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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명동 자동차용품 창고 화재…재산피해 3억4187만원

대구 한 자동차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수억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58분께 남구 대명동 3층 규모 건물 2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
대구 군위군이 주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읍·면 단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군은 지난 21일 군위군여성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민복지실과 8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소속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 등지를 대상으로, 관광 수요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Re:tour, 지금 경북으로’ 캠페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은 올해 봄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대규모
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는 22일 구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5 구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의 발견’에 ‘당신의 이야기가 연극이 되DA’ 프로그램이 선정돼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터다의 ‘당신의 이야기가 연극이 되DA’는 청·장년기의 시민들이 자신의 일
더불어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 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령 전문에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를 원한다”고 명시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해 당조
경주시승마협회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의대회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19일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63회 경북도민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세상에 날 때는 열 달이라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갈 때는 젊었거나 부자이거나 미남이거나 권력자이거나 누가 먼저라고 정해진 것이 없다. 살다 보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건강이고 장수의 삶이다, 언젠가 천년 묵은 바위가 신에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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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여성친화도시 성평등한 미래 도시 정선" 조성을 위한 여성 지도자 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에는 ESG 최신 트렌드 특강과 함께 고창군 여성 지도자들과의 간담회가 포함된다. 또한, 제22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체험 및 운사르습지 생태공원 탐방 등 지역 문화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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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영국의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숫자 7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먼저, 서비스 7주년 사전등록 이벤트 ‘베컴의 난 둘 다’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THE ZD’, ‘THE CROSS’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시작 후 일주일 이내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얼리버드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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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지리산둘레길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3개 시·도, 6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 전문가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숲길 운영·관리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활성화와 연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리산둘레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둘레길이자 1호 국가숲길로, 한때 걷기 열풍을 타고 7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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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24일 관세 부과와 관련해 한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 이후인 오는 7월 초까지 고율 관세 문제 해결과 동시에 양국 간 산업협력 등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7월 패키지를 통해 상호관세를 폐지하는 게 최종 목표다.한미는 이날 워싱턴 D.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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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경찰이 실화 혐의로 입건한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경북경찰청은 지난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와 안계면 용기리에서 각각 발생한 산불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 50대 A씨와 60대 B씨를 실화 혐의로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중부뉴스통신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다음달 14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 혈관 숫자 알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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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의 한 화훼농원에서 관계자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카네이션 출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재욱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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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지역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한 긴급지원성금 2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CLX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에 성금 2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K를 대표해 이근문·최진아 코디네이터가 참석했고, 김두겸 울산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진수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S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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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고성 삼산초등학교에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2025년 작은 학교 지원 추진 사업 방향 안내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공간 혁신 사업 절차 안내 ▲삼산초등학교 교실 재구조화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탐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협의회가 열리는 고성 삼산초등학교는 2022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오래된 교실을 작은 학교 특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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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73.6조원....전년 대비 5.3조원 감소
금융감독원은 22일 2024년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4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73.6조원으로 전년 대비 △5.3조원 감소했으며, 발행잔액은 81.6조원으로 ’14년 이후 최저치 기록을 보였다.발행규모의 경우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ELS 수요 위축 지속 및 주요 은행의 ELS 판매 중단 등의 영향으로 ELS 발행액 및 발행잔액 감소가 이어졌다.투자손익을 보면 ’24년에 만기가 집중된 H지수 기초 ELS의 손실 확정 등으로 ELS 투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했다.(’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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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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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5일전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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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회귀 나선 게임사들...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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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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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김건희 목걸이? 곧 들통날 것…받은 뇌물이 얼마나 많을까 걱정"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김건희 선물'로 받은 6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건진법사가 "잃어버렸다"고 주장한 데 대해 "곧 들통 날 얘기"라며 "잃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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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품이야기] ④봄바다의 붉은 유혹, 멍게가 차린 미식의 세계
4월은 멍게 의 맛이 한껏 차오르는 시기다. 수온이 10℃ 안팎으로 떨어졌다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멍게 살은 단맛과 감칠맛을 머금고 살이 오른다. 경남 통영·거제에서 한창 출하되는 멍게를 두고 현지 어민들은 “봄 멍게가 제철 생선회보다 달다”고 말한다. 특유의 바다 내음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알싸한 향 아래에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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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한국여성수련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대한전기협회가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과 손잡고 다양성과 포용에 기반한 인재양성 및 기관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여성수련원은 지난 2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노용호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 및 시설을 기반으로 한 공동 활용과 함께, 양 기관의 주요 사업 홍보 및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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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 7767억원 역대 최대 …전년比 43%↑
현대모비스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43.1% 증가한 77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317억 원으로 19.6% 늘었다.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에서 11조4743억 원, 애프터서비스 사업 부문에서 3조277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 전장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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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복어 조리 ‘전문 자격자만’ 당부…일반인 조리 중독사례 잇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복요리를 먹을 땐 반드시 관련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조리한 복어인지 확인하고 섭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