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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 2024 변시지 예술제 성황리 개최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 8일 서홍동소공원에서 지역주민,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변시지 예술제’를 개최했다.예술제는 도립서귀포예술단 합창단과 서귀북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박연술 무용가의 퍼포먼스 ▲변시지 약력소개 ▲문상금 시인의 추모시 낭송에 이어 ▲색소포니스트 전현미 ▲밴드 브로스틱 ▲가수 이서현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장 일대에서는 변시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진행됐다.이 외에도 ▲버블체험 ▲무드등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와 같이 다양...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조선시대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진행한 '제주양로' 행사를 재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0월 경로의 달 노인 공경 정신 확산과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오는 12일 제주목 관아에서 '제주양로'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1432년부터 시작된 제주양로는 지방 수령들이 왕을 대신해 노인을 대접하던 연회다. 1702년 11월 19일 제주목사 이형상이 망경루 앞에서 제주목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양로연의 모습이 탐라순력도에 기록돼 있다.당시 기록에 따르면 제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2024년 정신건강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정신건강박람회는 도민들의 정서적 소진을 회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기념식이 열린 후,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버블스위퍼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이어진다.정신건강과 관련한 제주도내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기상청은 남해동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새벽부터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제주도에서는 새벽부터 4일 늦은 새벽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
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8차 최고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인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탄소중립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과제들을 점검하고, 당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위 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당과 국회, 정부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조율을 통해 국가적인 대응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위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해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5주년을 맞아 '다시, 선명하게'를 주제로 내달 13일까지 11개국 총 4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열 개의 우물'이다. 1980년대 인천의 가난한 한 지역에서 일하던 여성과 그녀들과 함께 살며 아이를 돌보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폐막작은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바쁜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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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돌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경기 양주시가 5년 전 대비 출생아가 증가한 10개 기초지자체에 들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출생아 수 통계에서 지난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 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 6,794명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양주시(시장 강수현
고희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고재동 수필가의 "열쇠 구멍으로 본 풍경" 북콘서트가 2024년 10월 5일 오후 4시 계간 문장을 발행하는 북랜드 라온에서 열렸다. 작가의 지인 문학인과 가족 등 4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서정랑 문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장호병 계간 문장 발행인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 참석 내빈은 손수여 펜클럽 대구지회장과 한국문인협회 안동지회장 김정화 시인 등이었으며 김영곤 시인이자 수필가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북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고재동 작가가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전라남도 영광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하원선 전국주택관리사협회장, 김병훈 전남회장, 서금석 광주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업자 선정 동의절차 완화, 장기수선제도 개선, 주택관리사법 제정 등을 건의하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포중 경기호남향우연합회장, 천범룡 관악구시설공단이사장, 박문석 전 성남시의회의장, 강민구 명지대교수 등도 영광군수 보궐선거 지원차 영광을 방문해 함께하기도 했다.하원선 전국주택관리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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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장연합회는 지난 10월 2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제11회 달성군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이장연합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유공표창,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특히, 읍·면별 체육경기 시간에는 몸을 써가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여 회원들이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서석화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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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업축제 폐막식&불꽃쇼.10월 13일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울산불꽃축제.많은 참여과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울산불꽃축제 #서울불꽃축제 #불꽃축제 #불꽃쇼 #불꽃놀이
최근 5년간 0세 신생아에게 증여된 재산 총액이 2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건당 평균 증여 재산가액은 1억원에 육박했다.국세청이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원이었다.
김만식 대표기자 = 중도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5일 서울에서 활동하는 인권지도사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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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0월 3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민 2만명이 모인 마라톤 대회는 처음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는 항상 앞장서겠다.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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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2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향연을 펼친다.이 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답게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영화제의 발상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채무보증 현황과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 현황을 분석ㆍ공개했다.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금년 채무보증금액은 569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9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제한대상 채무보증금액은 442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792억원 증가했으나,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은 신규 발생 없이 기존 집단의 채무보증이 일부 해소되어 302억원 감소했다.제한대상 채무보증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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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23시간전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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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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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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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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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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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제주 감독 "선수들 의욕 있었기에 진다는 생각 안해"
대전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6일 "선수들의 의욕이 있었기에 진다는 생각은 안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홈에서 대구한테 졌는데 이기는 모습 보여드려서 고맙다"면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임채민 자책골 이후 어렵게 갈거라고 봤는데 빠르게 회복한 것에 대해서는 "모든 경기는 실수가 승패 가르는데, 임채민의 자책골로 실점했어도 진다는 생각은 안했다"며 "몸상태나 의욕 의지가 좋아보였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생각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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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
경기 수원시가 6일 조선시대 왕실 축하 행렬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한다.이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이어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막을 내린다.앞서 지난 4일 저녁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 수원화성문화제는 3일 동안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대에서 진행돼 왔다.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식 무대에서 환영사를 통해 "1964년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수원 자부심이 됐다"면서 "앞으로 3일 동안 한국 역사와 전통 문화, 정조 이상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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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조달청-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초기기업 지원 위해 손 잡아
경남지방조달청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초기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4일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조달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우수 창업기업 제품 발굴 및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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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을을 적시는 축제 한마당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인 제63회 ‘탐라문화제’가 5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개막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신들의 벗, 해민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4개 분야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축제는 이날 오전 11시 삼성혈 재단에서 열린 ‘탐라개벽신위제’로 시작했다. 탐라 문화제의 성공 개최와 제주도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양석후 고양부 삼성사재단 이사장이 초헌관, 김선영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이 아헌관, 고태민 제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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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6] 돌담 만들고 축제 즐기고...마을 활성화 스스로 이끄는 주민들
하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5개 마을은 그동안 광주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선진지 견학, 파견마을 간 교류 협력 행사, 주민 간 갈등 관리와 원활한 회의 방법 교육, 향후 10년간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