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상임위원에 강동완 관리관, 사무처장에 문승철 부이사관이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동완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감사과장, 기획재정과장, 조사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도선관위 상임위원으로 발령됐다.문승철 사무처장은 대구광역시선관위 선거과장, 총무과장, 지도과장을 거쳐 이번에 도선관위 사무처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임병철 현 사무처장은 전북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 서귀포시선관위 김병수...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9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근해유자망 41톤 ㄱ호에서 조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남성 ㄴ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를 목격한 동료 선원들이 ㄴ씨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당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정도의 높은 파도와 어두운 시야로 인해 ㄴ씨를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사고
21일 이뤄진 제115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3, 9, 15, 27, 29'으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8'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시리우스호텔에서 '장기요양요원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장기요양요원들에 대한 사회적 인정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 돌봄 업무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5년 이상 장기근속자 중 도내 장기요양기관 관련 협회장들의 추천을 받은 총 12명이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김성건 센터장은 “제주지역 어르신 좋은 돌봄 실현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25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장기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 20~22일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산지에는 5~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기온은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총괄·조정 및 전담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서기관 직위로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보건 의료분야에서는 응급의료체계 전담팀을 만든다. 인공지능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보정책과는 '디지털혁신과'로 재편한다. 에너지산업과에서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전담하는 팀이 신설된다.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편안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인구정책을 총괄할 전담부서가
SK하이닉스가 ‘패스트 트랙’제도까지 시행하면서 대규모 반도체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대규모 인원 모집에 나선 것은 급증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SK하이닉스는 채용 홈페이지에 2025년 SK하이닉스 신입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게재했다. 마감일은 내년 1월6일까지다.전임직 중 메인트 직무는 반도체 제조 관련 장비 유지 보수 및 라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오퍼레이터는 품질 관련 시험 및 불량 요인 검사 등을 수행한다.메인트와 오퍼레이터의
서귀포시는 오는 1월14일 단행할 예정인 2025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27일 사무관 승진 의결자를 발표했다.다음은 사무관 승진 의결자 명단.◇ 행정 : 김경미, 송주현◇ 공업 : 박남철◇ 농업 : 고봉구◇ 녹지 : 강희창◇ 환경 : 양근혁◇ 시설 : 고봉오, 오창림.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 계엄 선포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 표결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국무위원 서열 3위인 최상목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국무총리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11일 선보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가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4000개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4000개를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는 특수 설계된 한맥 전용 생맥주 탭으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조밀한 거품을 캔맥주를 마실 때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초당 진동수를 늘려 성능을 강화했다. 거품기 출시 기념으로 한맥은 한맥 464ml 캔맥주 12개
임상섭 산림청장은 27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내년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국립목재집하장 대상지를 찾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국립목재집하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한곳에 모아 규모있게 매각하기 위한 시설이다.임 청장은 "국산목재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서 필요로하는 수종과 규격의 국산목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저작권 침해 문제로 111퍼센트가 뉴노멀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다툼에 돌입했다.업계에 따르면 111퍼센트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뉴노멀소프트를 상대로 11억원 규모의 저작권 침해 관련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뉴노멀소프트의 신작 '그만쫌쳐들어와'가 자사의 '운빨존많겜'과 게임 시스템, 인터페이스 등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111퍼센트의 '운빨존많겜'은 지난 5월 론칭된 디펜스 장르 게임으로, 캐주얼한 게임성과 독창적인 랜덤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누려 왔다. 출시 이후 닷새 만에 구글 인기 순위 1위에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해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20인을 선정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어워즈에서 클래스101은 구독자 수, 매출 성과, 창의성, 콘텐츠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올해의 클래스’는 ‘부동산읽어주는남자’가 수상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부문에는 AI 동화책 제작 클래스를 선보인 ‘AI INK 스티브’가 선정돼 AI를 콘텐츠에 접목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드로잉·제품기획·외국어·창업 등 총 17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대구 도매시장법인 효성청과 김형수 대표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나눔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효성청과는 지난해 대구지역 농가를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 20여 대를 경로당에 기부했고,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지원단으로 10여 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농산물 지원 등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형수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연말연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도매시장법인으로
제주우체국은 지난 26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보육원'과 연계, 나눔과 행복을 전하기 위한 간식차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는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활동을 진행했다.이숙연 국장은 "앞으로도 제주우체국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행복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27일 "비상계엄 내란 비상시국에 미국에 간 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제정신이냐. 민주당도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이날 이성수 도당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