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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사랑의 온도탑 105.6도 마무리

충북 사랑의 온도탑이 105.6도로 마무리됐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성금 모금 캠페인을 종료했다.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동안 모인 모금액은 총 109억8100만원으로, 목표모금액인 104억을 넘겨 106.5도를 달성했다.이로써 충북 지역은 14년 연속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다.현금기부가 80억3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물품기부는 29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기부금은 전년대비 26억5...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국제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네팔 동부의 더란 지역에서 글로벌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간호학과 박승미 교수, 간호학과 학생 등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네팔 동부 더란 지역의 D.P. Believers School에서 3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월경관리, 구강위생, 한국어, 과학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00여명의 학부형과 교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기초 교육과 검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과학실험실이 없는 현지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덕유산 설천봉의 상징과도 같은 한식 건축물인 상제루가 2일 밤 0시23분쯤 발생한 잿더미가 됐다. 전북 소방 당국은 곤돌라와 스노모빌을 타고 눈으로 뒤덮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공 제설기로 1시간 50여분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3층 높이의 한식 목조 건물인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상고대간 핀 상제로 모습과 화재로 불타고 있는 상제루./연합뉴스
충남 아산시의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과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2030세대’와 ‘외국인’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산·학·관 관광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뛰어난 역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했음에도 관광객 유치 노력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 해법으로는 먼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대두됐다.  이주형 코레일 명예
오랜 기간 캠퍼스 공사 일감을 가족 소유 건설사에 몰아주고 공사대금 수백억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전 유원대학교 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영동지청은 31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업무방해 혐의로 전 유원대 총장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회사인 모 건설사의 자금 324억원을 자신과 가족 4명의 개인 계좌로 빼돌려 모두 공모주 청약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여러 차례 총장으로 재직했던 2001년∼2017년까지 대학 캠퍼스 조성 공사 등의 일감을 이 건설사에 몰아줘 해당 자금
2026학년도 N수생 규모가 20만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1학년도 이후 25년 새 최대 규모이다.종로학원이 2일 공개한 ‘2026학년도 N수생 규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수능을 치르는 재학생 규모는 38만5593명인 반면 반수, 재수, 삼수 등 졸업생 인원은 20만2762명으로 예상된다. 만약 20만명대 이상 돌파시 N수생 규모는 2001학년도 이후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02학년도 이후 N수생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선 해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3 졸업생대비 N수 비율,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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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과 고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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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29분쯤 충북 제천시 의림지동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1톤 화물차를 충돌했다. 마주오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경차도 앞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인 7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맞은편 화물차 운전자 등 4명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 결빙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문음미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4일 폭설에 대응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전격 회동해 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회장은 전날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하루 만에 첫 대외 행보로 '한미일 AI 동맹'에 적극 나서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사옥에서 방한 중인 올트먼 CEO, 손 회장과 만나 2시간에 걸쳐 AI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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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치러진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박명종 후보가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유효투표 2574표 중 1337표를 득표하며, 김법수 후보와 현승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3083명 중 2574명이 참여했다.박 당선인은 개표 직후 당선증을 받고, 조합장으로서 임기에 들어갔다.박 당선인은 성산일출봉농협 과장 출신으로,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박 당선인은 ‘조합원과 고객이 우선이고 공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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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에 대한 자료는 많지 않아 이름도 Shakespear, Shakes pere, Shakspeare, Shackspeare로 다양하게 전해지는데 가장 일반
오지학교 탐사대 히말라야 등정 문화 교류 숲밧줄놀이 용품 전문기업인 아이로프가 히말라야 오지학교에 밧줄을 기부하는 등 문화교류 행사를 펼쳐 화제다.아이로프는 대한산악연맹 소속 충북등산학교의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편으로 아이로프 쇼핑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햇님밧줄 2세트, 바이킹해먹 1세트와 관련서적 등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2005년부터 시작된 오지학교 탐사대는 도전과 나눔, 봉사 등을 주제로 하는 국제 문화 교류 행사다.올해는 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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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前사무총장은 5일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김前총장은 2006년 1월부터 현재까지 법무부장관 위촉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상 과 2017년 검찰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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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가설협회가 오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에서 2025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는 신임회장 및 임원 선출을 비롯, 지난해 결산 및 올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하고 가설인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탄핵 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느니, 받았느니 한다”며 “이런 이야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사건 5차 변론기일에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받자 이렇게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정치인들을 체포했다든지 누구를 끌어냈다든지 어떤 일들이 실제 발생했고, 현실적으로 발생할 만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때, 경위나 지시에 대해 수사나 재판에서 얘기가 된다”며 “이번 사건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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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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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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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매장 2천개 돌파…일본 일본 제치고 세계 3위
한국의 스타벅스 매장 수가 2천개를 넘어 일본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매장 수는 2천9개로 일본보다 18개 많았다. 이에 따라 한국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스타벅스 시장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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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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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미분양은 기회? 입지 최적 평택 한신더휴 수요증가요소 뚜렷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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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품 업계 'AI 체질' 개선 마무리...수익성 반등 노린다
IT부품 업계의 올해 핵심 경영 과제로 수익성 개선이 부상했다. 지난해 최대 매출에도 불구 수익성은 악화했기 때문이다.올해는 AI 수요 확대와 중국의 스마트폰 구매 보조금 정책,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점쳐진다. 무엇보다 AI 모델 저변 확대 증가에 따른 AI 서버 등 수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지난해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양사는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회사는 매출 10조2941억원,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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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홈택스 전자신고 프로세스 전면 재설계 추진
국세청은 양도소득세 성실신고 지원과 업무효율화를 위해 양도세 신고 관련 홈택스 전자신고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할 방침이다.국세청의 이 같은 방침은 납세자들이 복잡한 양도세 신고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원들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한 복안이다.국세청은 이를 위해 현재 홈택스 상에서 신고유형과 세율, 소재지 등 법정서식 순서로 돼 있는 신고 프로세스가 납세자 스스로 신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납세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용을 세분화하기로 했다.우선 신고유형의 경우 예정신고와 확정신고, 기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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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尹 탄핵 명약관화"…한병도 "내란 실체적 진실 다가서"
국회 탄핵소추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파면은 점점 명약관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성윤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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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발렌타인 대전'...유통가, DIY 초콜릿·한정판 출시 등 이색 마케팅
유통업계가 설대목이 지나자 발렌타인데이 특수 잡기에 나섰다. 한정판, 기획제품 출시는 물론 초콜릿 만들기 재료, 데이트 맛집 예약 등 이색 프로모션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DIY 초콜릿 재료를 기획 판매하고 있다. 액상형 초콜릿을 입구가 좁은 튜브에 담아 그림, 글씨 등 꾸미기를 할 수 있는 '데코펜', 수제 초콜릿의 기본 재료가 되는 '커버춰 초콜릿', 초콜릿 위에 뿌려 알록달록 색감을 더하는 각종 '크런치'는 물론 조개, 별,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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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라우드 성장세 주춤...구글 클라우드도 기대 이하 성적표
구글이 지난해 4분기 기대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65억달러, 순이익 26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순이익은 28.3% 증가한 수치다. 그럼에도 월가 예상치를 맞추지 못하면서 알파벳 주가는 개장 후 몇 시간 만에 6% 하락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특히 구글 클라우드 부문이 애널리스트 기대에 못미쳤다.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소프트웨어인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