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
11일 오후 3시 17분경 경기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 일부 구간이 붕괴됐다. 공사 관계자 한 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이날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경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이 붕괴했다. 당시 현장에 있
쿠팡이 어린이날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샵'을 오는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고 다양한 장난감을 최대 48%까지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쿠팡은 이번 기획전에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인형, 역할놀이 상품부터 '어른이'들을 위한 퍼즐, RC카 등 4000개 상품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공사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실종자인 50대 근로자는 지하 40m 부근의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경사면의 붕괴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컨테이너로 향하는 진입로를 확보해 일단 지하 20m까지 구조대원들이 진입했고,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 붕괴 등 사고현장에 위험요소가 많아 수색 작업이
회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휴업급여와는 관계없이 근로의 제공으로 인한 부상·질병·사망과 관련해 근로자나 그 유족에게 지급하는 배상·보상 또는 위자의 성질의 급여는 비과세 소득에 해당하며 회사 사규에 따른 월 평균급여 100%의 산정 기준은 회사 규정에 따라 사실판단 할 사항이라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선지급한 상병위로금에 대해 지급당시 전액 비과세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소득세법 제12조 제3호 다목을 적용하는데 있어 회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휴업급여와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7일
레미콘 차량이 창원교도소 주변 주택가를 덮쳐 사망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째다. 피해 유족들은 지금까지 어떤 경로로든 사고를 낸 당사자에게서 사과받은 적이 없다. 음주 사고 전 회사 측이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여부를 제대로 살폈다면 이 같은 비극이 없었을 거라는 지적도 이어진다. ◇대낮
경기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추모제를 마련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천도교 교령,
국립대구과학관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과학기술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과학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된다.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분야 공모전으로, 영상 제작 과정에서 해당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LS ELECTRIC이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LS일렉트릭은 14일 미국 텍사스주 배스트럽시에서 생산, 연구, 설계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북미 사업 지원 복합 캠퍼스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을 비롯해 존 커클랜드 배스트럽 시장, 지역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구 회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는 컴투스와 위메이드가 한국이 아닌 이국 땅으로 무대를 옮겨 2차전을 펼친다. 2차전의 장소는 바로 일본이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와 위메이드가 각각 야구 게임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컴투스는 지난달 26일 신작 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이 작품은 일본 프로야구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이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리티 야구 게임이다.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로 진행되는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의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도내 작은학교와 원도심학교 32학급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언플러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 없이도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언플러그드’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체험 교구를 지원하여 학급 단위로 150분 집중시간 수업이 컴퓨터 없이도 놀이와 체험
송악도서관은 최근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꿈꾸는 친구들의 신나는 여행, 창작시극 브레멘 음악대’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율동, 시낭송 등으로 다양하게 꾸민 신나는 어린이 공연으로 강서정 제주문화예술공작소 대표가 직접 창작한 노래 시극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이날 참여한 50명의 참가자는 50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송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도서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