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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 비전 시민과 공유

논산시가 9월 월례모임에서 `K-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의 비전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월례모임은 표창 수여, 인구청년교육과 `미래인재양성교육과정' 발표,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의 `글로컬대학 30 선정 혁신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되었......
마침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빅컷'과 함께 통화정책 전환에 나서면서,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한은은 피벗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인 물가 안정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0%로, 2021년 3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물가 안정 측면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 지난 추석 연휴기간에 개최한 공연이 예매율 90%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 추석특별공연 `추석 앤 클래식'은 명절과 어울리는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인 튜비스트 이요한과 가야금 연주자 문양숙의 협연을 선보였다. 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인 소...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관세청이 2025년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및 마약 관련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방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도 예산안 6583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핵심사업으로 해외직구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송물류센터 내 자동분류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보다 향상된...
바이오주와 반도체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바이오주는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영향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반도체주는 `메모리 비관론'에 하락세를 보였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에 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5만9000원 상승한 104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105만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미국 생물보안법 수혜가 기대되는 충북 연고 바이오 기업들도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은 6300원 상
5공화국 핵심 정치인인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쯤 서울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민국일보를 거쳐 1962~1972년 조선일보 기자와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1972년 서울신문 편집국장, 1977년 서울신문 주필을 지냈다. 관훈클럽 총무를 맡기도 했다.1979년 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에서 제10대 국회의원이 된 것을 시작으로 13대까지 강서구에서 4선을 역임했다. 1980년
19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56억원 감소한 35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9%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삼성SDI·LG에너지솔루션·LG화학·포스코퓨처엠순이었고,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을 제외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7억3000
경남농협은 19일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와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스틸시리즈가 9월 19일, 모바일 앱 연동을 지원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5 화이트'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노바 5 화이트는 지난 5월에 공개된 '아크티스 노바 5'의 화이트 색상 제품으로, 활용도 높고 스타일리시한 컬러와 디자인을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여 최고의 몰입감과 보다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지원한다.특히 아크티스 노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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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해 기관을 찾는 마약류 중독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대다수가 인천참사랑병원으로 몰리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일 백종헌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을 찾은 중독자들이 전국적으로 641명으로 집계됐다. 입원이 226명, 외래 415명이다.2020년 143명에 비해 4.5배 이상 늘었고, 2021년 260명과 2022년 421명(입원 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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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 수도권 8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주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자동개집표기를 통과하는 ‘무단승차’ ▲정당한 대상자가 아닌데 할인·무임 승차권을 사용하는 ‘승차권 부정 사용’ 등이다.부정승차자는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특히 반복적으로 부정승차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 과거 부정승
한양증권 매각을 추진하는 한양학원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KCGI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KCGI는 한양증권의 새 주인이 될 전망이다.19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날 KCGI가 한양학원과 백남관광, 에이치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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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서호초등학교 6학년 2반 교실.교단 옆에 설치된 모니터 화면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곽지해수욕장에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의 발표에 따르면 해양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비닐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유리병 순으로 많았답니다……폐어구의 경우 어구실명제가 2025년부터 실시되면 버려지는 것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됩니다.’누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의 활동을 소개한 글이다.이경희 강사는 팩트체크를 해 보자며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이
경남도는 한화오션의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 등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중대재해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입장문에서 지난 5월 31일 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조선업 현장 간담회에서 조선업 사업주들과 산업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주들의 산업안전관리에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으나, 재발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도지사로서 산업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경남도는 향후 중대재해가 잦은 업체에 대해서는 타 기관과 협의하
목요일인 9월 19일 오후 5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저녁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경기동부: 5~40mm- 강원내륙.산지: 5~40mm- 충북: 5~40mm/ 대전.세종.충남: 5~20mm- 전북: 5~40mm-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5~40mm○ (오늘~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1일 오후 2시 평화센터 베릿내홀에서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제주지역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 유엔 총회에서 처음 제정, 2001년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이 날을 비폭력과 휴전의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UN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분쟁이 장기화되는 오늘날, 평화 문화에 필요한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유엔 총회에서 ‘평화 문화에 관한 선언 및 행동 프로그램’을 채택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기념일 테마를 ‘평화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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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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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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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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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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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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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입화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 지정 추진
국내 최초의 도심 속 휴양림인 입화산을 보유한 울산 중구가 입화산의 국립자연휴양림 지정을 추진한다. 중구는 국립자연휴양림 지정을 통해 입화산을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만드는 것과 동시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해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19일 중구 등에 따르면, 최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박성민 국회의원을 만나 중구의 후반기 역점 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류 부구청장은 입화산을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승격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달했다. 박 국회의원은 이에 동의하며, 직접 산림청장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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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빅컷에도 한은 미온발언,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미국의 ‘빅컷’에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에 19일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bp 오른 연 2.843%에 장을 마쳤다.10년물 금리는 연 2.979%로 5.1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5bp, 1.2bp 상승해 연 2.867%, 연 2.882%에 마감했다.20년물은 연 2.913%로 9.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3.0bp 상승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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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아이디어 공모전, 내달 4일까지 이메일 접수
경남 양산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양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4일까지 ‘2024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좋은 도시 총 5대 정책 목표를 제안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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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10억 들여 염포동 가재골 여가녹지 추진
울산 북구는 2025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9억원을 확보, 염포동 가재골 여가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염포동 가재골은 물이 맑고 깨끗해 가재가 많이 잡혀 ‘가재골’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염포동 주민의 추억이 깃든 장소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와 단독주택 단지가 모여 있고 염포양정도서관, 염포운동장도 가까워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하지만 여가공간이 없어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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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연구개발 투자 ‘수도권 쏠림’ 심화
지식기반 산업으로의 연구개발 투자 전환이 가속화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연구개발 투자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19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 투자 현황분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기준 중소기업 전체 연구개발비의 65.4%, 특허의 66.7%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충청권의 비중이 2015년 대비 2022년 4.9%p 증가했지만, 동남권은 4.3%p, 대경권은 1.9%p 감소하며 비수도권 간 격차도 두드러지고 있어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