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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자재 '무인전동보트' 15대 지원

충북 음성군이 NH농협 음성군지부, 삼성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농자재 ‘무인전동보트’ 15대를 삼성지역 농가에 전달했다.이번에 지원한 무인전동보트 총1억9600만원 상당으로, 음성군이 20%, 농협중앙회 20%, 생극농협 삼성농협 10%, 농가가 50%를 부담했다.조병옥 군수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
충북 충주지역 유력 인사와 시민·사회단체가 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추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를 외면한 이번 통합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추진은 원천 무효라고 선언했다. 지역사회의 의사를 묻는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절차적 정당성을 얻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이미 통합을 추진한 상주, 삼척, 밀양 같은 중소도시의 인구 감소나 경제적 위기 등을 볼 때 이번
충북 청주문의신협은 22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28상자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3명 모두가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약속하면서 현재 추진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당장 세종시로 대통령실을 이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 중심부인 세종동 일대 약 210만㎡를 국가상징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대통령 제2집무실은 완전 이전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우선 관저와 경호, 비서실 등 필수 시설을 압축해 건설한 뒤 완전 이전이 합의되면 이후 진행하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한 후 공석이 된 소장 권한대행 직무를 김형두 재판관이 맡는다.헌법재판소는 21일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열어 김 재판관을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 영장부장·형사합의부장·민사2수석부장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일선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을 담당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재판 업무 외에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과 송무제도연구
△이보슬씨 시모상 발인=23일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1호실 장지=청주 북이면 선영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ADC 이중 페이로드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한다. 양사가 항체 분야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각각 장착해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관련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우선 셀트리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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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2025년 4월 2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촛불행동 회원들이 '대법원의 이재명 대표 사건 비정상 심리 속행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대선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30개 공‧사립유치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으로 운영한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생명 보호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수영기능 배우기 등 10차시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4일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운영사
우리은행이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과 함께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이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우리나라 알뜰폰의 새이름 ‘우리WON모바일’을 출시하고,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원영이 출연한 이번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개된 런칭편에서는 ‘모바일’에 ‘더 많음’을 더한 신조어 ‘모어바일’을 통해 ‘우리WON모바일’만의 차별점과
더불어민주당이 초등학교 전 학년의 '오후 3시 동시 하교제'를 대선 공약으로 구체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현대차증권이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271억 원, 당기순이익 19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2%,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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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맨씨어터와 함께 예그린 씨어터에서 ‘기형도 플레이’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창작집단 독’이 오는 7월, 신작 ‘팬데믹 플레이’를 선보인다. ‘코로나19, 그 이후 우리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연극 ‘팬데믹 플레이’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거센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기 위해 애썼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집단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e스포츠 진흥 정책 마련을 위해 산업계 의견을 경청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게임특위는 최근 국회에서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갖고 게임업체 및 프로게임단 등의 업계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목소리를 들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박정무 DRX CEO, 임정현 BNK피어X 대표, 김우진 크래프톤 e스포츠 수석팀장, 윤서하 님블뉴런 e스포츠팀장, 신현석 SOOP 이사, 김문석 WDG 이사 등이 참석했다. 게임특위 이민석 위원이 진행을 맡은 가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고자 '남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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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는 최근 개최된 ‘화웨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서밋 2025’에서 우수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기술·교육 지원 파트너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매년 파트너 서밋을 개최해 주요 파트너와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기술력과 서비스가 뛰어난 파트너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한솔PNS는 기술 지원 및 정기 교육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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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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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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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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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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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태한 행장, ‘혁신경영’ 행원과 소통의 시간
BNK경남은행이 김태한 은행장 주도로 젊은 직원들과 함께 ‘혁신 경영’을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BNK YES! LEADER 임명식’을 열고, 행원들과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젊고 활동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BNK YES! LEADER’는 창의적인 실행 과제를 발굴해 은행 발전을 꾀하는 경영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년째로 아이디어 제공·제도 개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사회적 책임 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임명식에는 김태한 은행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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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 4호선 AGT 방식 고집…모노레일 추진 노력 전무”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24일, 대구시의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을 AGT로 결정한 데 대해 “모노레일 방식 추진을 위한 노력 자체가 전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대구시는 그간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인해 기존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가 형식승인 과정에서 특허기술 유출을 우려, 모노레일 방식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우 의원은 “3호선 당시 히타치가 설계도면까지 제공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기술 유출 우려는 실질적으로 없었다”고 반박했다.우 의원은 히타치가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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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 간 공조로 2036올림픽·제2중경 유치 이끌자"…전북도·국회의원 조찬 간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공동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도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이 조찬간담회를 갖고, 도정 주요 과제와 향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이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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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중심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략” 국회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은 24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고리1호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원전 관련 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정 의원은 개회사에서 “원전 강국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전 주기에 걸친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완성이 필요하다”며 “고리1호기를 세계적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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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의원 “소방청-산림청 이원화, 산불 인재 불러와”  
정춘생 국회의원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정부의 이원화된 지휘체계가 불러온 인재”라고 지적하며, 산불 대응 체계의 일원화를 강력히 요구했다.정 의원은 “산불은 자연재난을 넘어서 정부 구조의 문제에서 비롯된 인재”라며, 현재 소방청과 산림청이 각각 산림인접 화재와 산불을 나눠 책임지는 체계가 혼선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공중작전마저 두 기관에서 별도로 수행되며, 통합 지휘의 부재가 산불 확산을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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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지역 교육 인프라 현장 점검 나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동대전도서관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며 도서관 개관 준비 상황과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 안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 위원, 민경배 위원이 함께 했다. 교육위원회는 2025년 5월 1일 개관을 앞둔 동대전도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개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