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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협력 토론회' 열려

4주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은 27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한강하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토론회’와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인천지속협은 2022년부터 한강하구 지역 16개 시민단체와 함께 한강 정책토론회, 한강하구 민간협의체 구성 제안, 지역 기반 시민단체 현장 방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토론회는 인천지속협과 추진단이 한강유역 16개 시민단체와 함께 그 동안 논의되었던 한강하구의 지속가능한발전 방향을 정리하...
6일전
부평구 이 19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거주인 이성은 님의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소개 및 내빈 소개와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후원금 전달,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다. 장인선 대표와 신동일 봉사자가 4인가족 10년 이상 봉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은 산곡교회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1998년 3월경 부평구 욱일아파트에서 장애인 거주시설로 시작됐다. 산곡교회는 2005년 현재 대지를 매입하고 삼성복지재단에서 건축했다. 2006년에 부평구청으로부터
4일전
인천고등법원이 적기에 개원하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인천지방변호사회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고법은 지난 20일 공포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8년 3월 개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인천지법 북부지원은 관련법에 내년 3월로 신설 시기를 명시했지만 사업 추진이 늦어져 2027년 상반기로 준공 목표가 바뀌었다”며 "이처럼 늦어지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이어 "정부는 인천고법 신설·운영예산을 시일 안에 책정해 대법원 소관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며
2일전
밤사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담장 위에 눈이 한 뼘 만큼 쌓였다. 미리 일기예보를 보지 못해 자동차 앞 유리에 돗자리를 펴놓지 못했다. 다행히 내리쬐는 정오의 햇살 덕분에 와이퍼로 눈이 쉽게 쓸릴 만큼 연해져 있었다.불현듯 백련사 주차장에 있던 찻집이 생각났다. 나중에 하얀 눈이 쌓이면 씁쓸한 쌍화차 한잔 마시러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미뤄뒀던 곳이다.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다.강화읍내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진달래 군락지가 유명한 고려산에 위치하고 있다. 백련사에서 고려산 정상까지
2일전
인천음악콘텐츠협회가 청년들의 현실, 인간관계의 복잡함, 그리고 사회적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모든 세대에 전하는 앨범 ‘행복레시피 in 인천’를 발표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개인적 어려움을 노래하며 청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첫 번째 트랙 'Fly'는 오늘날의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진지하게 조명하며, 그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청년들이 처한 고유한 갈등을 다룬 이 곡은 세대를 넘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노래한다. 두
4일전
이주희 작가의 초대 개인전 ‘풍경에 머물다’가 23일부터 31일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김정숙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복잡함 속에서 잃어버린 여유와 쉼을 자연을 통해 되찾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작가는 “넘쳐나는 풍요로움과 함께 세상도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고통을 언급했다.그러면서도 자연 속에서의 편안함과 치유의 시간을 통해 마음의 평온함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동네 공원의 햇살을 머금은 나무, 겨울 산의 상쾌함, 호수의 반짝임 등 소소한 자
5일전
'최빈곤층 지역의 희망은 아이들의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 교육복지를 실천하는 국경없는학교짓기모임이 우원식 국회의장, 황대권 이사장과 노정선 목사, 김성민 교수, 이재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연말보고회를 열었다.사단법인 국경없는학교짓기모임은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베트남 등 여러 제3 세계 국가에서 교육이 필요한 지역에 학교를 짓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모임은 단순히 학교를 짓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지
의령군은 올해 청년 귀농인 가구 전입 숫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27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해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 간의 약동학,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입증할 계획이다.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다. 다잘렉스
1시간전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임업인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쉽게 규제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을 기존 19세 미만 자녀 3인 이상 둔 가족에서 2인 이상 둔 가족으로 완화하면서 입장료 면제와 객실·야영시설 할인 혜택을 더 많은 가구가 누릴 수 있게 했다.또한 보전국유림 내 양봉산업 사용허가 조건에 대해 산지 형질변경 등 산림훼손이 없는 경우 양봉농가 벌통 설치를 허용하면서 양봉산업 경영여건 개선 및 농산촌 활력 제고에도 노력하고
2024년 12월 21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의왕시체육회장배 3x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에이치케이퍼스가 24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하성곤 대표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방종배 웅동1동장은 "지역 내 마천무료급식소를 비롯해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아이러니가 제주 아동 놀이 정보 서비스 ‘안녕 놀이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아이러니는 제주 지역 내 놀이 공간,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안녕놀이터'서비스 개발을 완료,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에는 남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관광 정보 플랫폼 기업인 ㈜고은과 함께 '종이로 만든 마을' 행사를 지난 14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남성마을의 도시재생 경험을 아이들과 공유하고, 마을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아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27일 오후2시,서울 우면동 한국교총 회관에서 제35회 한‧일 교육연구발표회를 일본교육연맹과 공동개최한다
4시간전
△진보면장 이상호 △안전정책과장 이진규 △종합민원과장 김윤미 △산림자원과장 이한석 △환경관리과장 남덕규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장 김선희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 최정숙 △종합시설관리사업소장 조정만 △현서면장 이대성
tags :#인사
4시간전
상지대 보건계열 보건의료경영전공 송현종 교수가 27일, 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송 교수가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제도개선 기획단과 담뱃값 경고 그림 위원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가 보건정책 수립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결과다.또한 송교수는 교내에서도 2020년, 2022년, 2024년에 걸쳐 교외 연구과제 우수교원 표창을 수상하며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송현종 교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성과를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4시간전
SPC 배스킨라빈스가 연말을 맞아 2024년 인기 이달의 맛 3종을 재출시한다. 1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인 이달의 맛 중 판매 실적과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인기 플레이버 3종을 선정했다. 배스킨라빈스는 ‘2024 배스킨라빈스 All Stars’로 선정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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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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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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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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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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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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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세한대 인근 폐공장 석면 해체 작업 안전 보강 완료
안전 규정 위반 논란이 일었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세한대 입구 부근에 자리한 폐공장 건물 석면 해체 공사장이 안전 초치를 시행했다.이곳의 발주처인 세한대 측은 석면 해체와 제거 작업과 관련, 감리 측에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정상적인 작업을 지시할 것을 주문했다.당시 현장에서는 해체 작업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일부 제거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 산업 안전과 관련 보건 위생 등에 다소 미비한 점이 지적됐다. 그러나 현장 감리의 신속한 조치로 규정에 따른 작업으로 마무리됐다.현장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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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분야 탁월한 성과 입증 … 전라남도 농정 평가 다수 수상
담양군이 올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각종 농정 평가에서 4건을 수상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담양군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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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은둔·고립 1인 가구 지원 특화사업 성과 공유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 시범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처음 추진된 은둔·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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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부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본격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협력회의'를 열고 내년 1월 원격협진 전면 시행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전문의의 화상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다.지난 11월 제주대학교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실무 단위 협력방안 논의에 들어갔다.회의에는 자문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제주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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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지는 주택정책, 편의시책 확대하고 규제 개선합니다 
제주경제가 참 어렵다. 특히 건설경기가 바닥이다. 경기하락과 고금리, 대출규제 등으로 분양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미분양을 속출하고 있고,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심리적 빙하기는 도내 건설공사를 멈추게 하고 있다. 경기가 좋았을 때는 별문제 없이 지나갔던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들이 더 큰 걸림돌로 도드라지고 관련 건설단체에서는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제주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었더라도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과한 부분들이 있는게 사실이다. 법과 규제는 주민들 삶의 형평성과 질서를 위해 필요하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넘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