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올해 시민이 온전히 평범한 일상을 누리도록 기본 책무에 충실하고 더불어, 민생 회복의 핵심인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반기에 전체 재정의 60%를 신속하게 집행하겠습니다.”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5년도 시정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인천일보...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등대로 인천 옹진군 대이작항방파제등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023년 설치된 등대는 5초 간격으로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대이작도, 소이작도 인근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대이작도는 1967년 개봉한 영화 ‘섬마을 선생’ 촬영지로
인천시는 2월28일까지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예산 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예산 성과금 제도는 예산 집행 방식이나 제도를 개선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기여자에게 절감액 또는 증대된 수입 일부를 성과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성과금 지급
설 연휴 초입이던 지난 25일. 인천 중구 월미도 한 주차장은 점심시간까지만 해도 ‘종일 주차 3000원’이던 팻말을 오후에 ‘5000원’으로 고쳐 적었다. “보통 주말보다 조금 낫거나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주차장 관계자 설명이다.근처 ‘뽀로로&타요 테마파
비에스주택개발이 정재현투자사단·팬텀엑셀러레이터·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 연합하여 부산에 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 웨스턴 슈어스테이’ 부산점을 오픈한다.비에스주택개발은 부산 부산역 부근에 지상 20층 건물을 완공하였으며, 본 건물에 호텔 오픈을 결정하였다. 이번 호텔 오픈 프로젝트를 위해 비즈니스 투자, 전략 엑셀러레이팅 그룹들인 정재현투자사단·팬텀엑셀러레이터·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 지분 공유와 함께 연합하였다고 6일 밝혔다.오픈 예정인 이 호텔은 ‘
최형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6일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치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기업과 인재들의 혁신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회의 역할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는 중증외상수술센터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고 발언했다.최 위원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경제사절단을 꾸려 오는 19일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 CEO들이 이제 미국 대통령과 독대할 정도로 한미 동맹과 경제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GPUN’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며 지분 10%를 확보했다.웹젠은 GPUN의 우수한 개발 자원 및 개발력, 현재 준비하는 서브컬처게임 ‘테라리움’의 개발 완성도 등을 확인하고, 지피유엔의 성장 가능성에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했다.GPUN은 ‘데스티니차일드’, ‘니케’의 개발에 참여한 최주홍 대표가 지난 2024년에 설립한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다. 주요 개발진 역시, 시프트업과 엔씨소프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탄핵정국으로 안갯속에 빠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시점을 오는 2030년으로 연기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과 관련, “아직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6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아직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이고, 탄핵이 인용되는 시점에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지난달 말 행정체제 개편 관련 세미나에서 주민투표 시기 불투명, 국정 상황 등을 고려하면 제주도가 목표로 한 2026년 출범은 한계가 있는
다중이용시설 증축공사 사고는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대상될 수도실질적 도급·용역·위탁 평가 강화… 안전 역량 우수한 업체 선정해야기관장 치적 쌓기 위한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 철저히 배제돼야겨울철 건설공사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공사금액이나 규모와는 관계없이 증축공사나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이 필요하다. 또한 50억 미만 공사로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배치하는 방법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올해 2월 1일, 한글과 관
그룹 블랙핑크가 올해 월드투어 개최 발표로 완전체 귀환을 공식화했다.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2025 월드투어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공식화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 활동에 돌입하는 건 ‘본 핑크’ 투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2022년 10월부터 약 1년간 전세계 34개 도시, 66회에 걸쳐 약 1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지난 투어 당시 대규모 공연장을 수놓은 핑크빛 응원봉 물결, 그
대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 27분께 달성군 구지면 한 금속기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7대와 대원 8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분 만에 진화했
DIMF 3관왕에 빛나는 창작 뮤지컬 가 2025년 놓쳐서는 안 될 작품으로 추천되고 있다.과수원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가 서울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되며 새해에 보기 좋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시의성 가득한 메시지와 이를 담아낸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뮤지컬 는 앞서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개 창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 대상사업’에 원주시 주요 간선도로 확충을 위한 국도·국지도 4개 노선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문막∼흥업 6차로 확장 ▲지정 간현∼가곡 4차로 확장 ▲부론 법천∼노림 4차로 확장 등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4,394억 원, 사업량은 21.6km 규모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국세청은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세계 1위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유일의 G20 회원국이자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최대 수주국으로, 이번 양자회의는 양국 과세당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최고위급 회의이다.양국 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과세당국 간 주요 세정 이슈를 논의하고, 특히 진출기업에 대해 신속한 이중과세 해소 등 세정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블랙아웃' 사태를 빚었던 CJ온스타일과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 등 케이블TV3사가 송출수수료 합의를 마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홈쇼핑 송출수수료 대가검증협의체 운영을 통해 CJ ENM과 3개 케이블TV사 간 갈등 상황을 원만하게 조정하고 사업자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CJ온스타일 운영사 CJ ENM과 케이블TV 3사는 지난해 1월부터 2024년 홈쇼핑 송출수수료 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송출수수료 대가 수준 등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커 협상을 중단했다. 이에 케이블TV 3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