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4개 지역대학과 ‘2025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 계명대학교 김범준 산학부총장 등 14개 지역대학 교수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계명대, 국립목포대, 동명대, 목원대, 부산외국어대, 서울예술대, 재능대, 전주대, 청운대, 충남대, 홍익대...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27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번 만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정부 및 남자카르타시 관계자들이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연설 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논산시를 방문하면서 시의회에 접견 요청을 하며 성사됐다.이날 접견에는 자카르타주 정부 마루리나 데위 지역협력 국장과 남자카르타시 문지린 시장 포함 총 9명의 정부 관계자 및 수행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환담을 나누었다.마루리나 데위 국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논산딸기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청주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6기에는 33명이 입학했다.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관리자의 필수요건인 리더십 역량 강화와 기술혁신 및 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6기 고위과정은 다음 달 2일 개그맨 겸 조선대학교 특임교수인 김병조씨의 ‘오상으로 배우는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6월25일까지 이어진다./김금란기자 silk8015@cc
기본소득 체험교육을 추진하는 충북 보은군 판동초등학교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은 27일 교내에서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와 협약하고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 날 협약식에는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의 안효상 대표와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의 송상호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판동초교 어린이 기본소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매월 5000원씩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쿠폰으로 지급돼 학교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교매점 ‘빛들마루’에서 이용하도록
충북경찰청은 27일 피싱범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피싱수사관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최종상 수사부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상반기 피싱범죄 집중 단속 계획에 따른 대응 체계 구축 △우수 수사 사례 소개 및 수사 기법 공유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또한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흥덕경찰서 서창석 경감과 음성경찰서 이재무 경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최종상 수사부장은 “피싱범죄는 피해자의 불안 심리를 악용한 범죄로, 일반 사기에 비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하이브IM은 최근 K팝 그룹 세븐틴의 첫 모바일게임 '퍼즐 세븐틴'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이 작품은 세븐틴과 협업해 제작한 세로형 매치3 퍼즐 게임으로, 직관적인 퍼즐 플레이에 세븐틴의 세계관과 개성이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완성한 작품이다. 팬덤 '캐럿' 뿐만 아니라 기존 퍼즐 게임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이 작품은 퍼즐 게임에서의 간단한 조작 방식을 채택했으며, 매치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특수 블록을 비롯해 방해 요소 및 아이템 등을 통한 전략 요
좋은땅출판사가 AI 기반 새로운 개념의 자기계발서인 ‘당신의 연봉을 높여줄 마법의 명언들’을 펴냈다. ‘당신의 연봉을 높여줄 마법의 명언들’의 저자 박재수는 40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동시통역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시대를 관통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멘토링 명언들을 모아 청년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
울산 문수컨벤션웨딩과 대우여객자동차, 우리버스 는 2일 울산 북구 농소공영차고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백승환 문수컨벤션웨딩 대표는 "양사간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습 대우여객자동차, 우리버스 전무이사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게이밍 의자, 컴퓨터 책상,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닉스에서 사운드 기어의 새로운 라인업인 TITAN GE3 무선 게이밍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대부분 무선 이어폰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 등에 연결한다. 연결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활용도가 높지만, 오디오 지연 현상으로 인해 실시간 반응을 해야 하는 게임 환경에서는 제대로 플레이 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지연 현상은 2.4GHz 리시버 연결 기반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면 걱정 없이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제닉스에서
제주시 화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30일 회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수천 등 주요 산책로의잡초를 제거하고 봄꽃 페츄니아 1,200본을 식재했다.화북동과 새마을부녀회는 계절화 식재를 통한 꽃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정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농정발전협의회는 농정 혁신을 위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정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립됐다. 올해부터는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새롭게 참여해 총 37명의 회원으로 확대 구성됐다.협의회는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5회 회의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해 매해 상·하반기 제주도와 제주농협이 교차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오영
인터넷전문은행이 한때 주목받았던 ‘낮은 비용·낮은 금리’ 기대가 무색해지고 있다. 대출금리 절감 등 실질적 혜택에 소극적인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혁신보다 수익 챙기기에 바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5.2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평균 금리는 6.26%로, 약 1%포인트나
의령군은 최근 잇따른 대형산불이 발생에 따라 지역 현지 사정에 밝은 읍면장을 소집해 긴급 산불 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난 31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읍면장 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산림휴양과는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읍면의 행동 요령 숙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화정면 상일리 산불에 1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제로를 달성한 빠른 초동 단계 대응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또한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월 2일, 공정하고 청렴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불법찬조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속초·양양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불법찬조금 관련 법령과 신고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안내하여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불법찬조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신고 방법을
스포츠화 및 기타 신발을 제조, 판매하는 중국기업인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2일 공시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매출액 74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실현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매출액은 18.5%, 영업이익은 43.1%, 당기순이익은 59.8% 증가한 수치다.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프리미아타 브랜드가 성장기에 진입했고 미국 폴로 출시로 매출, 수익이 상승했다고 밝혔다.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앞서 1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인천시는 부산시·강원도·충청남도·전라남도와 함께 정부에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건의안에는 “지역별 전기요금을 정할 때 획일적 권역 구분이 아니라 발전원에서 수용가까지의 송배전 비용 등 전력 공급 원가 차이를 반영한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원 하부 공간을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처인구 1곳, 기흥구 2곳, 수지구 2곳 등 총 5곳의 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조성한다. 처인구 역북문화공원에는 125면의 주차장이 마련된다. 기흥구에는 구갈동 안마을공원에는 114면, 수지구에는 풍덕천동에 있는 토월공원에 113면의 주차 공간이 내년 12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흥구 관곡근린공원과 수지구 동천체육공원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
인천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내 외국 대학 유학생의 체류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법무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대전·울산·세종시를 제외한 14개 지자체를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광역형 비자는 전국에 동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