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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글로벌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 8일 개막...'하늘에서 우주까지'

‘하늘에서 우주까지, 미래항공우주산업의 선도 도시 제주’를 주제로 한 2024 제주 글로벌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가 오는 8~9일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연구원, 제주드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드론, 도심항공교통, 우주산업 전문가, 기업가들이 참여해 미래항공우주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에게 관련 분야의 전시 및 체험을 제공한다.행사 첫날인 8일은 ‘인더스트리 데이’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우주산업, 오후...
제주민예총은 오는 26일 남원읍 송령이골에서 2024년 4·3항쟁 76주년 4·3예술축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 위령제 ‘송령이골 해원상생굿’을 연다.송령이골은 1949년 1월 12월 일명 ‘의귀리 전투’ 과정에서 사망한 무장대의 시신이 집단 매장된 곳이다. 당시 군 주둔지였던 의귀국민학교에는 중산간을 헤매다 잡혀온 주민 80여명이 수용되어 있었다. 12일 무장대와 2연대와의 전투 중에 군인 4명이 전사하고 이보다 훨씬 많은 무장대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무장대와의 교전 이후에 군인들이 수용되었던 주민들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관광청 신설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제주에 다녀가셨다는 내용을 기사로 알았다"며 "당선 후 첫 방문을 지역 국회의원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하신 건 아쉽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신항 개발, 에어택시인 도심항공교통 얘기를 꺼내며 "모두 좋은 얘기들이고 꼭 잘 추진되길 바란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중독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24년 중독폐해예방을 위한 '가장 빠른 시작, 오늘입니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유튜버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을 초청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중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정신건강 홍보․체험부스 운영,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스트레스 체크, 정신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제민신협은 지난1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돗오름에서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돗오름을 등반하면서 등산로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정된 돗오름의 오름관리 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오후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오후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평년보다 4~6도 가량 높으면서 다소 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통영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야외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권역별 맨발걷기길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미수해양공원 일원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등 맨발걷기 운동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미수해양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착수하게 됐으며, 설계단계부터 조성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현장에서의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미수해양공원 숲속 산책로의 자연흙길을 최대 활용한 맨발걷기 길로 조성했으며, 공원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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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기업 유치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76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황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베어링 최적화 기술교류회 ▶베어링/윤활표준 등 다양한 특별세션이 진행됐다.시는 대회 기간 내내 국가산단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여 기업과 개별 상담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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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를 비롯한 국세행정 각 분야에서 AI 활용이 적극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AI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등 정보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국세행정 특성 상 출장 조사 등 외부 제공 장비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보안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국세청은 급격히 고도화되는 해킹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해 자동으로 대응하는 ‘AI 보안관제 시스템’을 연내 개통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보안 이벤트를 분석해 악성코드가 의심될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경영권 분쟁이 치열한 가운데 문제를 자원 안보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비스무트, 안티모니 등 국가 안보와 산업에 중요한 전략광물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20일 산업계에 따르면 비스무트는 4세대 소형 원자로와 원자력 잠
대구 달성군 ‘논공 꽃단지’는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명소다. 지금 이곳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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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간토대학살 다큐멘터리 영화 르포컷’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윤덕·윤건영 의원은 23~25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101년간 부정당한 진실, 1923 간토대학살 다큐멘터리 영화 르포컷’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15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을 통해 지난 101년간 일본이 부정해온 조선인 학살의 역사를 증거와 증언을 통해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1923년 9월1일,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 정부는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는
설악산 고지대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20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부터 중청대피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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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기계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인근 공장과 야산으로 번지면서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상향해 진화 작업 중이다. 2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경 인천 서구 왕길동 한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장 건물 4개 동이 탔고, 화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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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분야별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일곱 번째로 ‘청년이 바꾸는 도시,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지난해 1단계로 청년도시를 위한
서귀포소방서 직할남성의용소방대은 20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내에서 주정차 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 단속의 위험성을 알리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도 및 홍보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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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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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개최
창원시는 14일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실시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창원시는 올해 10월 24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회의는 창원시 기획회의 실무반 및 마산동부경찰서 컨설팅위원 2명 등을 포함하여 15명이 참석했다. 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 유관기관과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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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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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鉛筆) - 흑연 전에 납(鉛)을 사용했다
6일전
연필은 돌잡이에 붓 대신 올라갈만큼 우리의 삶 깊이 들어와 있다. 그러나 연필은 많은 이들의 먼 기억 속에 희망처럼, 행복처럼 소중하게 남아있기도 하다. 그 연필의 역사와 종류, 연필 사용하는 방법, 연필을 도와주는 주변 소도구들의 이야기를 펼쳐본다. 매달 조우 작가가 직접 그린 연필그림으로 연필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지적 조우 작가 시점’에서 풀어 나간다. 연필의 사전적 의미연필은 심은 흑연으로 되어 있고, 검은 마음이 손에 묻지 않도록 나무나 종이 요즘은 커피 가루 등으로 감싸고 있다. 연필을 손에 쥐고 압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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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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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니어클럽-돌봄노동자지원센터 협약
산청시니어클럽이 17일 경남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사업에 협력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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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밀양지부 고령 농업인 대상 목욕 봉사
농협밀양시지부는 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와 16일 고령 농업인 40여 명을 모시고 부곡온천 목욕나들이와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어르신 댁을 방문해 행사장까지 차량으로 모시고 목욕봉사를 펼쳤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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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도에 충성하라 검찰을 바로 세워라
검사는 국가가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법을 수호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기고자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에게 부여하는 직책입니다. 의사, 약사, 회계사, 박사처럼 '사' 자가 붙는 직업과 달리, '검사'의 '사'는 나라가 맡긴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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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인공지능이 노벨상 받는 세상에서 한국은?
이세돌을 꺾었던 알파고,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에 비견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출현, 세계 주식 시가총액 1위를 넘나드는 엔비디아의 약진, ICT 기업 CEO의 노벨화학상 수상, 3분기 9조 원 영업이익을 내고도 사과하는 삼성전자 CEO…. 이 모든 것들은 개별 사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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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공은 둥글다
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선수들을 처음 마주한 때는 2021년 2월이었다. 경남은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전체 8개 팀 중 7위로 마무리했는데, 삼척시청과 마지막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패했다. 사기가 바닥을 친, 자신감 없어 보이는 선수단 모습을 잊지 못한다.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