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날씨 응급 상황이 노인의 건강에 영향최근 극한 기상 현상을 경험한 50세 이상의 사람들은 기후 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미시간 대학교의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미국 노년층 4명 중 3명 가까이가 적어도 한 번 이상 극한 기상 현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
제주도가 공항소음지역 주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중등도 난청은 청각장애인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이에 제주도는 공항소음피해로 난청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3월24일~26일 동안 채집된 42마리 모기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돼, 전년보다 3일 빨리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제주 및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을 보인다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
서귀포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장 등 먼지 발생지를 집중 점검한 결과 7개 위반업체를 적발 처분조치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황사·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으로써 주로 시멘트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의 채취·제조·가공업, 제1차 금속제조업, 건설업 등이 해당
제주테크노파크는 25일 제주지역 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지역중소기업 육성모델이다. 제주지역의 경우 청정바이오, 지능형관광서비스, 그린에너지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주축산업과 지역경제를 선도할 리딩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33개 기업과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을 통한 기업성장에 강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
NHN두레이는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내 8개 그룹사에 통합 협업도구로 두레이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에 올인원 협업 서비스 두레이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협업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두레이는 국내 협업도구 최초로 금융권 내부망에 활용되는 성과를 달성했다.지난해 우리금융의 SaaS 도입 과정에서 여러 서비스를 대상으로 벤치마킹테스트를 거친 결과, 글로벌 협업툴과의 최종 경쟁에서 두레이는 우리금융 그룹사를 통합하는 협업도구로 선정되면서 점
롯데가 사상 첫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율 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소개한다. 롯데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롯데가 모빌리티쇼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모빌리티 쇼에는 롯데 화학군,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
성낙서 분회장이 전임 신광호 분회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성낙서 대양신약 대표가 한국동물약품협회 수입업분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수입업분회는 지난 3월 31일 성남 분당에 있는 한 식당에서 수입업분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성 분회장 취임을 공식 알렸다. 임기는 따로 없다. 그간 수입업분회는 신광호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제주형 혁신성장기업은 지역 스타기업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성격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본사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118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사업을 맡은 제주TP는 이달 말 평가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개발 완료 제품의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또는 1차 연구개발 성공 후 기술 확장 단계의 개발을 위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청년인턴 32명을 채용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은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으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분야는 행정사무지원 직무로 일반경쟁 30명, 자립준비청년 대상 제한경쟁 2명 등 총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대전 공단본부이며, 근무기간은 6개월이다.지원자격은 성별·학력
아라마크의 영국 대표 커피 브랜드 페어그라운드가 배우 사강과 함께 지난 20일 페어그라운드 신촌점에서 기부 캠페인 ‘100일의 기적’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F&B 산업을 지향하는 아라마크와 동물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아임고트’의 철학을 담아 기획된 것으로, 배우 사강과 페어그라운드가 공동 개발한 기부 한정 음료를 100일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서대문 지역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한정판 음료 ‘고트 바닐라라떼’를 구매한 고객들이 배우 사강과 함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SK C&C가 한국단자공업의 ‘탄소중립 실천 ESG 통합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단자공업은 내연기관,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커넥터 및 전장모듈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 중국, 베트남, 폴란드 등에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SK C&C는 산하 디지털 컨설팅 조직 애커튼파트너스의 전문가들을 투입, 한국단자공업의 생산계획 및 배출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배출전망치를 산출하고 연도별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제시할
창원특례시는 31일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창원시와 5개 구청 및 읍·면·동 합동으로 진행했다.
번호판 영치 인력과 단속차량을 동시에 투입해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단속은 아파트 단지, 상가지역,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
KCC와 KCC실리콘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달 말일 성금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KCC는 2억원을,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KCC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