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경상북도 이중구조개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원청사와 협력사 간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 복지 격차를 줄이고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4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장기요양기관 교육 및 간담회와 연계하여 영주시 73개소, 봉화군 17개소 장기요양기관 대상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내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인 노인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 내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건강을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가족 건강, 국가건강검진으로 실천하세요’라는 주제로 국가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 홍보를 실시한다.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요단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경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8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조요시 내 유치원 8개원, 초등학교 10개교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조요시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순수한 시각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정부가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809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심의를 거쳐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액 1조818억원을 확정하고 복구비 총 1조880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183명의 인명피해와 10만
경산시는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중에 넥슨의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간단한 조작으로 짜릿한 승부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의 매력을 한껏 즐겨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20여년 간 이어져 온 '카트라이더' 시리즈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이다. 이 같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이렇게 장기간 서비스를 지속하며 사랑을 받아온 캐주얼 레이싱 게임은 '카트라이더'가 유일하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그래픽 품질 및 물리 효과 등을 새롭게 구현하며 세대 교체에 나섰고, 이를
2025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이 지난 3일 오후 3시, 새롭게 단장한 인천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막을 올렸다.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5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페스티벌은 신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로 풍성한 ‘예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1월 17대 인천미술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강형덕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인 7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고 밝히며, “인천미술협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가 이번 페스티벌을
SK텔레콤은 5일 사이버 침해 사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유심 교체 인원이 100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SKT는 이날부터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업무를 금지하고 유심 교체에 집중할 방침이다.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이날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 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 명"이라며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신속한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218만 명으로 집계됐
환경부 물산업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 비행길에 올랐다. 환경부는 캄보디아와 물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물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완섭 장관을 단장으로 한 물산업 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번 사절단은 지난 3월 대전에서 개최된 ‘제3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과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의 후속 조치로서 추진된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가뭄에 취약하고 상·하수도 보급률은 각
강력 비판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입법 관련 개혁안에 대해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입법내란이자 의회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4일,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선언과 최근의 대법원 관련 입법 시도에 대해 “묻지마식 탄핵과 법제도의 남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 후보를 수사하자 검사를 탄핵하고, 대법원이 불리한 판결을 내리자 대법원장을 탄핵하는 것은 흉기난동과 다를 바 없는 법치 파괴”라고 비판했다.권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제주시는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중대시민재해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185개소 중 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공중이용객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등이다.점검 결과, 확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과 부산 방문을 강행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 후보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5일 국민의힘 등 정치권에 따르면 범보수 진영의 '반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김 후보를 겨냥해 조속한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9분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5시 53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단독주택 1층에 살던 70대 여성 ㄱ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차례 ‘노키즈존’이 차별 행위라고 지적했지만 노키즈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노키즈존은 일부 업주들이 아이를 동반하고 입장할 수 없도록 만든 매장이다. 지난 2013년 법원이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책임이 업주에게 있다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