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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공항∙병원 등 인천 곳곳서 오물 풍선 낙하

인천 부평구청 인근 도로에서 북한발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23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4분쯤 “오물 풍선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경찰과 구 당직실에 각각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풍선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실시한 뒤 군 당국에 풍선을 인계했다. 경...
용인시의회가 용인교육지원청의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미온적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정순 의원은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용인교육지원청의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미온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회의에서 장 의원은 ‘용천초등학교 학교
지난해 경기도 세수가 전년대비 1조여원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지역 9개 시‧군도 전국 평균치보다 더 높은 하락을 기록했다. 지방재정 상황이 열악해져 정부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7일 행정안전부가 용혜인 의원에게 제출한 ‘지방세 결산 현황’ 자료를
인천공항공사가 해외공항 사업 수주를 통해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바탐에 직항 노선 정기편을 유치, 해외사업에서 K-공항 플랫폼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인천공항↔바탐 항나딤공항’ 노선은 정기편 직항으로 주4회 운항에 비행시간은 6시간 25분이다. 제주항공이 지난 16일 첫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 명사특강'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인천 제조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단 활성화와 효율적인 자금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유 시장은 인천 제조업체들이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해 학생에 심의·처분한 ‘조치결정’이 축소·은폐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관련기사: ‘성남 학폭 가해자 학부모’ 성남시의원 사퇴 요구 빗발…
인천공항공사와 인도네시아공항공사는 아시아 및 중동권역 해외공항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해 지난 15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공동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파익 파미 API 사장 등 양측 임직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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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중구청장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그동안 연마한 게이트볼 실력을 뽐내며 서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정자 중구 게이트볼협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이 함께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한편 이 의장은 “게이트볼은 체력적인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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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농민조합장협의회가 21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농업, 농촌, 농협의 발전방향과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덕근 회장과 40여 명의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했으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농축산물 소비 촉진 결의대회 ▲ 양곡사업 발전방안 ▲ 하반기 핵심 이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조합장들은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호동 회장은 축사에서 “쌀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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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법인 명의의 대포계좌를 만들어 약 5년 동안 범죄조직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유령법인 명의로 대포계좌를 개설해 피싱범죄조직 등에 유통한 22명을 전가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 가운데 30대 남성 총책 A씨 등 8명은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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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오는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쿠플픽'으로 지정됐다.쿠플픽은 K리그 뉴미디어 독점 중계권을 갖고 있는 쿠팡플레이가 라운드 주요 경기를 지정해 프리뷰쇼, 다양한 카메라 앵글 등을 선보이는 매치다.이날 중계는 '배거슨' 배성재 캐스터와 황덕연 해설위원이 맡는다. 기대를 모았던 쿠플픽 게스트로는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나선다.이채연은 2018년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3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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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한국 문학계에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이다.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인간의 내면을 연구하며 철학적 사유를 표현하는데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에 태어났으며 아버지 한승원 역시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어, 문학적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후 1993년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후 1994년에는 소설가로 전향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문학 세계는 존재의 고통, 상처, 소외, 그리고 이와 얽힌 운명적 문제들을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먼저 는 주인공 영혜가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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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효와 전통의 울림, 온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전통 효행의 가치를 실천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통 효행활동 ▲디지털 효행활동, ▲전래놀이, ▲추억은 방울방울 등 4개의 주제별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전통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책갈피 만들기,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구름산지구가 지구 지정 10년만에 첫 삽을 떴다. 광명시는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A4블록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까지 총 10개동, 44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3㎡와 93㎡로 2027년 말 공급될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름산지구는 광명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구름산지구 내 첫 일반분양 아파트 착공은 구름산지구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명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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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1일 경남도청에서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의 산업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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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직원들의 해외 호화사택에 연간 약 48억원의 국민 혈세를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여가에 더해 공무원 수준을 웃도는 국외 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걸로 밝혀졌다. 국회 기재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21일 수출입은행과 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현지 네트워크 강화 ▲사업 발굴 및 지원 ▲현지 정보 수집 등의 목적으로 해외 근무 직원을 파견하고 있다.수출입은행의 경우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부터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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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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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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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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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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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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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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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4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총점 65.11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2위는 서울, 3위는 광주, 4위는 부산, 5위는 대구, 6위는 울산, 7위는 대전, 8위는 세종 순이다.인천은 실적 부문에서 31.96점으로 3위, 효과(만점 3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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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의원, 보수가 집권하면 세금 준다?…보수 집권기 세금 과다 부과 번번이 늘었다
보수정당이 집권하면 과도한 조세 행정이 줄 것이라는 일반적 기대와 달리 최근 8년간 국세청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16년 그리고 2022년 이후 세금 과다 부과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국세청 감사에서 확인된 세금 과다 부과 총액은 2914억원에 이르렀다. 이 중 절반이 넘는 1433억원이 박근헤, 윤석열 두 대통령의 집권기에 부과된 것이었다.눈여겨 볼 것은 보수정당 집권기의 세금 과다 부과가 번번이 증가세로 돌아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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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0% 냉장 양념육 브랜드 ‘生 生’ 만나세요
홈플러스가 시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00%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생’을 출시했다.‘생생’은 ‘냉장고기’를 사용해 ‘육즙이 살아있다’는 의미로 손이 많이 가는 양념육을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얼리지 않은 100% 냉장고기로 시간 대비 품질 만족도를 높였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양념육은 냉동 원료육을 해동해 사용하지만, ‘생생’은 100% 냉장 원료육이어서 핏물 발생과 잡내가 적다. 또 냉장 양념육은 조리 시 물 생김이 적은 편이라 고기 본연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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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LIG넥스원 목표가↑31만…"방산 수출품 확대"
KB증권이 22일 LIG넥스원의 수출 아이템 확대에 따른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4만5천원에서 31만원으로 올렸다.정동익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해궁, 비궁 등 수출 아이템 확대에 주목한다"며 "말레이시아가 신형 초계함의 방공미사일로 해궁 함대공미사일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돼 연내 말레이시아 정부와 미사일 판매계약이 체결될 것이며 올해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비궁 유도로켓의 미국 수출도 내년에 성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정 연구원은 또한 "LIG넥스원이 지난달 이라크 국방부와 체결한 중거리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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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신문 창간 36주년 축사] 김병환 금융위원장
국내 최고의 조세 정론지인 국세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1988년 첫 발간 이후 조세제도 발전과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국세신문 모든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들어 국세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진전에 따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정 수입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또한, 디지털화로 인해 납세편의를 위한 전자신고 플랫폼과 같은 스마트 행정서비스로의 전환과, 가상자산 등을 활용한 신종 탈세에 대응하기 위한 과세제도 정비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