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임금비용 구분지급 및 확인제’ 대상 공공발주 3천만원 이상으로 확대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강화건설현장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익 정부가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 대상을 공공발주 공사 3,000만원 이상으로 확대,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예방에 적극 나섰다.고용노동부는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을 강화하고 기본적 근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최근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건설업의 임금체불이 심화되고 있어 체불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 적용대상 범위를...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탄소중립의 미래, 건물형태양광에서 시작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여해 협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 총회’와 동시에 열리며,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 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 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환경 주제를 중심으
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생 취업 연계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역의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부산형 현장실습 지원사업이다.시 전략산업 또는 신산업 관련 전공을 하는 지역대학의 우수한 3~4학년 학생을 선발해서 이론-실습 학기를 반복하며 현장에 즉시 채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
서울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힘을 보탠다. 시는 그동안 산정기준이 없어 낮은 대가로 적용되거나 아예 대가를 받지 못했던 12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적정공사비 산정기준을 개발한다.공사비 산정기준은 건설자재 설치 시 얼마나 드는지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매년 초 발표한다. 하지만 새로운 자재·공법 등 급변하는 건설 환경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지자체에서 산정기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시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5 FutureScape' 공모를 통해 미래 혁신을 설계해 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2025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PoC를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미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높은 잠재력
국토교통부가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공구에서 지하 터널 공사 중 구조물이 붕괴돼 그 영향으로 상부 도로가 파손됐다. 사고로 인해 현재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1명은 실종됐고 1명은 고립된 상태다.앞서 어제 오후 10시경 지하터널 구조물 균열이 발생해 현장 인력은 대피하고 공사를 중단했다. 이날 오전 1시 이후부터 상부 도
교육생 접근성 용이… 교육 품질 향상·편의성 향상 기대영남 지역 건설기술인 교육 서비스 더욱 강화 일익 국토교통부 건설기술교육 종합교육기관 영진건설기술교육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 2층에 부산 교육장을 설립하고, 3월 27일부터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에 나섰다.영진건설기술교육원 부산교육장은 교통의 중심지인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공학관에 위치해 부산, 경남지역 12만 명 건설기술인들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라대학교 건축, 토목, 기계 등 졸업예정자들
대한교사협회와 천재교과서는 교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수업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육
국내 최대 규모 산불로 기록된 의성발 경북 북부 산불의 피해 규모는 3년 전 울진·삼척 산불의 3배에 이르지만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 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데 반해 대응 역량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6일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경북 산불 피해 면적은 4만5157㏊로 3년 전 울진 산불 피해 면적의 2.8배에 달한다. 피난 인원은 3만6674명으로 2022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헤당 설비는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1시간전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개팅 앱 글램과 특별하게 만났다.가연결혼정보는 최근 글램과의 이벤트 제휴를 맺고, 글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연의 가입비 2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청은 글램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서비스 절차는 가연의 회원 가입 기준에 따라 시행된다. 프로그램별 상세 과정은 상담 단계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만남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준다’는 가연의 기업 가치와 ‘인연을 찾
2시간전
하남시·하남문화재단이 오는19일 미사호수공원에서 ‘2025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 공연을 연다.오픈공연은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즐거움과 낭만을 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도 함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고강도 절단 및 그라인딩 작업이 가능한 전문가용 충전 앵글 그라인더 ‘GWS 18V-15
16일 오전 9시 5분쯤 세종시 종촌동 종촌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 1060명과 교직원 101명 등 1161명이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학교 급식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9분 만인 오전 9시 16분쯤 불을 모두 껐다.학교 측은 학생 안전 등을 이유로 이날 하루 임시 휴교를 결정하고 전교생 귀가 조처한 상태다.소방 당국은 튀김 준비 과정에서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세종 홍순황기자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2일 하영올레1코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를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활동에서는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 '플로깅'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쓰담 달리기'라는 이름을 내걸고 아름다운 제주 자연을 달리며 길가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서귀포중학교 관계자는 "서귀포중이 직접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 '쓰담 달리기'는 교육과 실천, 공동체의
2시간전
한국환경공단은 16일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44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의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이 사업장 안전보건향상을 위해 실시한 활동 및 그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더. 평가 분야는 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안전보건성과 4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환경공단은 △고위험재해 기준 수립 및 경영진 주관 고위험재해 발생현장 중점 안전관리
두산에너빌리티가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축협, 제1기 여성아카데미 개강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진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 이정목장 이종화 대표 대통령상 영예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9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파주연천축협 이종화 조합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국회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축협, 농협생명 연도대상 사무소 1위
전남 여수축협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7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그룹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전년도 농협생명 보험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번 연도대상은 한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유망 새소득 아열대과수 선택지 넓힌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망 새 소득 작물을 도입하고 제주지역 재배가능성 검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제주지역은 주로 시설에서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면적이 4,162ha에 달하고 있으나, 최근 고온 등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레드향 열과율이 37%에 이르는 등 재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제주 농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 소득 아열대 작목 발굴과 안정적인 생산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농업기술원은 높은 당도와 식용 편의성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성태 행장 퇴진하라"... 기업은행, 더 곪는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최근 불거진 부당대출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직원에게 전가하려는 김성태 기업은행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총파업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노조는 경영진의 책임을 묻는 동시에, 사측이 제시한 쇄신안 철회와 현장 중심의 혁신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경영진 사퇴와 함께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는 1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조합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 필승 및 조직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