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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건설경기 활성화 제2공항과 신항만 추진 운운”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4일 논평을 통해 “최근 제주도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강경문 의원은 건설산업이 1차산업보다 지역총생산이 높았던 시절을 거론하며 2010년대 중반 부동산 투기와 건설기업 난립으로 이룬 거품 성장을 찬양하는 발언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논평은 “강 의원은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막대한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까지 늘어놓았다. 게다가 도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와 제주신항 개발을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도록 제주도가 직접 설득하라는 주문까지 했다...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또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이에 제주시는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28일 오후 전 국민의 마음멘토로 맹활약중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제4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마음의 지혜’란 주제로 진행됐다.김경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건 크기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시간이 흘러도 큰 행복은 기록하지 않아도 떠오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면서 “먼 훗날 이 작은 행복이 어떤 힘든 시련이 닥칠지라도
햇살이 반짝반짝 빛난다. 높고 푸른 하늘은 사심 없이 푸르고 맑다. 원하는 거 하나 없이 좋은 햇살과 바람을 준다. 맑은 공기는 숨을 쉬게 한다. 하루하루 살기 좋은 보통의 삶이다.얼마나 청렴한 하늘인가. 아무것도 원하는 거 없이 하늘은 우리에게 전부를 내어준다. 소란한 마음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어떤 사소한 청탁에도 꿋꿋하게 자기 길을 걸어간다면 청렴한 삶이 결과적으로 내 가족, 내 동료를 위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알 것이다. 모든 재앙은 청렴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는 진리의 말이 있다. 청렴 실천을 위한 작은 다짐은 누구를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농지법 제49조제3항 및 농지법 제54조에 근거해 도내 4만 6711필지를 대상으로, 농지의 소유 및 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농지이용실태 조사물량은 ▲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 23,156필지▲ 토지거래허가구역 20,682필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2,279필지▲ 외국인 소유농지 594필지이다.조사대상은 최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합동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5개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을 하나로 잇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다.다섯 개 예술 단체의 각자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던 , 명작 오페라를 다룬 ,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전홍선 기자 = 광주시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 직위에 3급 7명, 4급 18명, ...
7시간전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국내 여러 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영상인을 대상으로, 장단편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0편의 단편영화와 10편의 시나리오, 8편의 장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의 제작 지원하여 도내 영상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단편 제작지원작 는 올해 7월 개최되는 “제28회 부천국제
정부가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출행 고령화 문제를 총괄하는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만시지탄의 느낌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야 한다.올해 4월 한 외신은 “한국 경제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동굴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룡세상’이 펼쳐진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1억 5천만 년 전 멸종한 공룡들의 세상을 재현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7월 6일 오픈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공룡탐험전은 선캄브리아시대 지질층 그대로 현존하는 광명동굴에서 중생대 시대 공룡들을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전시 공간은 ▲백악기·쥐라기 월드 ▲실감시네마 ▲AR 체험존 ▲힐링포레스트존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공룡체험전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공
16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세대로, 고령자 2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대를 모집한다.'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에 유의하여 신
LG전자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생활가전과 기업간거래 사업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LG전자는 2분기 매출 21조7009억 원, 영업이익 1조1961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61.2% 늘었다. 2분기 기준 LG전자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이 같은 실적 배경에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한 게 주효했다.우선 성수기를
17시간전
경산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4년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일 이행계약을 체결했다.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은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투자비, 홍보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전국 1천300여 개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최종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그중 경산시니어클럽이 선보인 ‘향기정담국밥’ 사업이 선정돼 6천여 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거뒀다.‘향기정담국밥’ 사업은 어르신들의
국방부는 5일 2024년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방정책에 대한 각계 ...
20시간전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이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장은 기존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사무처 전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신임 의장의 인사와 직원과의 대화
21시간전
신구 회원 간 조화가 잘 이뤄진다는 평을 듣는 종로지역세무사회의 김정엽 회장이 연임돼 3년 임기를 다시 시작했다.종로지역세무사회는 5일 종로3가 음식점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엽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김정엽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신년회 등 각종 친목 모임을 통해 회원 소통과 화합에 적극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북부권역 모임활성화 최우수관서 포상도 받았다.이날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서준석·임응재·황선의·장한철·김행형 역대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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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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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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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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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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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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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옆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실서 화재…큰 불길이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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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40분쯤 한국철도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9시45분쯤 현장에 도착, 소화차량 46대와 인력 17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배관를 타고 올라 상층부까지 번졌다가 발생 1시간 20여분 뒤인 오전 11시3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재 여파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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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 까닭
꽃이 지는 까닭 영원한 사랑이 있을까?아니 우리 사는 공간에 영원이라는 낱말이 존재할까? 꽃이 아름답게 세상을 빛내주는 그 짧은 시간 동안우리는 나름 행복했고 꽃이 주는 향기에 세상도 부드러움에 취할 수 있었지.아름다움과 부드러운 향기가 영원할 수 있을까? 아이가 "꽃은 왜 져요?"라고 질문을 했다는 거야.나도 자문을 하고 며칠을 속에 담고 살았지.도무지 모르겠더라고.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꽃 핀 자리에는 번식을 위해 상생의 곤충이 오가고꽃 진 자리에는 열매가 맺고꽃잎 떨어진 자리에는 이별의 눈물도 떨구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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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후반기 의장 송민선·부의장 정재목 의원
대구 남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초선인 송민선 의원을. 부의장에는 전반기에도 역임한 같은 당 소속 정재목 의원을 또 다시 선출했다. 남구의회는 5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진행했다.의장 선거에는 송민선 구의원과 정재목 구의원이 접전을 벌였다. 3차 결선 투표까지 갔지만 4대 4 동률을 기록해 득표 수가 같은 두 후보 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남구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송민선 구의원이 최종 당선됐다부의장 선거에는 의장 선거에서 낙선한 정재목 구의원과 재선 이정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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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김건희 문자'에 "김건희의 전당대회 개입…이젠 여유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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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두고 "김건희 여사의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규정내렸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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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1년 반 지났으나...'의사' 없어 개원 못하는 서귀포 민관협력의원 
의료취약지역의 민관협력의원 개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귀포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으나, 병원 건물이 준공된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개원을 위한 운영자 모집이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나, 이런 저런 조건을 이유로 선뜻 하겠다고 나서는 의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자칫 민관협력의원 구상이 실패로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이번에 운영자 선정을 위한 여섯 번째 도전에 나섰다.서귀포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민관협력의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