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17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4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기타 2건 등 2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산건위는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24건 중 14건은 원안가결, 9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동의안 1건과 결의안 1건은 모두 원안가결하고 기타안건 1건은 보류, 1건은 원안 가결했다. 보류된 안건은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채택의 건으로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20일 심의될 예정이다.이현정...
청주 무심천을 가로지르는 서문교에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면서 청주의 야간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무심천 서문교에 13억원을 들여 미디어파사드 및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자연과 사람, 도시의 조화로움을 사계의 변화로 표현한 콘텐츠, 청주의 역사적 자원을 웅장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 음악 관련 콘텐츠 등을 보여준다. 재난방지 안내 알림 및 유익한 정보 전달 기능도 탑재됐다. 시민들은 인근 전망대 내 ‘빛의 캔버스’ 체험존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서문
금산교육지원청은 23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성경상’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성경상 장학금은 13대 금산교육지원청 故 박세춘 교육장의 후원으로 매년 초, 중, 고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장학금은 굳센 의지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면서 학업에 성실하게 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생활이 남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지급한다. 올해로 24년이 되었고 112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故 박세춘 교육장의 가족들과 금산 교육계의 내빈들이 참석했는데 수상 학생들에게
충북도내 각급 학교 10곳 중 2곳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해야 하는 36학급 이상 과대학교의 보건교사 배치기준 충족률은 54.1%에 불과했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충북의 경우 지난 4월 기준 전체 482개 학교 중 400곳에만 기간제를 포함한 보건교사를 두고 있었다.특히 보건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해야 하는 36학급 이상 학교는 37곳 중 20곳만 기준을 충족해 전국에서 배치율이 3
대전지역 특성화고 학생 3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에 참여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로 출국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7개교에서 선발된 30명의 3학년 학생들이 조리, 건축, 뷰티,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10주간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교육청 자체에서 추진한 영어회화 및 직무교육과 함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이수했으며,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안전 캠프에도 참여했다.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HS효성첨단소재를 상대로 제기한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관련 미국 특허 침해 소송에서 지난 27일 미국 법원이 코오롱의 특허 침해 주장을 재차 기각했다.HS효성첨단소재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이 코오롱의 기존 수정 소장을 기각한데 이어 이번 코오롱의 두번째 수정 소장에 대해서도 기각 결정을 내렸다.소송 담당 판사 제임스 셀나는 이번 기각 결정에서 코오롱의 직접 침해 주장은 HS효성이 아닌 타이어 제조사들의 판매 행위를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라며
에스알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동탄역은 30일 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봉사활동 및 자원연계 등 공동사업 추진에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동탄역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올해 3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개통 초기 동탄역 조기 안정화에 함께 나선 바 있다. 개통 후 한 달 동안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과 '안전한 동탄역 만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30일 합동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9월 학기 외국인 신입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에는 스마트기계가공학과, 미래자동차과, 전기과, 사회복지과 등 전문학사 과정에 입학한 외국인 신입생들이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6개국에서 온 유학생들과 총장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축사 △제32대 박시온 총학생회장의 환영사 △축하 영상 상영 △대학 안내 영상 상영 △행정부서별 학사 및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공동대출 신상품인 ‘함께대출’이 출시 1개월 만에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함께대출은 지난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출시한 상품이다. 광주은행의 안자금력과 토스뱅크의 디지털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한 상생모델로, 기존의 신용대출 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각각 대출 심사를 한 뒤 함께 대출한도와
헬리퍼트, 일손 덜어주고 등숙률·미질 향상 생력화 비료헬리앤드론, 액상 비료 편리성 ‘UP’ 항공 살포 전용 비료 최근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무인헬기와 드론 등이 농촌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첨단기기로 비료를 살포하는 일은 제품의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는 데 팜한농이 내놓은 헬기·드론 전용 비료들이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20헥타르 규모로 벼농사를 지으며 매년 풍작을 거두고 있는 전진호 씨는 작물보호제와 혼용 가능한 항공살포용 비료 ‘헬
제주콘텐츠진흥원은 Jump, Every, Make, Inform 4가지 운영방향을 모토로 지역 콘텐츠 창작자들의 상품 전시, 체험 및 마켓을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 ‘2024 JEMI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2024 JEMI페스타’는 콘텐츠 전시, 체험, 마켓!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제미페스타! 라는 슬로건으로 10월 5일 토요일 오후1시를 시작으로 제주CKL에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콘텐츠기업의 전시, 체험, 플리마켓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콘텐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인 이재한 시의원이 9월 30일 경기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야구부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발전과 학생들의 생활체육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호 대표의원과 이재한 시의원은 이날 2025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최종 11라운드 110번째로 LG트윈스에 극적인 지명을 받은 경기항공고 3학년 성준서 학생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와 광명시를 대표해 남자 18세 이하 경기에 출전하는 경기항공고 야구부 학생
대구시를 비롯한 영·호남권 광역자치단체와 국회의원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성장 거점 구축과 자치분권 확대 등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와 영·호남을 지역구로 둔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과 8개 시·도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에서는 미국 출장 중인 홍준표 시장을 대신해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시·도별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경색에도 불구하고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부론산단 착공과 함께 800억 규모의 PF대출을 전격 성사시키며 지난 15년간 표류하던 부론산단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으며, 올해 3월에는 기업 8개사와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냈다.또한 올해 9월 기준 50%의 산업용지 분양계약 체결을 완료하는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연말까지 분양률 8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와 함
상지대는 원주상공회의소와 30일, 상지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상지대 성경륭 총장, 김명연 기획처장, 김상호 산학협력단장, 양문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원주상공회의소 조병주 회장, 유병덕 사무국장, 장이홍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양 기관의 발전에 부합하는 관련 사업 진행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류 ▲회원사 임
사람인은 비즈니스 서비스 통합 플랫폼 ‘사람인 비즈니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람인 비즈니스는 사람인의 기업 고객 대상 B2B 서비스를 한 데 모은 허브다.사람인은 사람인 비즈니스로 B2B 서비스의 상호 연결성을 제고해 기업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신규 사업과 서비스의 확장성을 키운다는 전략이다.기업회원 누구나 사람인 비즈니스에서 한 눈에 원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이용하고, 다른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사람인 비즈니스 메인 메뉴에는 채용 사이트, 채용 지원도구, 채용 상담,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30일, 한우의 고장으로 이름를 널리 알리고 있는 횡성경찰서를 방문해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횡성경찰서에서 협력단체장 및 지휘부와 지역현안 및 민·경협력치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특히 지휘부 간담회에서는 경찰청 주요 추진시책의 현장 정착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직원 간담회를 통해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엄성규 청장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내달 개최하는 대규모 지역행사인 제20회 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