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초막골 생태공원 프로그램 참여 영유아를 위한 ‘맹꽁이 에코셔틀’을 새롭게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초막골 생태공원은 총 부지면적 561만500㎡, 종단 거리 1.2㎞ 규모로 수리산과 연계된 다양한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속 자연친화형 공원이다.이번에 운행을 개시한 ‘맹꽁이 에코 셔틀’은 2023년 12월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이 초막골 생태공원을 내방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싶다며 쾌척한 1억 원 기탁금으로 마련됐다.초막골 생태공원 대표 깃대종이자 보호종인 맹꽁이를 캐릭터화한 디자인과, 공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경기도가 내년도 벼농사를 위한 종자보급을 위해 ‘2025년 하계작물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정부 방침을 반영해 외래품종을 줄이고 국내 육성 품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종자 총 2247t을 생산해 2100t을 내년 초 농가에 공급한다. 2100t 가운데 2050t은 도내에서, 50t은 강원·경북 등 다른 시도에서 생산하는 9개 품종으로 구성된다.지난해 생산계획량은 총 2269t으로, 외래품종이 725t, 국내 품종은 1544t(꿈마지 111t,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게 성격이라고 한다. 부부는 성격이 맞아야 된다고도 한다.자기 성격을 자신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살면서 성격이 계속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알 수 없는 게 성격이기도 하다.20대에는 서로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커플이 30대, 40대가 되면서 안 맞는 부분이 생긴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 또 맞춰서 살기도 한다.중매사업을 하면서 평생의 주제가 성격이다. 큰 비용을 들여 성격검사 도구도 만들었고, 성격매칭도 했다. 오랜 연구와 고민의 결론은, 성격은 이상이라는 것이다.성격이 맞는 배우자를 판단할 수 없다. 성
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경기 시흥시와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난 2일 경북 영덕군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과 구호 물품 2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영덕군을 방문한 시흥시와 시흥시1%복지재단은 영덕군수를 만나 피해 상황을 듣고 성금과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성금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시흥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이 준비한 구호 물품과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계와 주거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앞서 경북 영덕군은 대형 산불로 사망자 발생은 물론 700여 명의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4~1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30주년인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를 주제로 전 세계 12개국 451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전시장에서는 육·해·공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세계 최초 5종, 아시아 최초 2종, 국내 최초 14종의 신차도 볼 수 있다.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연구기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엑스포' 한국관 팝업스토어가 오는 4월 13일 공식 오픈한다.'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 인공섬에서 열리며 158개 나라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국제 행사 중 하나다.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대한민국 문화 상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지난해 12월 18일 입점 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4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의 30
지난 3월20일 경남 사천에서 시작된 산불이 4월 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경북·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고 현장에 투입된 산불진화대원들은 장시간 진화 작업에 연일 나서고 있다.3월21일 발생한 산청·하동 산불은 213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산불영향구역만 1858ha에 달한다. 이어 3월22일에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영양, 청송, 영덕으로 확산돼 4만5157ha에 영향을 미쳤고, 진화까지 149시간이 걸렸다. 3월27일 울산 울주 온양읍에서는 용접 불꽃으로 시작된 산불이 931ha를 태
위메이드는 24일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새 필드 '디트슈타인'과 던전 '몽환의 미궁' 그리고 성장 시스템 '각성' 등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내달 5월 8일까지 '2주년 축하 꽃다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몬스터를 사냥해 수집한 ‘2주년 축하 꽃다발’을 통해 버프 아이템, 재합성 기회, 전설 기술서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
SK그룹 계열의 전기차 충전기업체인 SK시그넷이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희망퇴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시그넷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SK시그넷은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미국에서는
환경부는 청주시 및 스타벅스와 10일 오후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정윤조 스타벅스코리아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커피전문점과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 첫 번째 사례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현장 수용성을
경남도는 9~10일 양일간 경남도청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 주관 직무교육은 매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정책방향 ▲식품위생법령 해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도점검의 이해 ▲식품위생 감시 및 단속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했다.식품위생감시 직무수행 관련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더불어, 다양한 실제 점검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직무 수행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또한, 투철한 사명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의 통합 제안이 2년 전 제시됐지만 제주도교육청이 묵묵부답하고 있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1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한림중·여중 통합과 관련해 이미 의견수렴을 위한 과정도 작년에 수 차례 진행했다"며 "그런데 교육청은 주요업무계획 등에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양용만 의원님이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감께 지역사회의 통합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을 제안했다"며 "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7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신규 편입 68명과 타 시도 전입 5명을 포함한 총 73명이다.2025년도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94명이며, 올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될 전체 공중보건의 인원은 총 227명이다.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를 대체해 36개월간 일선 보건소, 보건지소, 국‧공립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매년 4월 신규 배정과 전역이 이뤄진다.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율빛유치원은 4월 2일 ~ 4월 4일, 3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수확 후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딸기를 활용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을 방문해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의 이번 대만 출장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도 동행했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주 초 대만 출장길에 올라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업체를 만나 AI 반도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최 회장의 대만 출장이 공개된 것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시 최 회장은 웨이저자 TSMC 이사회 의장 등과 만나 "인류에 도움되는 A
제14기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애월읍은 4월 9일 하귀문화의집 문화관람실에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애월읍 농수축박람회 일정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지역상권 살리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김태헌 애월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열매 읍면동희망나눔캠페인 신규 특화사업으로 진행예정인 「온정 담은 양파장아찌 나눔 사업」과 매월 건강한 식재료를 지원하며,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역할 수행을 사업내용으로 하는「먹거리로 쌓아가는 희망나눔 부식지원 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한 논의 사항이 이루어졌다.신애복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복지특화사업 진행 등을 통해 주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10대 단장으로 문지현 총경이 10일 취임했다. 문지현 신임 단장은 이날 오전 서특단 상황실에서 해상 치안상황과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비함정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문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이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바라는 것은 해양안보 위협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