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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주만의 특색있는 하귤거리 만들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
용담1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맞춤형복지서비스 연계․제공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용담1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공적급여 신청 및 의료비 지원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자원을 연계, 도움을 드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경면사무소, 만인정식당에서 18일 지역 어르신 22여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한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한끼 나눔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지원 중심의 정책 전환을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건설업계의 회복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친환경 건설기술 도입 촉진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및 투자 확대 △공정한 건설시장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핵심 축으로 삼았다.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건설공사에서 지역업체가 하도급을 받을 경우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를 원도급사에 직접 지원한다.이 지원책은 하도급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0일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우리동네 소비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직원들은 이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지역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소비 실천운동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회기 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우리동네 착한 소비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상인들의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기후변화와 꿀벌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개화시기인 봄철 질병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시험소에 따르면 꿀벌은 군집생활 특성상 질병 발생 시 전파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특히, 장기간 월동에서 살아남은 벌은 매우 쇠약한 상태로 각종 질병에 취약하며, 봄철에는 꿀벌응애증,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및 부저병 발생 위험이 높다.도내 양봉농가는 2024년 기준 439호에서 5만 6,678봉군을 사육하고
1월, 3월에 가장 많은 전화를 받는 이유는 바로 자동차세이다. 1월에 신청 기한을 놓쳤다면 3월에 두 번째 기회가 있으니 아쉬워하지 말자.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게 되면 자동차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이다.자동차세 연납은 1월, 3월, 6월, 9월에 공제받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할인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미리 납부하는 것을 추천한다.연납 신청은 세무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올들어 더욱 가파르게 늘고 있다. 1~2월 두 달동안 순유출 인구가 벌써 작년 한 해 규모의 절반을 웃돈다. 2월 순유출 규모는 47년만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 결과, 2월 한 달간 제주에서 1050명의 인구가 순유출됐다. 다른 시도에서 3470명이 제주로 전입했지만, 4520명이 제주를 떠났다. 한 달간 순유출 인구가 1000명을 넘긴 건 지난1978년6월 이후 처음이다. 순유출 속도는 올들어 더 빨라지는 흐름이다. 2월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사필귀정 아니겠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본인의 정치적 행보를 옭아매던 사법리스크를 ...
SSG 노경은이 703일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SSG랜더스는 26일 롯데와 치른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안방 대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1회말 최지훈이 벼락같은 스윙으로 솔로포를 쐈다. 최지훈은 1회 첫 타석에서 1번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김진욱의 2구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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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만났다.이 대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안동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시설을 방문했다. 안동은 이 대표의 고향이다.이 대표는 무죄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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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천군 민박 펜션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화천군 여성회관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S샵 숏폼 서비스 ‘숏픽’이 생성형 AI 기술을 토대로 성장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콘텐츠 추천을 고도화한 결과,
델 테크놀로지스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기자간담회에 앞서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서 간소화된 통합 브랜딩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같은 브랜드 통합 이후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AI 메가 런치' 행사장에 2025년 클라이언트 신제품들을 전시하고 첫 선을 보였다. 델 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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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소속 제빵기사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관련 재판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노조 탈퇴 작업’에 대한 지시와 그 과정을 두고 공방이 오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26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외 임직원 1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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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충남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6일 청주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노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총연장 57㎞로 경부선 천안~서창 간 30.9㎞와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간 26.1㎞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203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12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수송수요가 집중된 경부선축 선로용량 확대를 위해 앞서 시행한 수원에서 천안까지 2 복선전철화 사업에 이어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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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추진…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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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청년 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사업’ 본격 추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청년 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9일 대구지역 청년의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정착 워라밸기업문화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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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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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새만금신항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편향성 규탄 기자회견 개최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군산시의 정치적 선동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중립성 훼손을 강하게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제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특별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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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100일도 더 됐는데 아직도 尹이 대통령, 말이 되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09일 째가 된 22일에도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한 시민은 "윤석열이 아직도 대통령인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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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내정설' 신동호 EBS 사장 임명 강행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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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농업인대학, '농업경영마케팅과정' 입학식 열려
1시간전
‘양양군농업인대학 농업경영마케팅 과정’이 지난 25일, 열린 입학식을 통해 시작됐다. 양양군농업인대학은 양양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체계화된 농장 경영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이다.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양양군농업인대학 농업경영마케팅 과정 추진을 위해 양양농업을 이끌 농업인 31명을 모집한 바 있다.이번 입학식에서는 ‘농업환경 트렌드 변화와 농업경영’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됐으며, 이후 ▲농업경영기초교육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유통판매교육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개설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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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탐방,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더하다
1시간전
신라문화원은 경주의 세계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경주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4일 성공적으로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신라문화원의 축적된 연구와 전문성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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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주시, 산불 위협에 ‘부석사 문화유산’ 긴급 대피 조치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영주 부석사 인근까지 빠르게 번지자, 영주시는 25일 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의 주요 문화재들을 긴급하게 외부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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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2025 민박 펜션협회 정기총회' 성황리 열려
1시간전
2025년 화천군 민박 펜션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화천군 여성회관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