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고양교육지원청, 신규교사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

1개월전
고양교육지원청은 유·초·중등·특수 신규교사 등 250명을 대상으로 신규 교사의 학교 적응과 행복한 교직 생활을 위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신규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지난 23일, 25일에 이어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열린다.연수는 ‘신규 교사라, 괜찮아 신규교사라…. 괜찮아’를 주제로 ▲자율장학 준비를 위한 수업 성찰 ▲교육활동보호 정책 및 법률의 이해 ▲행복한 학교를 디자인하는 갈등 대화 운영법 ▲학교폭력 대응 및 사안 처리 절차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통합교육 ▲학교안전사고 예방 ▲중...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지역 내 공립 일반고 13개교와 함께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일반고 전환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간담회는 지난 13일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모 방법을 ‘일반고 전환’으로 결정함에 따라 일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간담회에는 전덕주 안산시 행정안전교육국장,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지역 내 13개 공립 일반고 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공동 제안한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26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오석규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주민투표 실시와 특별법 제정’을 다시금 촉구하고자 본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하다.오 의원은 "연장된 기간은 도민들에게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불의의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데 필요한 혈액과 의약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보세요.”인천남부초등학교 교사인 이강석씨는 20살에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금까지 463차례 헌혈을 실천했다.올해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을 맞아 400회 이상 헌혈을 한 공로로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기도 했다.헌혈은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 헌혈'과 성분 채혈기를 이용해 혈장이나 혈소판 등 일부 성분만 채혈하고 나머지는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경기인디시네마 데이’를 선보인다.내달 7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사업 성과 홍보와 산업관계자-지원 사업 수혜자 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잠재적 인적 비즈니스 교류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역대 지원작 상영회, 경기인디시네마 포럼, 경기인디시네마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상영회에선 역대 지원작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과 함께, 역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던 작품이 소개된다. 2022년 코리안 판타스틱 감독
안산시는 최근 상록수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안산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원 위촉 및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이 회의에서는 보건소 공무원, 의료기관, 군부대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원을 위촉하고, 말라리아 조기진단 방안과 모기 방제를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 암컷이 사람을 물어 전파
김동연 경기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경제부지사 보좌기관이 도의회로부터 감사를 받게됐다.27일 열린 도의회 6월 정례회 본회의에서 ‘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이 개정안에는 운영위원회 소관 업무에 도지사 비서실·교육감 비서실 등을 두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또 수십조에 달하는 예산·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청과 도교육청 별로 분리된다.또 상임위원회가 현재 12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도의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AI국,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테크노파크
4년 만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한 르노코리아가 홍보 영상에 출연한 직원이 '집게 손' 동작을 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결국 르노코리아는 영상을 삭제하고 직원의 직무를 정지하며 진화에 나섰다.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8시간전
산림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
대부분의 작업환경에서 윈도우 OS는 MacOS, 리눅스 등이 따라가기 어려운 강력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일부 PC 작업에 있어서는 맥이 유리할 때가 있다. 특히 애플 실리콘가 탑재된 맥북의 경우, 성능 대비 전력 소모가 매우 낮기 때문에 강력한 이동성을 자랑한다. 따라서 기자처럼 잦은 외출을 할 경우에 맥은 훌륭한 작업환경을 제공해준다.단 문제는 작업환경의 일관성이다. 집이나 사무실에 맥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드물고, 맥에서 하던 작업을 윈도우에서 하기
9시간전
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수능에서도 ‘킬러 문항’ 배제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의대 입학정원 증원, 무전공 확대와 같은 변수들이 등장하면서 출제진의 난이도 조절과 수험생의 수험전략 수립 모두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일 발표했다.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148점을 기록해 역대 가장 어려운 시험이었던 지난해
호반그룹은 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등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선규 회장은 "35년간 정직과 원칙의 창업 정신을 지키며 위기 때마다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재계 30위권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의 결실을 나누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이어 "경제를
창녕군은 7월 1일부터 우울 및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대상자는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1회당 7∼8
9시간전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고령자들의 디지털 정보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정보접근성 보장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도록 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지능정보 서비스나 기술을 이용할 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와 제한된 접근성 기능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매우 많다.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폭넓은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의 경우 디지털 격차는 우리 사회가
9시간전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 관계자,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 공급망 부문 등에서 양국간 투자와 교역 확대를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관계자들은 상호 투자·교역 확대와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이같이 결의했다.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양국 관계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투자·교역을 확대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8일 한국환경공단과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감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내부감사 선진화를 위한 양 기관의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통해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이를 통해 양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 채널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공동감사 추진, 교차감사 활성화 △부패 방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를 달성했다.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3년 하이트진로의 소주는 전 세계에서 9740만 상자가 판매됐으며, 이는 1초당 77병씩 팔리는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세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남초 고봉조 독립지사 및 고(故) 강승우 소위 추모식
동남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자치회 학생들 주도로 고 강승우 소위 및 고봉조 독립지사 추모식을 실시했다.이번 추모식에서는 동남초등학교 18회 졸업생으로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장렬히 전사한 고 강승우 소위와 6회 졸업생으로서 항일운동에 힘쓴 고봉조 독립지사의 넋을 기리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묵념을 올리고 헌화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문수구장에 세계 첫 입체식 전광판 도입
2시간전
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세계 최초로 입체식 전광판을 도입하는 등 대변화를 시도한다. 시는 울산 축구팬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보다 쾌적한 경기 관람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메인 주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한 시와 울산시설공단은 문수구장 북측 관람석 3층에 위치한 보조 전광판 교체와 관련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다. 해당 사업에는 1차 추경으로 확보한 시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재 참사' 뒷전··· 화성시의회, 자리 타툼 '눈살'
1시간전
경기 화성시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자리 싸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바로 옆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중심으로 얼마 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의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그릇 타툼'에만 혈안이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3석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서 본회의장 주출입구 손잡이에 쇠사슬까지 걸어잠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쪽문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 표결을 강행했다.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2시간전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의원들 22대국회 상임위 데뷔전 대비 만전
2시간전
22대 국회 울산 여야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첫 회의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원들의 첫 회의 데뷔전 준비는 향후 전반기 2년의 활동 방향은 물론 현안·이슈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더욱이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가까스로 마무리했지만,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둘러싸고 전방위적 충돌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별 주도권 잡기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6명의 울산 의원 가운데 이미 상임위 전체회의가 열려 데뷔전을 치른 의원은 환경노동위 소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화생방·방사능 대피시설 현황 점검
2시간전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노후 원전과 국내 최대 단층대가 지나가는 울산에서 주민 대피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언론에서 ‘유화단지·원전 밀집 ‘화약고’ 울산, 유사시 방호시설 0’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쟁 발발 시 석유화학단지와 월성·고리 원전이 있는 주요 공격 대상이지만, 공습경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484개에 불과하다. 화생방이나 방사능 사고에 견딜 수 있는 방호시설은 없다. 이에 손 의원은 “울산시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