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8일 경기평택항만공사 본사에서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기관 3곳은 ▲ 정보 및 자원교류를 통한 유휴부지 발굴·규제 해결·도민 참여 모색 ▲ 유휴부지 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지원 ▲ 발전시설의 재생에너지 생산, 이용, 발전량 관리 등 사후관리 지원 ▲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경기 RE100 목표 실적 공유 등을 협업한다.경기도는 지난해 2월 경기도의회 도정 연설을 통해 민선 8기 내 경기도 공공기관 RE100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의 돌파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라고 강조했다.김진경 의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과제 3가지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이 제시한 핵심 과제 3가지는 ▲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 지방의원 의장활동 지원 체계 강화다.김 의장은 먼저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를 주장했다. 그는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조직권은 여전히 지방자치단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올해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경기도가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세컨드 홈'은 정부가 지난 4월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하나로 발표하고 입법 추진 중인 정책이다.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특례를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도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으로서 특례를 적용받고 있다.이에 도는 가평군뿐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시지역인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시민에게 개방한다.HU공사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공자원 공유를 실천하는 열린 경영 하나로 오는 11월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주 경기장 400m 트랙을 평일 오후 6~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K3 경기나 선수 훈련, 경기장 대관일을 비롯한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경우 트랙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육상트랙 개방으로 시민들이 더 쉽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
경기도가 북부와 서부·동부권의 사회기반시설 대개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발표한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의 후속 조치다.도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공공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민간투자 활성화
한라산 국립공원에는 아름드리나무 마다 곱게 물든 단풍과 낙엽들이 떨어지면서 가을을 지나 겨울채비에 들어가는 분위기다.올해 단풍은 폭염으로 늦게 들면서 일찍 나뭇잎이 떨어지고 있다.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나타나기 시작한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단풍 시기도 빨라지고, 기온이 오를수록 단풍 시기가 늦춰지는 이유다.단풍은 날씨가 추워지면, 식물의 엽록소가 분해되어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아지고 잎이 노랗게 변해간다.단풍은 나뭇잎에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 녹색 잎이 붉게 변하는 현상을 말하며, 광범위하게는 황색 및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전북 전주시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잡아드림 면접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망산업인 식용곤충 관련 스타트업인 ‘누리팜’과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인 ‘혜성씨앤씨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 12명의 면접을 진행했다.'잡아드림'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도 ▲전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굿네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민트로켓의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0월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 ‘세이브 더 다이버’라는 미니게임을 추가하며 두 게임의 매력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독특한 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이 미니게임은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공략이 공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컬래버 콘텐츠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깊은 바다를 탐험하며 해산물을 채집하고,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로 구성된
남양건설의 ‘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이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의 경우 담양공공도서관이 단지 바로 인근에 있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갖춰져 있으며, 초·중·고 등이 인접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기관이 밀집되어 있다.학군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담양읍 교차로와 죽향대로, 추성로, 담양IC 접근이 용이하고 담양 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인근지역인 광주, 장성, 순창 등으로 이동하기 수월한 교통망을 갖췄다.생활환경도 편리하게 갖춰져 있는 '담양 센
수능 수험생 격려차 강원도 양양고등학교를 방문한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전교조 조합원들과 충돌하면서 넘어져 5분간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머리와 꼬리뼈에 부상을 입은 신 교육감은 속초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뒤 현재 서울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강원도교육청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전교조의 행위는 교육자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엄중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지난 31일 오후 7시 1분. 수능 수험생 격려를 위해 양양고를 방문한 신 교육감이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바이오 유럽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큐라클은 항체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인 맵틱스 연구진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양사는 지난 7월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Tie2 활성화 항체 등 난치성 혈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제15회 겨울철새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겨울 철새 맞이 행사」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새 박사와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철새 이야기 △고니따라 별★볼 일 있는 밤 △달빛이 이끄는 을숙도 걷기 △홍보·체험부스 △자연환경해설사와
※ 11월 01일부터 11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새의 울음소리와 사진으로 새의 종류를 판별해주는 앱인 '멀린 버드 ID'가 눈길을 끈다.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공개한 멀린 버드 ID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입력란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 '계속'을 탭하면 된다.전송된 이메일에는 '당신의 메일 주소를 인증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라는 부분이 있다. 이를 클릭하면 브라우저가 열리는데, '이메일 인증됨'이라고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한 50+걸어요’는 시니어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건강’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로 만 50세 이상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목표걸음’수를 ‘8,899보’로 정했다. ‘8,899보’라는 숫자는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신한 50+걸어요’의 핵심 혜택은 ‘걷기캐시’로
"안정적 융합으로 가장 높은 곳에서 프로액티브 가치를 실현하자."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한온시스템 인수를 통해 양사가 최고의 자리에서 시너지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조 회장은 한온시스템의 사업 방식을 존중한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조 회장은 1일 한온시스템 전체 임직원에게 결합을 알리는 국영문 메시지를 전했다. 조 회장은 메일에서 "회사는 지주사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 한온시스템과 시너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금까지 그래왔듯 최고의 자
SPC그룹이 방한 중인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대표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PC그룹 허진수 사장은 10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 하피즈 가지 조호르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일행과 만나 전략회의를 가졌다. 10월 31일에는 주지사와 대표단이 SPC그룹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5’에 방문해 제품을 시식하고 허진수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이번 만남은 SPC그룹이 조호르 주의 주도인 조호르바루에 건립 중인 할랄 제빵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