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가도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하나금융그룹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함 회장의 연임에 손을 들어준 데 이어 외국인 주주 64%도 연임에 지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투자자들이 하나금융의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등 밸류업 계획에 호응을 보내면서다. 하나금융은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함 회장의 연임 안건을 상정한다. 지난 2022년 함 회장이 처음 선임될 때보다 연임에 찬성하는 여론이 많아 무난한 안건 통
스트럭처는 노르딕세미컨덕터의 nRF5340 SoC를 채택해 미국 최초로 스레드 기반 매터 연결 기능을 갖춘 스마트 퍼걸러 및 카바나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트럭처+’ 시리즈는 사용자가 단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퍼걸러를 손쉽게 설정, 제어 및 맞춤화할 수 있다.스트럭처는 조명과 전동 루버, 팬 및 히터와 같은 장치를 제어하기 위해 기술 엔지니어링 및 개발 전문 기업인 도너웍스와 협력해 스레드 기반
오비맥주가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인 카스를 비롯한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다만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또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계속할 예정이다.오비맥주의 이번 가격 인상은 1년 6개월 만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2023년 10월에도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바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면서 "전반적인
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일인 3월 22일에 맞춰 신한SOL뱅크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 ‘쏠야구 플러스’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한다.‘쏠야구’는 2019년부터 야구 관련 퀴즈, 승부 예측, 월간 MVP 선정, 올스타 팬 투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프로야구팬에게 호응을 받아 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쏠야구 플러스’는 기존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금융을 결합해 고객이 금융 거래를 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스코어 기능을 추가했다.신한은행 첫 적금 가입
한돈자조금 대의원총회가 비대면 회의로 열리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결산을 위한 대의원 총회가 오는 26일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도 양주에서 양돈장 ASF가 새로이 확인된데다 전남지역 소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잇따르면서 방역상 위험성을 감안. 비대면 화상 회의로 대체키로 했다. 이에따라 오
경북 의성군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직자들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과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섰다.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총 56명이 참여해, 총 56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1인당 연간 기부한도가 2,000만원으로 확대되었으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최대 30%(600만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흥원 양평치유의숲 펫톤치드존에서 반려동물 동행 반려인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작년부터 진흥원은 국립양평치유의숲의 ‘반려동행 숲 피크닉’ 행사를 비롯해 반려인의 펫로스 문제, 반려동물과 함께 심신 안정을 돕는 산림치유서비스를 지원해 왔다.또한, 양평치유의숲의 반려동물 치유 공간인 ‘펫톤치드존’을 대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조성하고 진흥원 소속기관 최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9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
이천시가 18일부터 집단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위탁급식소로, 쇠고기,돼지고기 등 품목을 단속한다.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목포시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사전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로 지난해 예산 약 15억 원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단가산정 및 물량산출 등 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제도이며, 일상감사는 사업추진의 합법성, 효율성 및 집행의 적절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지난해 심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주시와 고창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업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으며, 인구 7만 명 이상과 미만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총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최우수 시군으로는 전주시와 고창군이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 시군으로는 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