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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당 중구지역위, 당원 결의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구지역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당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민생 회복을 중심으로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지역 당원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또 결의대회에서는 초청 강사로 부승찬 의원이 나서 대한민국의 안보 정책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전상헌기자...
우리나라에서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폐렴 발생 위험이 높아져,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인, 만성질환자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강병원 이승현 호흡기센터장과 함께 폐렴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사망 원인 3위…환절기 더 조심해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 사망자 수는 2만9422명으로, 전체 사망 원인의 8.3%를 차지
LS MnM은 6일 울주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박성실 LS MnM 제련소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인식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실 LS MnM
고려아연 퇴직자 모임인 ‘고수회’가 MBK 파트너스에 고려아연에 대한 M&A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고수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경영실패와 모럴헤저드 오명 MBK파트너스는 우리 고려아연에 대한 검은 야욕을 버려라”고 밝혔다.이들은 “고려아연이 세계 제1의 종합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우뚝 서는 데 단 한 방울의 피와 땀도 함께 흘린 적 없는 MBK파트너스가 이미 실패한 제련 기업인 영풍과 손잡고 갖은 수를 동원해 고려아연을 집어삼키려는 검은 야욕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고려아연을 위해 그 어떠한 고뇌도, 희생도, 헌신도 하지 않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2025년 해외시장 개척용 전시 모형물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해외 바이어 상담 때 활용할 수 있는 전시 모형물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7곳을 선정해 제작비의 80%,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6곳이 선정돼 총 2800만원의 지원을 받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인도네시아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불법 드론으로부터 산업단지와 항만 등 울산의 국가 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울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지역 국가 중요시설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드론 체계는 탐지 레이더, 식별·추적용 장비, 전파 교란용 재머 등을 갖추고 드론과 무인기를 탐지, 식별, 타격하는 체계를 말한다. 울산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돼 불법 드론의 공격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
울산시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는 ‘2025년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 가입 대상은 등록 외국인 포함 전 울산시민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원, 사망 및 후유장애 시 최대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사망하게 하거나 다치게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고 당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11시간전
공정거래위원회는 감정평가사사무소협의회가 감정평가사의 수익 일부를 실적회비로 징수·분배하고, 실적회비 납부 거부 시 업무 추천 제외 요청, 징계처분 등의 불이익을 준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9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표준지·개별지 공시지가 조사·평가 업무부터 경쟁 활성화를 위해 감정평가법인만이 수행하던 공시지가 조사·평가 업무를 개인 감정평가사무소까지 확대했다.사무소협의회는 공시지가 업무를 수행할 사무소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시참여자 선정기준을 설정하고 순위표를 작성 한국감정
게임업체들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웹툰과의 컬래버를 통해 유저들의 시선을 불러 모으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 컴투스홀딩스, 하이브IM 등 게임업체들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소울 스트라이크’ ‘삼국블레이드 키우기’ 등 주력 게임에 웹툰 컬래버를 진행,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웹툰 ‘화산귀환’과의 컬래버를 실시한다. 지난해 3월 컬래버를 진행한 바 있는데, 이번에 1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매화검존, 청명, 백천, 유이설 등 캐릭터가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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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주요 결의 사항들이 효력 정지됨에 따라 최대주주인 영풍·MBK 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이사회 과반 확보가 사실상 유력해졌다.이는 고려아연이 도입한 집중투표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집중투표제는 주주가 보유 주식 수에 따라 특정 후보에게 표를 집중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최대주주 측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법조계 관계자는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영풍·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를 장악하는 건 시간문제로 봐야 한다"며 "고려아연
13시간전
서울 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과열 양상을 띠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및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25년 3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4% 상승했다. 지난해 8월 둘째 주 이후 둔화되던 상승세가 올해 2월부터 반등하며 0.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막강한 자본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의 한국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패션 의류 분야 역시 그 여파를 비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국 이커머스 시장이 중국에 잠식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이런 가운데, 국내 의류 이커머스 '무신사'가 지난해 '1조 클럽'에 입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패션 의류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무신사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2023년 대비 20%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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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 및 예비 창업지원자 소통 간담회가 지난 3월 6일 오후,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2024년도 양구군 청년 및 예비창업지원자 및 군청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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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6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조로 나누어 백천동, 옥곡동, 압량읍 신대리의 공원, 학교통학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보행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범죄취약지역인 원룸단지 중심으로 골목을 돌아보며 안심등, 로고젝터,
농심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시작된 농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귀농청년들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농부 10명을 선정해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모든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농사 시작 전 서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자
만일 우리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업도 마찬가지다.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제각각 독특한 상황 속에서 개별적으로 성공을 거둔 경우도 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이 숨어 있다.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경북연구원 채종현 박사는 3월 10일「CEO Briefing」제723호를 통해 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경북 농업, 생산은 증가하지만 부가가치는 정체○ 경북의 지역내총생산 성장 속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느린 수준이다. 2015년 110조 원에서 2023년 128조 원으로 증가하였지만, 연평균 증가율이 1.9%에 불과하여 전국 평균 4.1% 대비 현저히 낮다.○ 경북의 농림어업 산출액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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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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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4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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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비 또는 눈, 강풍/풍랑/너울 유의
월요일인 3월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강원중.남부산지와 강원남부동해안, 경북권, 울산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산지와 강원남부동해안, 남부지방,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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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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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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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기동 노인복지주택’한시적 토사 반출 끝나…공사차량 운행 다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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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사회복지시설 공사 현장에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토사 반출이 끝났으며, 이곳에 대한 공사 차량 운행을 이미 수차례 언급한대로 다시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수지구 고기동 산 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조성 현장의 사면 안정화를 통한 사고 예방 목적으로 토사 반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이곳은 총 18만 4176㎡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건물 16개동, 892세대가 입주하는 노인복지주택 건립 사업으로 2019년 실시계획이 인가됐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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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청렴도·민원서비스·성과관리 3관왕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이 2024년 경상남도교육청 청렴도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성과를 기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주요 성과로는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성과관리 평가 지역교육청 1위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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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팬데믹 후 4년 만에 희망퇴직 단행…"경영 효율화 차원"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J그룹 계열의 CJ CGV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GV는 지난달 근속 7년 이상 대리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다.이번 희망퇴직으로 약 80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퇴직자는 연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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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석방에 '촛불' 매일밤 타오른다…"탄핵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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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로 석방되자, 그의 탄핵을 촉구해온 시민·사회단체들이 총력투쟁 체제에 돌입했다.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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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베르디의 '레퀴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르디, 레퀴엠'을 9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렸다. 레퀴엠은 죽음을 기리는 음악이다. 베르디의 레퀴엠은 모차르트에 이어 낭만시대 가장 극적인 진혼곡이자 베르디의 오페라적 특징이 잘 드러난 '합창음악'으로 손꼽힌다. 이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카롤리나 로페스 모레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안토니오 폴리, 베이스 박재성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또 국립합창단과 위너오페라합창단의 남녀 합창단 90여 명이 참여했다.