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대응 훈련 및...
화성도시공사가 이달부터 ‘화성희망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추진한다. 첫 사례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홍보를 동탄 지역에서 진행한다.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공익광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와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중소기업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연세대·고려대 의대 학생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지역 의대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주대 의대 등 학교는 재학생 복귀를 설득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31일까지를 복귀 시한으로 정했다.앞서 의과대학이 있는 4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는 20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 14차 정기총회 및 제 7대 한상담위드퍼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한 회장은 지난 2년간 비전기업협회 경영 교류 활성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강
인천시는 20일 중구 마시안해변에서 새롭게 단장한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은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중 하나로 총 23억원을 투입해 기존 갯벌체험장을 2층 규모로 신축했다. 개장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마시안어촌계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6부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허위사실 공표는 인식이 아니라 행위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며 ‘김문기를 몰랐다’, 등 김문기 관련 발언은 모두 거짓말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백현동 용도변경 과 관련한 국토부 협박 발언도 ‘의견표명’이고, 선거인의 판단을 그르칠 정도가 아니라며 처벌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 신청 심문이 다음 달 열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뉴진스 멤버 5명의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 기일을 진행한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연예 기획사 어도어 측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당일인 지난 21일 재판부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가처분을 신청한 당사자는 기각될 경우 2심에 바로 항고할 수 있지만 상대방은 이의신청한
IBM 컨설팅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사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AI 인티그레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AI 인티그레이션 서비스는 기업 고객들이 에이전틱 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본은 AI 전문성부터 시작한다. IBM 컨설팅은 AI 확장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심도 깊은 기술적, 산업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이후 7만 5천 명 이상의 컨설턴트가 생성형 AI 관련 자격증을
제주테크노파크는 25일 제주지역 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지역중소기업 육성모델이다. 제주지역의 경우 청정바이오, 지능형관광서비스, 그린에너지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주축산업과 지역경제를 선도할 리딩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33개 기업과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을 통한 기업성장에 강한
동백작은학교는 4월 2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뮤지컬 빗창을 공연한다.‘뮤지컬 빗창’은 김홍모 작가의 만화 ‘빗창’을 원작으로 극단 화야, 동백작은학교, 춤꾼 월든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었다.1932년 일제 강점기 하도리 해녀들을 중심으로 한 해녀항쟁부터 해방 후 3.1 기념대회와 총파업, 4.3 까지 제주도민이 꿈꾸었던 세상은 어떤 것인지, 4.3을 ‘사건’이 아닌 완전한 독립과 통일, 부당한 억압과 착취가 없는 세상을 위한 ‘항쟁’의 관점으로 이야기한다. 4.3을 다룬 많은 작품들이 피해자로써의 여성만을 다뤘다면 ‘빗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경기북부본부는 전통시장 재난대응을 위한 3D 입체주소 입체주소 지능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량리 전통시장 주요 9개 시장의 개별 점포 및 안전시설물에 위치정보를 제공해 전통시장의 취약점인 화재 안전 강화와 시민의 편의성과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서울시와 협력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존 도로명주소 체계를 확장해 보다 정교한 주소체계 구축으로 디지털서비스 실현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부산 금정구의 고독사 예방 사업에 모바일 앱 기반의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와플랫 안심케어는 지난해 금정구 내 시범운영 과정에서 서비스의 실효성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정식 사업으로 확대됐다. 양측은 윤일현 금정구청장, 황선영 와플랫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식 사업 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BNK금융지주가 26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2024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의했다.BNK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285억으로 전년 대비 887억원 증가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전년 510원 대비 140원 증가한 650원으로 결정했다.또한, 정관 개정으로 기존 중간배당을 ‘분기배당’으로 변경했으며, 위원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 중 이광주, 김병덕, 정영석 사외이사가 재
NHN 클라우드는 디노티시아와 공공 및 민간 부문 AI 클라우드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NHN 클라우드와 디노티시아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AI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추진하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하고자 한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입주 고객 대상 AI 공급 사업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프로젝트 ▲공공 및 민간 부문 생성형 AI서비스 및 RAG사업 등 AI 및 반도체 부문에서 다방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2심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이재명 대표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사법 리스크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 대법원 판결이 남았고 위증교사와 불법 대북송금 사건 등 다른 재판도 진행 중이지만, 대선 가도의 최대 장애물을 넘어섰다는 평
장수군이 지난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가졌다.군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 응대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청원경찰, 장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폭언·폭행, 시설물 파손, 위협 행위 등 다양한 악성 민원 유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단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