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볼링장은 8월 혹서기 기간 동안 연이은 볼링대회를 개최해 볼링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먼저, 제3회 안동컵 국제오픈볼링대회가 7월 31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동볼링장과 용상볼링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프로선수, 실업선수, 국가대표 선수 등 약 3,000여 명이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특히, 올해는 미국, 스웨덴, 핀란드, 몽골, 일본 등 15개국의 세계적인 해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안동컵 볼링대회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남성관 교육장을 비롯해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육류, 건어물, 곡류 등 질 좋은 명절음식 재료와 생필품을 구입했다.
대구시는 가을 및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2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노인 △10월 15일 70~74세 노인 △10월 18일 65~69세 노인 순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또 65세 이상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때 코로나19 백신 동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추석맞이 나눔행사 ‘온기 가득’ 후원전달식을 통해 1000만원을 후원하고 명절선물세트를 지역장애인 30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추석맞이 나눔행사 온기가득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복지관에 설, 추석 명절에 이어 4번째로 무료식당운영, 교육기자재 지원, 명절식료품 및 선물세트 등을 지원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방문을 위해 19일 출국한다. 앞서 7월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팀코리아’가 선정된 지 두 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원전 동맹’을 구축하고, 유럽과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2박 4일간의 체코 방문에서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총리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원전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체코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한미가 글로벌
수입 매트리스 전문업체 루모스가 9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루모스의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 수입가구 브랜드의 매트리스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할인 이벤트는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특히 매트리스와 맞춤 제작 침대프레임을 함께 구매할 경우, 추가로 5% + 5% 중복 할인이 적용되어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루모스는 미국 현지 법인과의 딜러쉽 계약을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2대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논란의 중심에 선 김영선 전 의원이 집까지 찾아와 비례대표 1·3번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전 공관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에 출연해 "김 의원이 처음에는 1번을 달라고 그랬다가, 나중에는 3번
팜스코가 다가올 호황을 준비하기 위한 한우 슈프림 어린송아지 프로그램을 런칭하면서 한우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역대 최대의 한우 도축 두수가 예상되는 등 공급의 초과 상황 심화로 최근 한우 시세가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명절 특수로 인해 시세가 다소 회복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추석 이후
10월 16일 정식 개관하는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 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임시 개관한다. 265억 원을 들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66번지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만든 달성화석박물관은 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요자 맞춤형 주거정책을 기반으로 도민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506억원을 들여 2만7685가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둘째 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등 6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차 보증금,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주거급여 등 7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사업은 모두 7개다. 제주도는 청년층 주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글래드호텔 여의도 블룸홀에서‘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정‧관계 인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그간의 학교안전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안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세계학교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둥근달이 되는 한가위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러워지기를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더 둥글어지기를두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이해인 수녀님의 시 “달빛 기도”이다. 세상을 보고 싶은 대로만 보며 난장판을 만드는 정치판과 생명을 볼모로 한 의료대란의 정이 메마른 삶의 현장을 보면서 생각해 본다. 둥근 달처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고소한 풍미 쌉쌀한 아욱 찰떡궁합간단하고 쉬운 조리로 한 끼 ‘뚝딱’“호두를 메인 재료로 사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보통 호두 파이 정도가 떠오르죠. 더욱이 파스타와 호두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호두의 강점에 집중했어요. 고소함은 살리고, 다른 재료와 균형을 맞춰 텁텁함을 배제 하는거죠. 달큰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아욱으로 맛의 균형을 잡았고, 구운 베이컨으로 다소 심심할 뻔한 맛에 식감과 깊이를 더했어요. 파스타는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잖아요. 건강
춘천시가 자연녹지지역 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안정과 균형발전을 향한 춘천시 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주택 수급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 농촌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해 미래 도시발전을 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먼저 시는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 중 ▲중로2류 이상 도로에 접한 지역 ▲기존 생활 기반 이용 가능 지역 등 정주 환경 조성이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짚신을 신고 벽골제 제방을 걷는 기존의 전통 행사 프로그램에 추첨을 통해 쌀을 증정하는 새로운 이벤트를 덧입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벽골제를 보수하는 인부들이 헤어진 짚신을 버리던 것에서 기원됐으며 짚신을 신고 풍물단을 선두로 벽골제 제방을 걷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