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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경기도미술관 전시에 친환경 페인트 후원

삼화페인트공업은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아트프로젝트와 소장품 기획상설전 ‘비물질’에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했다.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친환경을 강조한 감각적인 컬러를 사용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삼화페인트는 ‘2025 경기아트프로젝트’ 전시 콘셉트에 맞게 환경친화적인 컬러를 활용했고, ‘비물질’ 전시는 세련되고 공간과 시각적 조화를 극대화하는 컬러를 사용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전시에 사용된 페인트는 ‘아이생각’ 시리즈다. 이 제품군은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인증 등을 획득...
본보 전문기자 김가원씨 부친 김봉수 님이 어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청구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0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2025, 3, 28/ikld
한국수력원자력이 26일 국내 최초로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사일로 내부검사시스템’을 개발했다.이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건식저장돼 있는 사일로의 내부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설비다.국내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사일로는 1992년부터 운영중으로, 한수원은 2022년부터 내부 건전성 확인 기술 개발에 착수,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했다.현재 한수원은 해당 설비와 사일로 목업을 전용 공장에 구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5년 주니어보드 활동 시작을 알리는 ‘주니어보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주니어보드는 전국 14개 공항의 근무경력 10년 이하 직원 중 지원과 추천을 통해 18명으로 구성된 임기 1년의 내부 혁신 조직이다. 공사 전체 직원의 약 66%를 차지하는 MZ세대와 경영진 간의 수평적 소통을 확대하고 세대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은 주니어보드 위원들과 격의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하루 20회로 늘린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교외선의 지난 3개월간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 편의에 맞춰 평일과 주말 운행 시간을 구분했다.교외선 시종착역인 대곡역은 GTX-A,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환승역으로 서울역에서 GTX-A를 이용하는 경우 12분 내에 대곡역에 도착할 수 있다.일영역에는 열차 정차시간을 10분으로 늘리고, 새롭게 리모델링한 일영역에는 레트로 감성의 철도미니박물관
부산시가 청렴문화 활성화 및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나선다.부산시는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최근 5년간 부패행위 감점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상위권 달성에 실패했으나, 지난해 청렴도 상승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이에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전보▲광역금융지점장 이정섭▲글로벌사업팀장 조동운
tags :#인사
삼성전자는 노태문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는 등 DX부문장, MX사업부 COO,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하는 수시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노태문 DX부문 MX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품질혁신위원장으로 업무가 변경됐다.또 최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Global운영팀장 사장은 DX부문 MX사업부 COO 겸 개발실장·Global운영팀장을 맡게 됐다.김철기 삼성전자 DX부문 MX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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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새로운 온라인 결제 파트너를 향해 나아간다.헥토파이낸셜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온라인발매 결제서비스 대행사 선정 사업’ 공개 입찰에 참여해 평가 점수 1위를 기록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헥토파이낸셜은 공단과 세부 내용을 협의해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헥토파이낸셜은 공단 산하에 새로 설립되는 스포츠토토 위탁사업자에게 인터넷 발매시스템을 통한 스포츠토토 구매 관련 결제 서비스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인공지능 중심 개발 사례와 노하우를 엮은 책, ‘요즘 우아한AI 개발’을 출간했다. 배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국내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이 골드바 판매를 재개하고 나섰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트로이온스당 국제 금값은 3150달러에 거래됐다. 이러한 금 현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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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첫 신규 청약에 나선 단지가 대규모 미달을 기록하는 등 인천 청약 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다.입주와 분양 전망도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가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우방아이유쉘센트럴마린은 179세대를 모집한 1·2순위 청약에 70명만 접수했다.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59.9333㎡는 15세대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유일하게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전용 73.4682㎡는 68세대 모집에 15명이 접수하는 데 그쳤고 전
NH농협 합천군지부는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대회 시작 후부터 종료 시까지 합천공설운동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대회 시작 전에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꿀설기 및 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한편 도기문 지부장은 “NH농협 합천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대회운영에 함께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군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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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콘크리트 주택 시공 브랜드 한글주택이 봄을 맞아 대표 모델 ‘한글 하우스’를 10채 한정으로 특별 분양한다. 건축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포함한 4억원의 일괄가로 공급한다.‘한글 하우스’는 한글주택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반영된 모델로 ‘ㄷ’자 배치와 입체적인 매스 조합이 특징이다. 일부 2층 공간을 틀어 배치함으로써 외관에 세련된 입체감을 더했고 개방감과 채광도 높였다. 마당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1층 구조는 실내외 활용도를 높이며 넓은 테라스를 통해 프라이빗한 휴식과 야외활동이 가능한
제주특별자치도가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끄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제주도는 1일 오후 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을 비롯해 나석권 SK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 박재한 SK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최고 경영협의체다.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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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감사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경기도는 2024년도를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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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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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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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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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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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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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 미끼로 2억원 훔쳐 달아난 외국인 3명 출국…인터폴 적색수배
가상화폐 거래를 미끼로 2억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외국인 3명이 범행 다음날 해외로 도망간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수사한 러시아 국적의 20대 A씨와 공범인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2명 등 3명을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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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도민연대, 77주년 4·3해원방사탑제 봉행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기원하는 제77주년 4·3해원방사탑제가 1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4·3해원방사탑에서 봉행됐다.제주4·3도민연대는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순으로 방사탑제를 거행했다.4·3도민연대는 제문에서 “27년 전 제주 민주화운동에 맞춰 현대사 최대 비극인 4·3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섬 전역에서 모아온 돌멩이로 해원방사탑을 건립했다”며 “이어 제주4·3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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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탈섬.대정 신도리 바다 '해양보호구역' 지정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와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바다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해양수산부는 제1회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열고 관탈도와 신도리 해역을 해양보호구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신규 지정된 관탈도 해양보호구역은 해양보호생물인 해초류, 산호류 서식지로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해역으로 꼽힌다.기존의 해양보호구역이 연안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지정돼 온 것과 달리, 이번 관탈도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법에 근거한 100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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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 인정 경남 248명...피해자 중심 대책 마련해야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 피해자들과 배·보상안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3일에는 부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시민사회단체는 간담회 전 피해자 중심 배·보상을 촉구했다.환경부는 지난달 17일부터 전국 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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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예비검속 희생자 "단 한명의 유골도 안 나왔다"
군·경 토벌대에 암매장된 4·3희생자들은 과거 유족들이 시신을 수습했다.1992년 보안당국은 4·3의 참상을 덮기 위해 다랑쉬굴 희생자 11명의 시신을 화장한 후 바다에 뿌렸다.이처럼 4·3희생자 유해는 양지바른 곳에 묻히지 못하면서 구천을 떠도는 신세가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06년부터 시작한 4·3행방불명 희생자 유해발굴은 4·3사업의 최대 성과로 꼽힌다.1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419구의 유해를 발굴, 14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특히, 4·3당시 ‘사형장’으로 불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