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남해해경청, 해양 안전 저해 사범 특별단속 실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선박 침몰, 전복,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 안전 저해 사범 특별단속’을 17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의 중점 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승선정원 초과 ▲선박 검사 미수검 ▲음주운항 ▲항해구역 및 승무기준 위반 ▲조업구역 위반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행위다.남해해경청은 경찰서 수사·형사팀, 파출소, 함정 요원을 총동원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지역별 치안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단속을 전개...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부산 서구 중앙공원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에서 기념 참배행사가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에게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전시실 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시 총무과가 주관하고 부산시설공단 중앙공원사업소가 행사지원을 맡았다.주요 내빈들은 참배 후 부산시민회관으로 이동해 기념식을 가졌다.한편,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부산 광복기념관은 독립운동 자료와 안중근 의사 공판 속기록 번역서, 의병장 전성범의 장총 등 역사
인천교통공사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대시민 소통을 위한 제7기 대학생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제7기 대학생 기자단은 인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나 인천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 모집했다. 그 중 활동경력과 영상 편집 능력 등을 고려해 6명을 선발했다.선발된 6명의 대학생 기자단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인천의 대표 공기업
해상풍력 특별법의 국회 본의회 통과를 환영합니다.우리 산업계뿐만 아니라 해상풍력과 연관된 이해관계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해상풍력 특별법은 대한민국 풍력산업의 발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특히 특별법은 제주도에 풍력발전기가 세워진 지 50년이 되는 날이자 제2회 한국 풍력의 날인 오늘 통과가 이뤄졌습니다. 풍력발전이 대한민국을 이롭게 할 것이며 또 이롭게 해야 한다는 역사적 운명과 사명감이 느껴지는 이유입니다.현재 전 세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tags :#입장문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 현장과 같은 공법을 적용 중인 도로 공사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안성시 서운면사무소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고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박상우 장관은 “연말부터 잇따른 안전사고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부상자와 유가족께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안성시장
한전KDN이 지난 20일 나주 혁신도시 소재 본사 빛가람홀에서 내부통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한전KDN의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은 내부통제 중요성과 수행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2024년 시범운영 결과 우수사례' 공유를 중점 사항으로 추진됐다.이날 교육은 정수옥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조직별 내부통제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해 내부통제 외부 전문가의 내부통제 강연과 시범운영을 통해 분석된 개선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외부 전문가의
50m 넘는 장스팬, PSC 거더 계열 공법 사용은 숙고해야신기술·특허공법 적용시 안전성 우선 검토해야현장 시공관리자 적절 배치로 안전사고 예방해야지난 25일 경기도 안성시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 공사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와 런처가 무너지면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이 현장에서 사용된 공법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던 DR 거더 공법과 박스형 런처를 이용해 교량을 가설하는 방법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원인은 국토부의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고용노동부, 경찰에서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형사재판의 공정한 사법 처리를 촉구했다.이달 중하순께 만약 헌재에서 대통령이 파면되고 이재명 대표도 선거법 2심 재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형이 나온다면 법정 구속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래야 정권이 어디로 가든 국민이 승복할 것이라고 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계엄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탄핵은 찬성인 것이고 부정선거 음모론엔 반대하는 것"이라며 "이 세 가지는 결국 한 패키지
4시간전
양평군은 최근 양평문화원 2025 제40차 정기총회서 양평군 전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김규창 화백. 이창분 작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2025, 3, 3 /ikld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행사가 오는 6월 제주에서 열린다. 환경부는 3일 우리나라 정부와 유엔환경계획이 올해 6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5년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 4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준비 전담반’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및 전세계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하
4시간전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입법 활동에 새로운 모델이 될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도의회 조례관리단은 김진경 의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의원 발의로 제정된 각종 조례가 실제 민생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조례 이행에 뒤따르는 문제들을 해결할 개선책을 도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조례관리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신미숙·안명규 의원이
금리 하락기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최근 2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은행권이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인하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대출 금리보다 예금 금리를 더 빠르게, 더 큰 폭으로 낮춘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5시간전
인천시가 서해안 최대 갯벌인 남동구 소래습지 일대를 국내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인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에 소래습지 일대에 대한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시가 구상 중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전체 면적은 기존 람사르 습지 360만㎡, 소래습지생태공원 150만㎡, 공유수면 60만㎡, 해오름공원 6만㎡에 신규 지정된 소래 A공원·B공원 등을 합친 총 665만㎡다.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2.3배 규모다.국가도시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에
5시간전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55.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39.0%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9%였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교체론은 6.1%포인트 상승했고, 정권 연장론은 6.3%p 하락했다.지난주 3.7%p였던
대작 액션 RPG '몬스터헌터 와일즈' 의 출시 기념 대규모 쇼케이스가 지난 2일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피아는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글로벌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지난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개최했다.'몬스터헌터 와일즈'는 화려한 액션과 깊이 있는 작품성, 고난도의 몬스터를 공략하는 뛰어난 손맛 등을 갖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아온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달 28일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 플랫폼으로 글로
'윤핵관' 이철규 의원 아들이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하려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이 의원의 아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그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하여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이 의원의 아들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마약을 직접 주고받지 않고 주택가 등에 미리 숨겨놓으면 나중에 구매자가
이영식 시인은 2000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했고 애지문학상, 한국시문학상, 2012년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꽃의 정치’ ‘휴’ ‘희망온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천리, 22년 연속 도시가스부문 1위로 존경받는 기업 선정
6일전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 4만평 땅 불법성토 '도마'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점심 전후 3시간 동안 주차 단속 '유예'
제주시는 지역상권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도 2차로 이하 도로에서 불법 주차행위에 대한 단속 시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시행됐던 단속 유예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즉, 편도 2차로 이하 도로에 한해 점심시간에 전후로 3시간 동안 불법 주차에 대한 단속을 하지 않는다.다만, 편도 3차로 이상 도로와 특별관리지역, 교차로·횡단보도·인도 등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지역과 도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주민신고 대상 지역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된다.연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경북도 시군 보건소장 회의 개최
경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24개 시군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보건 시책 설명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5년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보건 시책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의료 취약지 지원 확대, 건강 증진 사업 강화 등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어촌 지역의 근간인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로 의과 공보의가 급감하고, 올해 복무 만료자보다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가 전국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는 의료취약지역 보건소 진료 의사 채용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든든한 육아 지원군’ 장난감도서관 확대
경북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부모의 장난감 구매 부담을 줄이고 아이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총 2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2024년 말 기준 17개 시군에 26개소의 장난감도서관이 운영중이며, 2025년에는 영천, 포항, 경산에 추가로 도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도내 장난감도서관은 2024년 기준으로 회원 수 1만9388명, 월평균 이용 횟수 1만8180회로 꾸준히 증가하며 복합 놀이 학습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최근 장난감도서관은 단순한 장난감 대여 공간을 넘어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남문화회, 제37차 정기총회 및 중악지 제34호 출판기념회,
영남문화회는 지날달 24일 대구 참조은식당에서 제37차 정기총회 및 중악지 제34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영남문화회는 1990년부터 매년 회지 '중악지'를 발간하고 있다. 홍영선 회장은 발간사에서 " 나라가 부강해야 문화강국이 될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미래 인재 양성 박차… 교육경비 16억원 확정
봉화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교육경비 16억원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25년도 학교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와 사립유치원의 특성화 사업 등 8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3억원 증액된 교육경비 보조금 16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봉화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및 기숙사생 식비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특성화고 육성 운영비 지원, 초·중학교 방과후 학습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